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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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로 미루지 말라조회수 : 846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6월 26일 16시 20분 57초
  • 다음은 <하나님의 뜻>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청년들이 새겨들어야 할 내용입니다.
     

    내일로 미루지 말라
     
    대학생들은 대학 시절 ‘방종의 씨앗’을 뿌릴 권리를 주장하기로 유명하다. 어른이 되어 직업과 결혼과 자녀 양육이 있는 ‘진짜’ 세계에 들어서기만 하면 보다 진지하게 살줄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뒤로 미루는 태도는 나쁜 습관으로 굳어진다. 처음에는 첫 직장을 잡을 때까지 미룬다. 다음에는 결혼하여 아이들이 생길 때까지 두고 보기로 한다. 그 다음에는 안정된 중년에 이를 때까지 핑계를 댄다. 다시 말해 우리는 더 이상 남은 시간이 없을 때까지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계속 연기할 것이다. 늘 지금이 아니라 항상 나중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할 시간은 지금이다. 한 번도 나중이 아니라 항상 지금이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형제 간에 서로 사랑하기란 적어도 처음에는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연습을 통해서만 쉬워질 수 있으니 지금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작이 이를수록 좋다.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뜻대로 살도록 명하시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분은 신하들이 아첨으로 자아를 추켜세워야 하는 못난 독재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구하라고 명하시는 것은 우리가 삶에서 가장 깊이 갈망하고 있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불완전한 존재다.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미루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저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지음 받았다. 완전한 복종이 아니고는 그 어느 것도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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