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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훈련과 징계조회수 : 1416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년 11월 22일 11시 35분 29초
  • 안녕하세요?
     
    오늘은 22일이라 잠언 22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잠언 22장 6절과 15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6절: 아이가 마땅히 가야 할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15절: 아이의 마음에는 어리석음이 매여 있거니와 바로잡는 회초리가 그것을 몰아내어 그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리라.
     
    요즘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어른들과 더불어 아이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바르게 징계하고 훈련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부모와 아이들에게 돌아옵니다.
     
    아이들 하자는 대로 아이들을 방치해 두는 것은 교회나 목사가 계속해서 용인할 일이 아닙니다.
    교회에는 질서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적절히 징계를 하고 바른 것을 하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것도 가능하면 나이가 어려서부터 그리해야 합니다.
    징계가 없으면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징계는 하나님의 교육 방법입니다.
     
    저 역시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 때에 징계하지 않아 나중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오늘은 목사로서 하기 어려운 말을 했습니다.
     
    부디 이 점을 꼭 명심하시고 성경적인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합시다.
     
    부탁합니다.
     
    샬롬.
     
    패스터
     
    히브리서 12장 6-11절
    6 [주]께서 사랑하는 자를 친히 징계하시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 하셨느니라.
    7 너희가 징계를 견디어 내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대우하듯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가 무슨 아들이냐?
    8 모든 사람이 징계를 받으므로 너희에게 징계가 없으면 너희가 사생아요 아들이 아니니라.
    9 또한 우리에게 있던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바로잡아도 우리가 그들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더욱 복종하고 이로써 살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10 진실로 그들은 며칠 동안 자기들이 기뻐하는 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그분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시나니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이제 어떤 징계도 그 당시에는 기쁘게 보이지 아니하고 슬프게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단련된 자들에게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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