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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과 소명에서 기초 다지기조회수 : 815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6월 26일 16시 22분 33초
  • 다음은 <하나님의 뜻>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결혼과 소명에서 기초를 다지는 것을 보여 줍니다.
     
    기초를 튼튼하게
    미래가 아무리 오리무중이어도 우리는 언제나 현 순간에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 앞으로 어느 분야로 나갈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지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 지금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 그것이 준비가 되어 나중에 더 큰 문제들도 풀 수 있다. 지금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주면 그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봉사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우리는 사람들을 돌보고, 훌륭한 청지기가 되는 길을 배우며, 성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대한 이런 단순한 헌신이 미래의 기초가 된다. 지금 부지런하고 충실할수록 장차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역량이 그만큼 커진다.
     
    결혼을 생각해 보라. 결혼 여부나 배우자의 선택보다는 지속적인 우정을 가꾸기 위해 날마다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결혼을 생각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그렇다. 궁극적으로 결혼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매순간 사랑을 선택하는 삶이다. 사랑이야말로 결혼의 성공 조건이기 때문이다. 많은 부부가 결혼에 실패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결혼이 관심사가 되기 이전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지 때문이다. 자신에게 물어야 할 기본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능력이 있는가?”
     
    소명을 생각해 보라. 선택하는 소명의 분야보다는 자신을 준비하기 위해 날마다 하는 작은 일들이 더 중요하다. 세상은 언제나 근면한 일꾼, 유능한 독자, 세심한 작가, 비판적 사고와 훌륭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자, 협력을 잘하는 직장 동료, 충실한 부하 직원, 공평한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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