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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목사 임명 절차조회수 : 851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6월 2일 10시 50분 38초
  • 안녕하세요?
     
    다음 주에는 김문수 형제님이 돌아오십니다.
    이미 결정한 대로 우리 교회에서는 김문수 형제님을 목사로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부목사로 세우려고 합니다.
     
    이에 목사 임명 절차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려 합니다.
     
    임명 절차는 "우리의 믿음과 약속" 문서 안에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제6조: 사역자 임명
    본 교회는 성경에 제시된 영적 자질을 갖춘 사역자(목사, 선교사 등) 후보자가 임명(안수)을 신청할 때 성경적인 기준(딤전3:2-7; 딛1:6-9)을 근거로 신중하고 엄정하게(딤전5:22) 후보자를 심사 평가하여 회중 명의로 다음과 같은 절차와 규정에 의해 사역자를 임명(안수)할 수 있다.
    제1항 - 안수 자격
    후보자는 거듭나서 침례를 받은 독립 침례 교인으로 본 교회와 동일한 신앙교리 및 교회 규례 등을 조건 없이 믿고 있음을 입증하여야 한다.
    제2항 - 안수 절차
    (가) 목사가 후보자와 면담한 후 후보자에게 안수를 주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후보자의 자격을 심의할 안수 위원회를 소집한다. 안수 위원회는 담임 목사와 집사회 그리고 필요할 경우 같은 믿음을 가진 교회 밖의 사역자들로 구성되며 후보자의 자격을 심사한다.
    (나) 안수위원회가 후보자에게 안수를 주는 일이 합당하다고 판단하면 교회를 대신하여 안수할 수 있다.
    (다) 목사와 집사회 의장은 안수 예배를 예비할 수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저희는 곧바로 목사 임명 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말경에 목사 안수 심의를 하고 문제가 없으면 그 다음 주에 임명을 하려고 합니다.
     
    목사 임명 심의는 오후 예배 후에 창여하고자 하는 성도들이 모두 보는 데서
    위원들이 "우리의 믿음과 약속"에 있는 내용들을 묻고 후보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위원들이 모여 최종적으로 의논한 뒤 임명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목사에게는 교리가 가장 중요하므로 아래에 있는 주요 교리들에 대해 묻고 답하도록 할 것입니다.
     
    질문은 주로 위원들이 하고 끝에 가서는 성도들 가운데 묻고 싶은 분들이 있으면 묻도록 할 것입니다.
     
    이 절차는 목사 후보자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분명하게 말로 보이는 것입니다.
    회중들이 후보자를 잘 아는 경우에도 이런 절차는 공적인 임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후보자는 자신의 믿음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고 회중들 또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목사 임명식은 주일 오전 예배 시간에 간단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이때에 심의 결과를 알리고 담임 목사와 4-5명의 집사님들이 후보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며
    이 교회가 후보자를 목사로 임명한다는 것을 선포하고 임명장을 줄 것입니다.
     
    원래 목사 안수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목사 임명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손을 머리에 얹어도 되고 얹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교회가 목사 임명 시 안수를 하므로 저희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목사 임명 절차에 대해 의문이 있는 분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주요 교리 요약
     
    1. 성경
    우리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모든 말씀들(단어들)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고 섭리로 보존되어 오류가 전혀 없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들’이라고 믿는다. 또한 우리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English King James Bible)이 지금 이 시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그대로 담고 있는 ‘완전한 성경’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에서 읽고 공부하고 가르치고 암송하고 설교할 때에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충실하게 번역된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만을 사용한다.
     
    2. 하나님
    우리는 성경의 하나님이 유일하고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이심을 믿는다(출20:2-3; 고전8:6). 그분은 본질상 영원히 불변하고 무한한 권능과 지혜와 거룩함과 의와 경건과 진리를 갖추신 영으로서(요4:24; 계4:11) 만물을 창조하고 심판하시는 분이시다(창1:1; 요1:3; 골1:15-16).
     
    우리는 이 한 하나님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이라는 ‘뚜렷이 구분된 세 인격체’로 존재함을 믿는다(마28:18-19; 요1:14; 고후13:14; 히1:1-3; 요일5:7-8). 이 세 인격체는 한 하나님이며 정확하게 동일한 본성과 속성과 영원성과 완전성을 지닌다(막12:29; 행5:3-4; 계1:4-6).
     
    3.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밝히 드러내시고 예언을 성취하시며 잃어버린 사람들의 구원자가 되셨음을 믿는다(창3:15; 사7:14).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기적에 의해 수태되어 처녀 마리아에게 태어나셨다(마1:18-25; 눅1:35).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요, 완전한 사람이시다(요1:14, 18; 히4:1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극진히 사랑하사 자원하여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셨고 자신을 거룩한 희생 제물로 드리셔서 자신의 피로 온 세상의 모든 죄를 단번에 영원토록 제거하셨다(요1:29). 그분께서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홀로 짊어지심으로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원한 희생 제물’이 되셨다(롬3:25-26; 벧전3:18; 고후5:14; 히10:5-14).
     
    4. 성령님
    우리는 성령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같이 거룩한 인격체이시며 그 두 분과 동일한 본성을 가지신 분으로서 창조의 역사에 함께 하셨음을 믿는다(창1:1-3). 성령님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예수님의 승천 이후의 첫 오순절부터 모든 신자들 안에 영원히 거하신다. 성도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모든 권능의 원천이시며 그분 안에서만 참된 경배와 섬김이 이루어진다. 그분은 결코 교회를 떠나지 않으시며 성도들 중 가장 연약한 자도 무시하지 않으신다(요14:16-17; 16:7; 고전6:19; 엡2:22). 성령님은 자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을 증언하신다.
     
    5. 사탄과 마귀들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들을 수없이 많이 창조하셨다고 믿는다. 그중 하나인 ‘루시퍼 즉 아침의 아들’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었으나 교만으로 죄를 지어 사탄이 되었다(사14:12-17; 겔28:11-19). 루시퍼가 타락할 때 많은 천사의 무리가 그를 따라 타락하여 마귀들이 되어 사탄의 대리자요, 조력자로서 악한 목적을 성취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한편 노아 시대에 자기들의 신분을 벗어나서 여자들을 취해 거인들을 생산한 타락한 천사들(하나님의 아들들)은 영존하는 사슬에 묶여 심판 때까지 어둠 속에서 지낸다(벧후2:4; 유6).
     
    6. 우주의 창조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창조 이야기를 문자 그대로의 실제적인 역사로 믿는다(창1-2; 골1:16-17; 요1:3). 하나님께서는 진화의 과정을 통해 우주 만물을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24시간의 하루를 6일 동안 사용하셔서 문자 그대로 그 6일 동안에 우주의 모든 만물을 직접 창조하셨다(창1:5, 8, 13, 19, 23, 31).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신 그 일이 성경기록대로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에 이루어졌으며 그것만이 지구와 우주의 참된 역사라고 믿는다.
     
    7. 사람의 창조와 타락
    우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에 의해 생겨났다고 믿는다(창1:1-2, 26-27; 2:7). 모든 인류는 역사적으로 최초의 부모인 아담과 이브에게서 나왔다. 첫 사람은 죄로 인해 타락하게 되었고(창2:17; 3:6) 그 결과 그 이후의 모든 사람들은 영적인 생명과 무죄함을 잃어버리고 범법과 죄들 가운데 죽게 되었고(창6:5; 시14:1-3; 51:5; 렘17:9; 요3:6) 마귀의 권세아래 놓이게 되었다. 이 같은 영적 죽음 혹은 사람 본성의 전적인 타락은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으로 임하게 되었다. 아담의 자손들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의 은혜나 믿음과는 거리가 먼 존재들이다(롬3:10-19; 8:6-7; 엡2:1-3, 8-10; 딤전5:6).
     
    8. 구원과 중생과 성화
    우리는 죄인의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며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썩지 아니할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레17:11; 벧전1:18-19) 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요구를 온전히 충족시키셨다(갈3:13).
    우리는 누구라도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믿는다. 이 세상의 행위나 도덕이나 규례 준수 등은 죄인이 하늘나라에 가는 데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다(사64:6; 요3:5, 18; 갈6:15; 빌3:4-9). 구원을 받으려면 위로부터 주어지는 새 본성 곧 성령님께서 심어 주신 새 생명이 반드시 필요하다(요3:16; 행15:11; 벧전1:23; 엡2:8-9).
    이런 중생은 행위와 상관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어진다(요1:12; 3:16, 18, 36; 5:24; 6:29; 행13:39; 16:31; 롬1:16-17; 3:22, 24-26; 4:5; 10:4; 갈3:22). 이 같은 믿음을 가지려면 하나님을 향한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그것 자체가 따로 구원의 조건은 아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행위와 상관없이 전적으로 은혜로, 믿음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의 구원은 영원토록 보장된다.
    우리는 중생이 일생에 단 한 번 순식간에 일어나는 사건이지만 그 이후에는 평생토록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성화의 과정’이 있음을 믿는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그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이 마땅함을 믿는다.
     
    9. 교회
    우리는 교회가 예수님의 사역 기간 중에 수태되어 예수님의 승천 이후의 첫 오순절에 시작되었다고 믿는다(행2:1).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 있는 신약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가족의 구성원들로서 시대와 장소와 교파와 인종과 상관없이 하나이다(고전12:12-13; 엡1:22-23; 3:1-6; 4:11; 5:23; 골1:18; 행15:13-18).
    우리는 지역교회가 침례를 받은 신자들로 구성되며 믿음의 약속과 복음의 교제로 이루어진 조직체라고 믿는다. 지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규례를 준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법에 순종하며 말씀으로 그들에게 주어진 은사(선물)나 특권을 발휘한다(고전11:2; 행2:41-42; 20:17-28). 지역교회의 직분에는 목사와 집사가 있으며 이들의 자격이나 요건과 의무는 성경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딤전3:1-13; 딛1:5-11).
    우리는 침례와 주의 만찬이 지역교회에 주어진 유일한 규례라고 믿는다. 침례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묻히시고 일어나신 것처럼 그분을 통해 신자가 죄에 대해 죽고 새 생명으로 일어난 것을 보여 주는 신성하고도 아름다운 복음의 그림이므로(마3:16; 28:18-20; 요3:23; 행8:36-39; 롬6:3-5; 골2:12) 신자를 물속에 넣는 침수례(immersion)만이 성경적인 침례이다. 또 주의 만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그분이 오실 때까지 보여 주고 기념하는 것이지만(행2:41-42; 고전11:23, 28) 그것 자체가 특별한 효능을 부여하지는 않는다.
    지역교회는 어떤 개인이나 단체의 계급 체계를 거부하며 완전히 독립된 자치권을 갖는다. 지역교회의 성도들은 세속 법정에서 서로 소송해서는 안 된다(고전6:1). 교회의 참된 사명은 단체적인 사회 활동이 아니라 기회가 닿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것이다(롬15:26).
     
    10. 성경적 분리
    우리는 성경적인 분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 각 사람은 자신을 온전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라는 성경의 명령을 순종해야 한다(고후6:14-7:1; 살전1:9-10; 요이1:9-11). 그러므로 우리는 세속성과 현대주의 교회의 배도, 신복음주의, 은사주의, 부도덕, 성경이 말하는 타협, 그리고 ‘무질서한 형제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분리해야 한다.
     
    11. 정부
    우리는 시민 정부가 인간 사회의 공익과 질서를 위해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것이라고 믿는다(출18:21-22). 사형제도는 시민 정부가 지닌 특징 중 하나이다(창9:6; 롬13:3-4). 우리는 행정관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며 우리 양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위배되지 않는 한 위에 있는 권세에 순종하고 정부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존경해야 한다.
     
    12. 휴거와 재림
    우리는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서 오셔서 살아 있는 신자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을 불러 모으시는 휴거를 믿는다(요14:1-3; 살전4:16, 18; 고전15:42-44, 51-54). 휴거는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그리고 7년 환난기 전에 발생하지만(계3:10) 우리 시대에 언제라도 아무 예고 없이 즉시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7년 환난기가 끝난 뒤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권능과 큰 영광으로 땅에 다시 임하실 것을 믿는다(단9:2527; 마24:29-31; 24:15-25:46; 행1:9-11; 15:16-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윗의 왕좌에 앉으셔서 문자 그대로 천년동안 자신의 왕국을 세우시고 사탄을 묶어 무저갱에 가두실 것이다.
     
    13. 영원 상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과 혼이 곧바로 주님이 계신 하늘에 가며 거기서 부활의 몸을 입을 때까지 하늘의 모든 복을 누리며 지내게 되리라고 믿는다(눅23:42; 고후5:8; 빌1:23).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의 몸은 부활하여 그의 영과 혼과 결합하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의 영광과 복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이다(고전15:51-57). 반면에 불신자가 죽으면 그의 영과 혼은 천년왕국이 끝나고 크고 흰 왕좌 심판이 있기까지 지옥에서 정죄와 고통과 비참함을 겪게 될 것이다(눅16:19-26; 계20:11-15). 또한 크고 흰 왕좌 심판이 이루어지면 그의 몸은 부활하여 그의 영과 혼과 결합하여 불 호수라고 묘사된 영원한 지옥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계 20:11-15). 이 악인들은 결코 소멸되지 않으며 다만 주님의 임재와 권능으로부터 분리되어 영원한 파멸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살후1:7-9; 유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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