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주로 토요일 오후에 교회에 오셔서 청소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의 경우 주말의 교통 사정을 감안하면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처음에는 빌딩 입주 공사 등으로 먼지가 많아 매주 청소해야 했지만
지금은 입주가 거의 끝나서 매주 바닥을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 짐을 완화하기 위해 11층은 주일 아침에 오시는 대로 청소하고
12층은 2-3주에 한번씩 오후에 바닥을 쓸고 책상은 의자 뒤 조그만 나무 부분은 오전이나 오후에 시간 나는 대로 닦으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것은 다음 주까지 결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사 준비, 청소, 신학원 등이 겹쳐서 몇 가정은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사정을 감안하여 짐을 줄이고자 하니 모두 협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본 당에는 커피 등의 음료를 들고 가지 말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흘리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간단한 것들을 지켜주시고
조금 일찍 오시는 분들이 11층 탁자와 12층 의자 뒤의 찬송가 놓는 곳을 닦아 주시면
모든 것이 간단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 가운데 식사 준비를 도울 수 있는 분들은 주방 팀의 리더인 신승례 자매님과 상의해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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