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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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우물을 다시 파라 (창 26:17~25)조회수 : 11619
    • 성경본문 : 창세기 26:17 ~ 25
    • 설교자 : 정동수
    • 설교일 : 2011.08.21
  • ● 첨부하는 설교 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c-f4KReu_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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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옥 11-05-29 17:48
오늘 설교말씀을 듣고 많은 깨달음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자기 생각이 있고 입장이 있듯이 고집도 있는 법이지요.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생각이나 감정 앞에 두고 자아를 꺾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것이 지혜임을 기억하게 하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귀국한지 한달이 넘도록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저의 동생이 사랑침례교회에 가서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고 또 귀한 "킹제임스흠정역성경"과 서적들과 cd자지료들을 선물받아 돌아오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흠정역성경을 받아 안고 너무 즐거워 퐁퐁 뛰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심스럽지만) 나름대로 귀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 교회의 성도님들의 사랑과 도움에, 그리고 정동수 목사님과 오혜미 사모남께도 동생과 더불어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목사님과 더불어 흠정역성경 진영의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순수하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심혈을 몰붓는 그 거룩한 사역이 주님의 약속과 능력으로 거침없이 발전 창대해지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관리자 11-05-30 20:36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가 중국의 교포들에게도 널리 전달되기를 원합니다.
계기가 되면 우리 성도들과 같이 만나서 교제해요.

정동수
이춘옥 11-05-30 21:03
분망하신 정동수 목사님께서 답글을 주셔서 황송하고 고맙습니다.
사실은 며칠전 홍00 목사님과의 회동이 있었는데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고 형편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참 진리를 추구하고 따르려는 자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귀한 만남과 교제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섬리와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주 안에서의 평안을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정혜미 11-05-31 14:15
자매님...저도 인사해요. 저 오혜미예요.
동생분과 같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가지셔서 너무 반가워요.
홍목사님도 만나뵈었다니 괜히 저도 기쁘네요.
그곳의 상황은 모르지만 진리에 있어서 함께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곳에 가서 만나 뵙고 싶네요.
중국과 한국은 먼나라가 아니니 ...
이렇게 글을 남겨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이춘옥 11-06-01 12:28
오사모남의 글이 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요 거의 날마다 사랑홈페이지 창을 열어 봅니다.
참 신앙생활이 어떤 것인지, 귀 교회의 예배와 모임과 활동,
그리고 성도지간의 우애와 사랑과 관심과 구김없는 모습들,
자상히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엿볼수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그 뒤에는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헌신,
피타는 노력들이 고스란히 쌓여 있겠지요.
참된 신약교회의 훌륭한 모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의 평안을 빕니다.
정혜미 11-06-02 20:57
자매님의 덧글에 힘이 솟아 납니다.
사랑과 진리가 균형있게 교회안에 스며들도록 좋은 지체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하지요.
비록 다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정말 마음만은 가까운 그리고 마음을 활짝 열어 놓은
형제 자매님들이 있어 한 주에 한번만 만나는 성도들이라도 너무 소중하지요.
이렇게 글로만 알게 되는 자매님이지만 같은 믿음 ,같은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친해지고 있네요. 언제 동생분과 함께 오실수 있음 좋겠습니다.
아님 우리가 갈까요?
너무 뵙고 싶네요....
이춘옥 11-06-03 13:22
사모님의 글을 보니 후덥고 인자한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저는요 배운 것이 짭고 연약하고 부족한 너무 평범한 사람입니다.
단지 주님을 진실하게, 옳바로 믿고자 하는 마음을 소유하고 있지요.
지난 가을부터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을 통하여 많은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기존의 신앙의 잘못된 사고와 방법, 분별이 안되고 모호했던 많은 부분들,
이해되지 않아 답답하던 것들이 하나하나 정리가 되여 마음이 개운해지고
영혼의 자유와 평안과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킵바이블 맴버들의 글을 공감하고 존중함은
우선 그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이고
또한 그분들의 박식한 지식과 탐구정신과 열정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숙한 저에게는 그야말로 보물창고와 같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해학적으로 ...
모두가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고 전하는 초점에 귀결되지요.
말씀을 사랑하는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이지요.

한국과 중국이 멀지않지만 국경이 가로놓여 있네요.
저의 동생은 인터넷 설치가 안되어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면 혹 만나뵈올 행운이 찾아 올는지...
이렇게라도 교제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샬롬.
이청원 11-06-03 14:10
어쩜 저의 마음과 비슷하지요?? 아마도 우리교회 성도님들도
자매님께서 말씀하신 그여정에 다들 공감하실거에요.ㅎㅎ
분별이 된다는것 만으로도 너무도 자유함을 얻지요.
동생자매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자주 들러주세요 ^^
이춘옥 11-06-03 16:35
어머, <<구원강좌시리즈>>를 복사하러 갔다오는 사이에
이청원 자매님이 나오셨네요. 참 반갑습니다.
저는 이쪽에서 청기자님을 가리켜 교회를 사수하는 첨병이라 봅니다.
물론 첨병들이 많이 숨어 있겠지요.
지금 저의 마음이 너무 즐겁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품이 넓고 따뜻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얼굴을 서로 모르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고 있지 않습니까!
진리 안에서 공감하고 자유하고 기뻐하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지요.

청기자님의 카메라를 거처 등장하는 한장한장의 사진들,
유머와 재치와 긍지의 짧은 메모들을 훑어 보면서
저도 항상 흐뭇하게 관상합니다.

저는요 댓글이 뜨는대로 동생에게 직통전화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동생도 너무나 기뻐하고 있습니다.
대신 안부를 전하라고 하네요. 관심과 사랑을 주신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샬롬.
이청원 11-06-04 11:01
주님의 사랑이 묻어나는 자매님의 따뜻한 덧글에
제가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