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3시에 모인 출제위원회 회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현재 출제가 진행중이며 다 하신 분도 계시고 하는 중이신 분도 계시고 이제 해야하는 분도 계시고 기반 작업이 끝난 분도 계십니다. 아마 다음 주일까지는 출제가 완료되고 이후에는 월말까지 검수작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창세기 - 사사기 : 김준회 형제님
룻기 - 에스더 : 염진호 형제님
욥기 - 말라기 : 송 호 형제님
마태복음 - 고린도후서 : 김정호 형제님
갈라디아서 - 디도서 : 김경양 형제님
빌레몬 - 요한계시록 : 김성조
이상의 6분의 출제위원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공고에서 김경양 형제님이 빠진 것은 순전히 제 실수입니다. 지금은 고쳤습니다. 용서하실 거죠? ㅎㅎ)
1. 처음에 문제의 양을 500문제 정도 출제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퀴즈 참가자들이 준비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김준회 형제님의 의견이 있으셨고 다른 위원님들도 동의하셔서 일단 문제를 300문제 정도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2. 문제의 질적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검수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의견이 김경양, 김정호 위원님으로부터 있었고 다른 위원님들도 동의하셔서 다음 주에 출제완성본을 갖고 모여서 검수작업 진행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위원 상호간의 교차검수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3. 양식의 통일을 위해 전체 편집을 주경선 자매님께서 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어려운 일인데 선뜻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 운영 방식에 여러가지 의견이 많으셨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하자는 큰 취지에 모든 분이 동의하셨고 성경실력때문에 실족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분이 없도록 하자는 의견에 대부분 공감하셨습니다. 다만 대규모 인원의 통제와 심각한(?) 참가자 연령차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참으로 고민이 되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5.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가 반드시 있을 것이지만 그 과정이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는 즐거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 용서해 주실거죠? ㅎㅎ
6. 1등 선물에 대해서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댓글에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7. 서슴없이 바쁘신 중에도 출제위원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성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