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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사랑침례교회 영재 과학 창의 프로그램조회수 : 871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년 1월 10일 16시 49분 51초
  •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에서는 3월 첫째 주부터 KAIST 물리학과의 김수용 교수님과 3분의 교사들을 모시고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재 과학 창의 프로그램을 개설하려 합니다.
     
    김수용 교수님은 카이스트 융합교육연구센터 소장님이시며 국가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창의 교육을 시행하는 분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번 주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이고 인원은 20명입니다.
    2인 1조가 되어 아래 소개된 세트를 가지고 코딩, 실험 등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것은 설명회를 통해
     
    다음은 제안서입니다.
     
     제  안  서

    1. 목 적
    예로부터 10–15세의 청소년에 마주치는 찬송가와 올바른 doctrine을 평생 동안 잊지 못한다는 유명인의 고백들을 접할 수 있다. 에디슨도 그랬고 다윈도 그랬다. 현재를 사는 우리 부모들도 자녀들의 주일 학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21세기에 들어와 알파고, 로봇, 사물인터넷 등의 인공지능, 뇌과학, 빅데이터, 가상현실, 감성과학, 3D프린팅 등등의 키워드가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다가오는 이 때, 우리 학부모나 기성세대들은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거의 매일 인터넷에서 각자의 필요에 의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살고 있다. 10년 후에는 전 세계 인구수보다 더 많은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사람과 사물뿐만 아니라 사물과 사물 간에도 서로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인간에게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겸비한 다양한 기계와 사물의 등장으로 웬만한 지적 능력을 갖춘 사람들도 일자리를 잃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우리의 자식들은 어떤 직업을 갖는 것이 좋을까? 어떤 차별화된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평생을 한 직종에서 근무하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는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하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편리함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신과 입시, 취업, 등 치열한 경쟁에 시달려 우리의 학생들을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지쳐버리게 만드는 교육현실은 참으로 암담하다. 더욱이 학생들의 평가기준이 과거의 기준에 얽매여 대학이라는 곳을 진출하며, 이런 공교육 체계에서 창의성의 말살과 도전하기를 싫어하는 젊은이만이 양산된다.
     
    수동적인 지식주입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도록 유도하는 교육체계는 만들 수 없을까? 이에 비록 작은 발걸음이지만 학생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코딩교육이 유행하는 이유는 지능형 로봇, 사물인테넷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영국은 2014년부터 초등교육과정에 코딩교육을 도입하였다.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코딩교육의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전산관련 전문가들이 하고 있는 코딩을 초등과정부터 경험토록 하려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들에게 또다른 멍에를 안기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코딩교육은 학생들이 시대 흐름을 빨리 읽고 쉽게 적응하여 지식위주의 전통교육방법을 탈피하여 스마트교육을 스스로 실시하도록 하는 출발점을 설정하려는 데에 있다. 교사에 의해 제시된 목표 또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코딩하는 동안 학생들은 능동적이고 스스로 임하게 되며 협동심, 논리적 사고력, 창의성의 발현 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문적 소양과 지식, 음악과 미술, 과학과 기술 등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코딩을 통해 그 무엇인가를 창조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내년부터 시행될 초등학교에 배정될 소프트웨어 교육비가 많아보았자 100-3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니다. 우리의 강점은 매분기마다 9조원 가까이 벌어드리는 반도체가 아직은 있다. 그것에 머리와 talent를 부여해주는 embedded software의 기초를 어린이들의 뇌에 각인시키며 찬송가와 doctrine을 부여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wisdom을 가르치려는 것이 주일학교의 새로운 교육상이고 이것을 시행하려 한다.
     
    2. 내 용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윤택한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지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무수히 많은 감성적 체험, 예술, 문학을 이해하고 자기감정을 표현할 수 표현력 등의 연마를 초 중 고교에서 이미 마스터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LEGO, LittleBits, Makey-makey 등의 이미 개발된 툴을 바탕으로 programming, coding, 감성적 체험, 자기아이디어의 구상 및 표현을 통해 자녀들의 뇌 안에 자고 있는 brain function을 자극하고 발전시켜 미래 사회에 앞서 나가는 창의적인 인간 또는 그들의 먹거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경제능력을 발산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기타 실내용 드론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ittleBits
     
    MIT media Lab에서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인 아야 브데어(Ayah Bdeir)는 “세계를 바꾸는 모든 첨단 기술은 전문가와 대기업에서 탄생하지만, 이런 기술이 사회에 진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첨단 기술의 민주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레고블록처럼 작은 모양의 것을 조립하여 무려 100가지 이상의 실험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창의공학의 한 가지 대안을 제안을 하였다. 여러 가지 색의 모듈에는 발광센서, 소리감지, power, 연결부위, 저항조절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블록 모듈은 오픈소스로 개발되어 누구나 개발토록 되어 있다. 이런 모듈을 통해 어린 청소년의 끈질긴 문제 해결력, 감성적 체험, 예술적 디자인, STEAM프로젝트를 구현하여 그들의 뇌기능의 활성화를 꾀하여 미래 산업 사회의 일꾼이 되도록 한다.
     
     
    LEGO
     
    인간이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맞닥뜨려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동기술, 의사소통기술, 창조적 사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응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LEGO는 학생들의 나이에 따라 적합한 교육내용과 수련장을 가지고 그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진작하고 다양한 코딩교육을 할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때마침 한국의 미래형 교육과정인 STEAM교육을 주장하고 실시하고 있다. 즉 S-science, T-technology, E-engineering, A-arts, M-mathematics이다. STEAM형 교육은 제4차 산업 시대에 유일한 대안이며 이런 교육운동의 해결책으로는 LittleBits와 LEGO를 통한 훈련과 자기소통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WeDO2.0, WeDO4.0, Mindstorm 등의 software, scratch 등을 연마한다.
     
     
    3. 추진 방법
    교회 주일학교에서 잘 짜인 교육과정에 따라서 매주 2시간이내, 20인 이하의 2인1조, 또는 1인 개별교육 등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학습교재와 교구는 rent, 교육비는 실비가 되도록 하여 참가자 부모님들의 가정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한다. 실시는 3월 개학과 더불어 시작토록 한다.
     
    4. 기대효과
    교회 주일학교의 목표는 주님을 섬기는 주님의 젊은 군대를 양성하는 것이다. 주님의 군사들에게 그들의 언어와 의사소통 능력으로 올바르게 이해하는 주님의 doctrine과 4차 산업혁명의 쌀인 코딩능력과 산업의 발전 동향을 어린 나이에 체득하기만 한다면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같은 또래의 사람들을 선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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