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신지가 5개월 여가 되다보니 오후에 가서 뵙기도하고 교대도 해주느라 오후에는 병원으로 가는게 일상이었어요. 마음으로는 이미 회원이었고 절차상의 문제를 늦게야 해결한거죠.사실 벌써 3번이나 썼어요.
한번은 집에 가서 잘 써서 두고 안가져오고, 두번 째는 목사님께 드리고 가야하는데 목사님이 늘 바쁘시니 깜박 잊고 가고,
오늘 드디어 다시 써서 그자리에서 드림으로 가입이 된것이죠. 2009년 꼴찌가 2010년 첫가입회원이 되었어요. ㅎㅎ.
어제나 오늘이나 주님의 은혜로 살지만 새해라는 것에 편승해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거에요.새해는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다고.. 주님이 도와주셔야 겠지만요. 건망증도 물러가라!
아울러 엄마가 잘 걸을 수 있게되어 구정은 집에서 지냈으면 하고 기도해요.살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