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킹제임스를 연구한다는 K라는 사람이 올 3월경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각종 악성 글로 저와 교회 그리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비방하다가 드디어 8월에 벌금 100만원의 모욕죄로 검찰이 기소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곧 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질 것입니다. https://cbck.org/News/View/1E4 이러한 상황에서 조용히 모든 것을 끝내려던 차에 K는 또다시 최근 블로그에 다음과 같이 명백한 허위 사실을 게재하였습니다. “예장합동 이단조사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 교회에 헌금금지” “참된 교회가 아닌 곳에 한 헌금은 대부분 교주의 호주머니 돈이 되고 만다.” (스크린 캡쳐)
우리 교회 온 성도들은 도저히 이것을 묵과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11월에 추가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여 12월 1일에 서류를 접수하였고 검찰청에 서류가 잘 접수되었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 헌법에 명시되었듯이, 우리 교회의 헌금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회원 가입 서류에도 "교회는 모든 경우에 어떤 식으로든 헌금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였습니다. 더불어 저는 교회가 헌금을 강요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수차례 공개적으로 말하였습니다. 또한 누가 얼마를 헌금했는지는 재정 위원들 외에 저를 포함해서 아무도 모릅니다. 또 매달 모든 헌금 내역은 공개되어 게시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구약 제사장 제도를 철폐하고 목사도 성도들과 똑같은 형제라 여기는 신약교회를 추구하는 우리 교회에서 제가 교주의 위치에서 헌금을 착복한다니요. 이게 말이 됩니까? 본인의 믿음과 다른 것을 지적하거나 반박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공적인 인터넷 공간에서 허위 사실로 개인이나 교회를 공격하는 것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어쩔 수 없이 조치를 취하였음을 알립니다.
우리는 이런 법적 소송을 전혀 바라지도 않고 기뻐하지도 않지만 상식 수준에서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으므로 하는 수 없이 고소하였습니다.
더는 거짓 비방이 득세하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