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미국 볼티모어에서 감사의 편지가 왔습니다. 볼티모어는 미국에서 저와 제 아내의 고향입니다. 거기서 저는 학교를 다니고 아이들 키우고 믿음 생활하였습니다. 매해 방문하기도 합니다.
72세 노인의 아름다운 구원 간증이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또 500달러 헌금도 해 주셨습니다. 내년에 볼티모어에 가면 만나 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조그만 선교 사역의 열매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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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침례교회 귀하
저는 어느 날 유튜브를 보다 목사님 말씀을 (몇 달 전) 듣고 내가 지금껏 교회 다닌 게 헛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72세 노인이며 볼티모어에 있는 모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목사님 설교를 들으니 구원의 확신도 생겼습니다. 제가 어떤 때 성경을 읽지만 이해 안 되는 데가 있고 해서 성경책을 읽다 마는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설교를 듣고 나서 많이 배우고 깨우치면 어떤 땐 목사님 말씀이 꿀 송이같이 sweet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목사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하나님이 옆에 계신 것같이 느껴집니다. 목사님께서 너무 일 많이 하셔 피곤하실 것 같습니다.
사랑침례교회 교우님들 너무 부럽습니다.
감사한 마음 하늘만치 땅 만치지만 제가 여기 조금 감사헌금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디부디 사랑교회 교우님들과 목사님 내외분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이만 두서없는 pen을 놓겠습니다.
3/2/2019 멀리서 임OO 드림
추신: 글씨를 안 쓰다 쓰니 엉망입니다. 용서하세요. 만약에 $500을 잘 받으셨으면 답장이나 하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