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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합동 총회의 정동수 목사 <1년간 예의 주시> 결정에 대하여조회수 : 1088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년 9월 23일 8시 47분 37초
  • 안녕하세요?
     
    2017년 9월 21일, 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이단성 심사를 통해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가 장로교 합동 총회의 믿음과 다른 점이 있어 이단성은 있으나 기독교의 이단은 아니며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어 <1년간 예의 주시>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7년 9월 합동총회 <이단 대책 위원회 보고 통과> 관련 뉴스
     
     
    참고로 이단이란 ‘기독교 정통교리에서 벗어나 파당을 이뤄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이나 단체, 사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믿음과 가르침이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이자 일치의 공통분모인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삼위일체·성경·교회·구원에 대한 신앙 중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거나 현저히 왜곡하여 가르치는 주장을 가진 이단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이 되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우리 교회는 성경 무오성을 믿고 가르치는 미국 근본주의 침례교회를 모델로 삼아 목회를 하고 예배를 드리므로 주기도문, 사도신경, 축도, 새벽기도, 통성기도 등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성도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을 하는 교회들을 무심코 비판한 점이 있음을 소명 자리에서 시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오류가 없이 보존된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라는 저의 믿음에 대해서는, 그 믿음 자체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이므로 취소하거나 번복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 제기된 주장들 즉 “말씀보존학회와 동일한 주장을 편다”, “개역 성경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개역 성경은 사탄 성경이다” 등은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자료를 제시하여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대위 보고서가 지적한 대로, 저는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가 아니라 2년 과정의 성경 강해학 석사를 하였기에 목사로서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의 영감과 보존을 통한 성경 무오성을 확신하며, 앞으로 성경 신자(Bible believer)로서 제게 주어진 성경 사역과 목사의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저는 침례교 근본주의 믿음을 설명하면서 몇몇 부분에서 정제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고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와 사랑침례교회는 2017년 9월 21일에 이루어진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 결정을 존중하면서 앞으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마음으로 주의 깊게 사역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히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목사 정동수
     
    (*) 끝으로 이 같은 장로 교단의 판정과 상식에 의거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 정동수 목사의 믿음에 대해서는 <정동수 목사의 킹제임스 성경 이야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무료 PDF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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