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7일 (주일 오전)
요한계시록 6장 [킹제임스 마제스티 에디션] 1. [어린양]께서 그 봉인들 중 하나를 여실 때에 내가 보았고 또 내가 들으니 네 짐승 중하나가 천둥소리 같은 소리로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2. 이에 내가 보니, 보라, 흰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고 왕관을 받으매 그가 나아가 정복하고 또 정복하려 하더라. 3. 그분께서 둘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으니 둘째 짐승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매 4.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위에 탄 자가 땅에서 화평을 제거하는 권능을 받았으니 이것은 그들이 서로 죽이게 하려 함이라. 또 그가 큰 칼을 받았더라. 5. 그분께서 셋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으니 셋째 짐승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더라. 이에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이라. 그 위에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네 짐승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이 이르되, 일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일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니라. 너는 주의하여 기름과 포도즙은 해치지 말라, 하더라. 7. 그분께서 넷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들으니 넷째 짐승의 음성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기에 8. 내가 보매, 보라, 창백한 말이라.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인데 지옥이 그와 함께 따라갔고 또 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죽이며 땅의 사분의 일을 다스릴 권능이 주어졌더라. 9. 그분께서 다섯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간직한 증언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 자들의 혼들을 보았는데 10. 그들이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오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주]여, 주께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사 우리 피에 대한 원수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얼마나 더 지속하시리이까? 하더라. 11. 흰 예복들이 그들 각 사람에게 주어졌으며 또 그들의 동료 종들과 형제들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해 그 수가 찰 때까지 그들이 잠시 동안 더 안식해야 한다는 분부의 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12. 그분께서 여섯째 봉인을 여신 뒤에 내가 보니, 보라, 큰 지진이 나며 또 해는 머리털로 짠 상복같이 검게 되고 달은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강풍에 흔들릴 때에 설익은 무화과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고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합쳐져서 말리는 것 같이 말려 떠나가며 모든 산과 섬도 그것들의 자리에서 옮겨지더라. 15.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총대장들과 용사들과 모든 남자 노예와 모든 자유로운 남자가 동굴과 산들의 바위들 속에 숨고 16. 산들과 바위들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왕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17. 그분의 진노의 큰 날이 왔으니 누가 설 수 이겠느냐?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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