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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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12월 목회 편지조회수 : 844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12월 26일 17시 51분 11초
  • 안녕하세요?
     
    어제(12월 23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교제를 가졌습니다.
    예배, 간증, 성경 공부, 음악회, 교제, 2번의 식사 등 모두 일품이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50년 이상 교회를 다니면서 꿈꾸는 교회의 모습이 보여 매우 기뻤습니다.
    오후 시간을 통해 성도님들의 저력을 보았습니다. 말씀만 열심히 읽는 줄 알았더니 하모니카, 색소폰, 트럼펫,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태권도, 검도, 큐브, 노래 등 정신세계가 이렇게 고상한 줄 몰랐어요.
     
    바른 진리 안으로 들어오면 영과 혼과 몸 등 전 인격이 건강하게 변하고 가정이 행복해집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목사가 겸손히 행하면 우리 교회의 미래가 매우 밝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단체든 지도자의 역량과 경륜에 성패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거짓과 사기와 악한 술수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들어오시면 사람이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성경 변개, 진화론, 공산주의(종북/친북 사상), 이단 등과 같은 마귀의 것들을 자연스레 미워하게 됩니다.
    마귀의 것들은 결코 타협으로 제압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진리의 힘으로만 대적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욱 더 이념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사악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로 단단히 아이들을 무장시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진리와 자유와 공의를 외치며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애국 시민’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영에서 하나님의 열심과 경륜이 넘치는 목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이번 주에는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총 13장)를 읽어봅시다.
     
    어제 사랑의 헌금이 720만원(지난 주까지 900만원) 들어왔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목사와 교회를 신뢰하며 귀하게 헌금해 주신 성도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도움이 꼭 필요한 교회의 지체들에게 나누어드리겠습니다.
    교회 지체들 중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추천하기 원하면
    저나 홍승대 집사님에게 이번 주 금요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 아직 못하신 분들은 다음 주까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오전 예배에 270명이 앉았다고 합니다. 다음 주는 2012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현재 본당의 자리가 총 325석입니다(추후에 의자를 조금 더 놓을 것입니다).
    우리 이번에 꽉 채워 볼까요? 마귀가 놀라도록 말입니다.
     
    목사의 사역을 도와주시는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두 2013년을 기쁘게 맞도록 합시다.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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