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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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의 부담 조회수 : 918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2월 20일 11시 31분 50초
  •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성경을 주문한 뒤 성경을 받고 보내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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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몬트리얼에 사는 김OO입니다 . 드디어 오늘 성경책을 배달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CD와 책자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구들 모두 너무 기뻐합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개역성경책 모두 다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흠정역 성경책을 보니까 너무 구성이 잘 돼 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돼 있어서  정말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더군요.
     
    책을 만드시기까지 목사님의 수고와 노력과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은 가족 모두가 성경책을 읽으면서 가정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목사님 좋은 설교말씀에 감사드리며 ...
    몸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추신: 와이프가 박스를  열어보더니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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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동네에서 외롭게 믿음 생활 하시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감사가 나옵니다.
    우리의 일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는 소식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분은 저처럼 오래 전에 캐나다에 유학 갔다가 남아 계신 것 같습니다.
     
    6개월 전에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이후로 요즘 출판사로 상담 전화가 매우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어떤 날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온다고 합니다.)
    주문보다는 대개 목사와 통화하고 싶다는 것인데 제가 전혀 대응할 수 없어 고민입니다.
     
    어제는 대구의 한 자매님이 전화 연결이 되었는데 어떻게 믿음 생활해야 하는지 너무 고민이 된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이런 모든 분들의 필요를 위해 교회에 상주하면서 상담을 전담하는 분들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우리 교회의 사역이 널리 퍼져나감을 피부로 느낍니다.
    이렇게 일이 잘 되는 때일에 목사와 리더들이 잘못된 길로 나가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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