선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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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캔사스 시티에서 미디어 선교에 감사드립니다.조회수 : 581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년 4월 2일 15시 50분 56초
  •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미국에서 온 편지를 소개합니다.

     

    우리의 미디어 사역을 통해 누군가가, 어떤 가정이 변한다는 소식이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귀하게 정성들여 보내 주신 편지를 소개합니다.

     

    맨 뒤에 있는 말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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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온 형제자매들이 목사님의 은혜의 말씀을 듣고 신앙 성장을 해서 각자 소속된 교회에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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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결코 우리 교회에 오라고 선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서든 구원받고 좋은 교회를 찾아서 성장하면 됩니다.

     

    협조해 주시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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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목사님 내외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Kansas City에 살고 있는 Sarah Park(심설아)이고 San Francisco에 살고 있는 아들 Yohan Park과 같이 사랑침례교회에 1월 21일(2018년) 주일 예배 때 참석했었습니다. 기억 못하실 것 같아서 함께 촬영했던 사진을 같이 보냅니다.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셔서 1월 20일 날 장례식을 치르고 최근에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목사님과 교회에 꼭 가보고 싶어서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날 밤인 토요일 늦게야 인터넷 검색을 하던 조카가 교회가 서울이 아닌 인천에 위치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교 말씀 중에 한번 언급된 논현동을 듣고 당연히 서울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주일 아침에 남양주시 덕소에서 출발해서 4시간 걸려서야 (아들과 제가 대중교통 수단이 익숙하지 않아서) 교회를 찾았었고 우리들 생각으로는 목사님 설교가 참으로 영혼을 사로잡을 만 하다는 선입견 가운데, 가까운 곳에서 전철만 내리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큰 교회일 것이라 생각하고 사전에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사람들을 붙들고 근처에서 물어봐도 잘 모르더군요.

     

    그래서 어렵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기에 자꾸만 뒤로 빠지려는 아들을 다그치며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꼭 감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예배 후 퇴장하면서 1차로 목사님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다시 어떤 성도님께 부탁해서 이미 점심식사 중인 목사님 내외분께 같이 기념 촬영 해달라고 번거롭게 부탁했던 것이 염치없었지만 그 사진 한 장이 저희 가족에게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날 가족 카톡방에 그 사진을 올렸던 이유는 (저희가 대가족입니다.) 그래야 제가 추천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제 딸과 아들과 조카들이 관심을 가질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고 (제가 여러 번 자녀들에게 권유했지만 모국어가 영어인 아들에게 아무리 push 해도 설교 한편을 같이 듣기가 힘들었기에) 과연 효과가 있어서 아들 요한이는 곧바로 설교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시기에 언니가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 안가고 물어물어 사랑침례교회에 갔나 하고 동생들이 궁금해 했으며 목사님 설교 말씀 듣게 된 후 아주, 아주 놀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집안에서 목사님 동영상을 보고 있던 여동생에게 제부가 묻기를, 어떤 목사님이냐 물어서 ‘설아 언니가 주일날 갔던 교회’라고 하니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또 동생이 말하기를 진리의 말씀이 너무나 명확한데 이때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듣지 못했던 파격적인 선언(?)들에 만일 언니의 추천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곳 Kansas City에 위치한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 Div 과정을 얼마간 공부했었기에) 혹시 이단일까 봐 겁났을 거라고 했습니다. 자기 부부는 소속된 교회에서 오래 신앙생활을 해오던 터이지만, 인하대를 졸업한 딸에게는 사랑침례교회에 가서 올바로 배웠으면 한다고 해서 저도 기뻤습니다. 

     

    친정어머님의 오랜 투병 생활로 격주마다 엄마 간호를 돕기 위해 엄마가 계신 요양원 부속 교회로 옮겨 다니며 신앙의 뿌리를 내리지 못한 막내 여동생 내외에게도 강력하게 사랑침례교회를 추천했더니 거리는 조금 멀지만 일단 한번 가보겠다 해서 주소를 보냈습니다.

     

    같이 사진 찍는 것 어색하다고 어색해 하던 아들이 결국 협조해 줘서 어렵사리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인해 가족 카톡방에서 쉽사리 식구들이 마음을 열고 견제 없이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희 온 형제자매들이 목사님의 은혜의 말씀을 듣고 신앙 성장을 해서 각자 소속된 교회에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내외분의 평생에 우리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함께 하시기를 또 사랑침례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Love in Christ


    Sar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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