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주방을 맡게 된 이청원입니다. 640여 명이 함께하는 주일, 교회의 원활한 예배/교제 진행을 위하여 주방에서 점심식사 시간 조율이 필요하여 몇가지를 안내하오니 성도님들께서 양해하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점심시간은 오전예배가 끝나는 12시 30분부터 2시까지인데요. 식사를 마치고 각 부서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주방에서 1시 50분까지는 일을 마쳐야 합니다. 처음 식사하신 분은 연이어 드실 분들을 위해 신속히 자리를 이동해서 다른 곳에서 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2. 현재까지는 음식이 있는 한 계속 배식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1시 10분까지 배식을 마치려 합니다. 식사 준비하는 16명의 성도들이 주방 일을 마치고 2부 순서에 임할 수 있도록 1시 30분까지는 설거지 그릇을 주방 배식구로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3. 지난번 Q&A때 나온 잔반 처리 문제도 있고 하여 개인이 드실 양만큼의 밥을 뜨도록 지난 첫 주일에 실행을 하였는데요, 오히려 주방팀이 배식할 때보다 더 많은 잔반이 나오는 아이러니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적은 양을 기존대로 배식하려 합니다. 양이 적은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꼭 말씀해주세요.^^ 4. 네번째는 식사준비 및 설거지에 성도들께서 많이 지원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현재 140여 명이 점심시간을 온전히 들이며 두 달에 한 번 봉사해 주시고 있는데요, 이 중 몇분은 주일학교 교사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이분들 중 어르신 배식, 새가족 배식, 학생부 배식은 매주 한결같이 도움주고 계십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주방 봉사에 자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청원(010-2615-7168) 또는 복도에 있는 식사 당번 게시판에 성함과 연락처를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달 사이 50여 명의 성도가 늘었습니다. 성도가 는다는것, 요즘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는 교회가 또 어디에 있을까요. 말씀을 사모하는 갈급함으로 오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정성담긴 사랑밥을 지어 드리기위해 주방팀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4번을 저부터 실천하며....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