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도 요청을 하려고 합니다.
1. 인천 논현동에 사는 신정숙 자매님 남편 이강성 형제님께서 새벽에 심근경색 증세로 인천 길병원에서 응급시술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하고 있는데 월요일에 다시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심장 양쪽이 다 막힌 상태였다고 합니다. 시술은 끝났고 월요일에 경과를 지켜보고 다시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해 주세요.
2. 부천에서 오시는 강미선 자매님께서 어제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아 2-3주 안에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닥친 일이라 본인도 매우 당황스럽고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강 자매님의 신실한 믿음을 보시고 선하게 완쾌의 길을 주실 줄 믿습니다. 힘써 기도합시다.
사람은 다 유한합니다. 그래서 무한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기를 간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의 건강도 하나님께서 지켜주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우주 공간의 원자와 분자를 지금 이 시간에 지탱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 그 억제력을 놓으시면 모든 원소가 녹으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면서 영원이 시작됩니다.
중병에 걸렸을 때는 특히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로서의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열왕기하 20장에는 히스기야의 치유가 나옵니다.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할 때 주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나의 과오는 없는지(히12장) 또 이 일로 인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려 하시는지(단3-6장) 등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이 세 분을 위해 주님의 긍휼을 간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 5장
14 너희 가운데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부를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그것들을 용서받으리라. 16 너희 잘못들을 서로 고백하고 너희가 병 고침을 받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 의로운 자의 효력 있고 뜨거운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
샬롬
패스터 정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