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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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누구냐?조회수 : 947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4월 19일 17시 37분 7초
  • 안녕하세요?
     
    오늘 우연히 싸이와 관련된 글을 읽다가 - 한류 포르노 파급에 대한 글 -
    고 옥한흠 목사님(사랑의 교회)께서 5년 전에 현재 담임 목사인 오정현 목사에게 보낸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옥한흠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지만
    오늘 이 글을 읽고 목사의 심정이 어떤 것인지 많이 깨달았습니다.
     
    지금 저는 교리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 아니고 목사의 심정이 무엇인지 말하려고 합니다.
     
    위의 글을 통해 바른 교리를 가졌어도 목자의 심정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제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과 비슷하였습니다. 
     
    목사마다 시대의 요청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목사의 심정 자체는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옥 목사님과 함께 제 아내의 말이 자꾸 생각납니다.
    참담한 상태로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만 합니다.
     
    우리 주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는 들어 쓰시는 줄 알므로
    이제는 조금 더 나 자신을 내려놓고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목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분이나  앞으로 하고자 하는 분들이 
    옥 목사님의 글을 두고 두고 읽어보면서 목사의 자세를 점검하면 좋은 것 같아 글을 링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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