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5일 (주일 오전)
스가랴 3장 [킹제임스 마제스티 에디션]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주의 천사 앞에 서 있고 사탄은 그를 대적하기 위해 그의 오른쪽에 서 있는 것을 그분께서 내게 보이시리라. 2. 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오 사탄아, 주께서 너를 책망하시기 원하노라. 곧 예루살렘을 택하신 주께서 너를 책망하시기 원하노라. 이것은 불 속에서 잡아챈 그슬린 나무 조각이 아니냐? 하시더라. 3. 한편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그 천사 앞에 서 있었는데 4. 그분께서 자기 앞에 서 있는 자들에게 응답하시며 말씀하여 이르시되, 그에게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내가 네 불법을 네게서 떠나게 하였으니 의복을 바꾸어 네게 입히리라, 하시기에 5. 내가 이르되, 그들이 그의 머리에 아름다운 관을 씌우게 하소서, 하매 이에 그들이 그의 머리에 아름다운 관을 씌우고 그에게 옷을 입혔으며 주의 천사는 곁에 서 있더라. 6. 주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단언하여 이르되, 7. 군대들의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네가 만일 내 길들로 걷고 내가 명한 것을 지키면 네가 또한 내 집을 재판할 것이요, 또한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네게 처소를 주어 곁에 서 있는 이자들 가운데서 걷게 하리라. 8. 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네 동료들은 이제 들으라. 그들은 놀랍게 여겨지는 자들이니라. 보라, 내가 내 종 곧 가지를 내리라. 9. 군대들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여호수아 앞에 놓은 돌을 보라. 한 돌위에 일곱 눈이 있으리라. 보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그 땅의 불법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10. 군대들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자기 이웃을 부르리라, 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