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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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의 둘째 편지조회수 : 890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12월 17일 16시 33분 39초
  •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가 온종일 외부에서 일을 보느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오늘도 오전 내내 밖에서 일을 보다가 이제야 사무실에 와서 앉았습니다.
    모세도 혼자서는 업무를 감당하지 못했듯이 저도 이제는 저를 도와줄 협력자들이 매우 필요합니다.
    목사가 경건함과 거룩함을 추구할 시간이 없으면 교회의 모든 지체가 영적으로 빈곤해집니다.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흔들림 없이 저와 함께 주님의 몸 된 이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십시다. 
     
    (1) 먼저 성경 읽기 문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문자를 보냅니다.
    이번 주에는 누가복음 1-12장을 읽어보세요.
    특히 1-2장에 있는 예수님의 초림 기사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2) 다음 주에는 오후에 교회 음악회가 있습니다. 준비한 모든 분들 또 앉아서 감상하는 모든 분들이 주님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게도 큰 평강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음악회 후에 4시부터는 마크 데버의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성>이라는 제목의 책을 중심으로 저희 교회의 나가야 할 방향, 저의 목회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회원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은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그리고 5시 30분 혹은 6시부터 저녁 식사가 있습니다.
     
    (5) 다음 주까지 사랑의 헌금을 합니다. 교회의 어려운 지체들을 돕기 위한 것이니 모두 신실하게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12월 31일 저녁 10시에는 송구영신 예배가 있습니다. 일찍 오셔서 떡국 드시고 윷놀이 한 뒤 예배드리고 원하시는 분들은 남아서 마음껏 교제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한 해가 거의 다 지났네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롬8:28의 말씀이 저와 제 가정 그리고 우리 교회와 성도님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무한대의 온 우주보다 더 크신 하나님, 말 그대로 위대하신 하나님(Great God)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이 성육신의 신비가 우리 모두의 삶을 지배하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그분께서 자신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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