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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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선교의 열매조회수 : 771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8월 21일 10시 44분 9초
  • 캐나다에는 영어를 쓰는 지역(90% 정도)과 불어를 쓰는 지역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영어를 쓰는 지역에 이민 가거나 공부하러 갑니다.
     
    저 역시 31년 전에 영어를 쓰는 지역의 뉴브런스윅 주립대학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뉴브런스윅 주는 캐나다 동부의 아주 작은 주입니다.
    거기에 가기 위해 먼저 들른 도시가 불어를 쓰는 몬트리올이었습니다.
    몬트리올이 속한 퀘벡 주는 프랑스 이상으로 프랑스 문화가 지배하는 곳으로, 영어를 쓰면 아예 상종도 하지 않을 정도로 프랑스 정신이 강한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미디어 선교 영향으로 거기에 사시는 한 가족이 킹제임스 성경을 알고 그 진리 안에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가 가진 모든 책을 구매하겠다고 하셔서 30여 권을 우송해 드렸습니다.
     
    한국 사람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 꿋꿋이 이민자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더욱이 갈 교회가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겠습니까?
    프랑스 문화권에서는 천주교가 득세하므로 바른 교회를 찾는 것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런 곳에도 우리의 미디어 선교가 발을 뻗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책을 받고 거기 형제님이 보내 주신 글입니다.
     
    그저 저 같은 사람은 다 쇠하고 예수님만 흥왕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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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목사님
     
    오늘 책들을 받았습니다. 제목만 읽어도 얼마나 빨리 읽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읽고 싶은 책들만 어떻게 이렇게 아시고 보내주셨는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목사님 설교말씀 다운받아서 운전할 때도 또 일할 때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은혜가 되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느낍니다.
     
    특히 올바른 말씀을 바로 나누어서 잘 설명을 해주실 때에는 성경이 놀라울 정도로 새롭게 느껴집니다. 목사님 설교 말씀 청취 이전의 저의 신앙생활은 예수님 주위에서 머뭇거리는 방랑자 같은 삶이었는데 이후의 변화된 저의 삶은 이제 완전히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제 자신의 안위와 행복만을 간구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와 간구 그리고 섬기는 마음을 충만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고 올바른 성경 말씀 강해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삼성 태블릿에서 전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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