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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방정식조회수 : 994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1월 10일 11시 24분 38초
  • 안녕하세요?
     
    우리의 구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구원만큼은 확실해야 합니다.
     
    부탁합니다.
     
    샬롬
     
    패스터
     
    구원 방정식
     
    문장으로 길게 쓰인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장을 잘 읽고 분석하여 여러 변수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한 뒤 방정식을 세워서 풀면, 어렵고 복잡해 보이던 문제가 쉽게 해결되는 것을 경험 적이 있을 겁니다. 이와 비슷하게, 복잡해 보이는 인간의 구원 문제도 몇 개의 변수로 나누어 요약/정리하면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1. 구원의 필요성
    세상의 모든 물건에는 그것들을 만든 존재 즉 메이커가 있습니다. 주변을 보십시오. 펜, 의자, 자동차, 책 등이 모두 메이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모든 메이커는 자기가 만든 물건이 설계대로 만들어졌는지 판단한 뒤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물건은 따로 분리하여 폐기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메이커가 있습니다. 물건도 메이커가 있는데 하물며 물건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고등 존재인 사람이 무(無)에서 그냥 생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을 만든 메이커 역시 자기가 만든 사람이 자신의 창조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판단합니다(행17:31; 히9:27). 이 같은 심판에서 부적격자로 드러난 사람은 메이커가 폐기합니다. 성경은 이 같은 메이커를 ‘창조자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사람이 심판 받은 뒤 폐기되는 것을 ‘영원토록 지옥 불 속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계20:11-15).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러한 폐기 심판에서 벗어나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먼저 “나를 만든 메이커가 있는가, 없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 구원의 방해물
    사람과 물건 간에는 큰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곧 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자신의 창조 목적에서 벗어난 부적격자로 판정하시는 근거가 죄라고 말하는데 성경적 의미의 죄란 ‘목표에서 벗어난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사람을 만드시며 사람이 자신의 영광에 이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유의지를 이용하여 고의로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그분의 목적에서 벗어나 그분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죄를 지었습니다(롬3:23).
    첫 사람 아담에게서 시작된 이 죄의 독은 사람의 핏줄을 타고 전 인류에게 퍼졌습니다(창5:3; 롬3:10). 그 결과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심판에 따라, 아담과 그의 후손인 모든 사람에게 육체적 사망이 임했고(롬6:23) 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결국 영원히 하나님과 떨어져서 지옥 불 속에서 지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눈이 정결하셔서 티끌만큼의 죄도 차마 보지 못하시기 때문입니다(합1:13). 그러므로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과연 나는 죄가 있는가, 없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3. 구원 계획
    그러면 사람의 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공장에서 갓 만들어진 펜이 하나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이 펜은 쓰는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설사 이 펜이 자기가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해도 그것이 자기를 고치거나 혹은 그 옆의 펜이 그것을 고칠 수 없습니다. 같은 범주에 속한 것들이 서로의 잘못을 인식할 수 있다 해도 고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앓고 있는 죄라는 병 역시 같은 상태에 있는 사람 즉 공자, 석가모니,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마더 테레사, 교황, 교주, 목사, 사제 등이 절대 고칠 수 없습니다. 펜을 설계한 메이커만이 펜을 고칠 수 있듯이, 사람과 차원이 다른 외부의 고등 설계자 즉, 사람의 설계자인 하나님만이 사람의 죄의 독을 제거함으로써 죽음과 심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행4:12).
     
    4. 구원 방법
    사람의 죄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처녀 탄생을 통해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죄 없는 삶을 사시고 온 인류를 대신하는 완전한 희생 예물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단번에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만족시키셨습니다(마1:23; 고후5:21; 히9:26).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죄가 되셔서 하나님의 뜨거운 지옥 불 심판을 다 감당한 뒤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몸으로 부활하셔서 자신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공기나 햇빛같이 사람에게 필수불가결 한 모든 것을 거저 주십니다. 이런 것들은 너무 귀하기 때문에 사람이 선행이나 노력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원한 생명 역시 오직 하나님께서 선물로, 은혜로 거저 주십니다(롬5: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속죄 사역을 믿기만 하면 행위와 상관없이 은혜로, 선물로 공짜로 구원받습니다(엡2:8-9).
     
    5. 구원의 확신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말을 믿습니까? 그 사람의 신실함에 근거해서 믿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 곧 온 천하 만물을 만드신 분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말기 바랍니다. 구원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창조자 하나님 그분이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시기에 우리는 그것이 진리임을 믿습니다(요14:6).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롬6:23).
     
    6. 구원 초청
    인생은 마치 기차역을 향해 달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단 몇 시간을 아끼려고 열차 시간에 늦지 않게 부지런히 역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원이라는 무궁한 시간을 아끼려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은 언제 당신에게 닥칠지 모릅니다(히3:13). 나이와 직업과 성별과 지위 고하에 상관없이 오늘 그 시간이 당신에게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드신 창조자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서 베푸시는 방법을 그대로 믿고 수용하십시오. 그러면 다시 태어나는 기적이 당신에게 일어납니다(벧전1:23). 오직 그분의 말씀만을 신뢰하십시오. 그분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값없이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더 미루지 말고 오늘 주님께 나오시기 바랍니다.
     
    7. 구원 방정식의 요소들 설명
    1. 하나님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온 세상 만물은 다 만들어졌습니다. 즉, 창조자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가장 고등한 생명체 역시 그냥 우연히 생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메바 같은 단순한 생명체에서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진화론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상상 속에서 꾸며낸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크기를 제대로 측량하기조차 어려운 우주와 그 안에 있는 지구가 그냥 생기는 것은 열역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만든 창조자가 반드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첫머리에서 그 창조자를 ‘하나님’(God)이라고 말합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창1:1).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당연히 우주보다 더 크고 권능이 월등하게 넘치는 분이어야 합니다. 또한 온 세상 만물보다 훨씬 더 고등한 존재여야 합니다. 또한, 온 천하 만물을 만드신 창조자 하나님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I AM THAT I AM), 하시고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스스로 계신 이(I AM)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 하라(출3:14).
     
    이 말씀이 보여 주듯이, 하나님은 유일한 창조자시요, 만들어지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분이십니다. 이 온 우주 공간에 “나는 I AM이다. 즉,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영원 전에도 I AM이시요, 지금 이 순간도 I AM이시요, 영원한 미래 속에서도 I AM이신 분 즉, 변함없이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 바로 성경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과 권능과 위대함과 전능함을 그 누구와도 나누지 않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무한대의 지혜와 능력과 위엄과 영광과 공의와 사랑과 진노를 지닌, 측량할 수 없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은혜가 영원토록 무한하듯이, 하나님의 공의와 진노와 심판 역시 영원토록 무한합니다.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다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마10:28).
     
    이렇듯 무한한 권능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눈앞에서 지구는 먼지보다도 작고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은 먼지의 100만 분의 일도 안 되는 매우 작은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성경은 하나님을 가리켜 ‘거룩한 분’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거룩하다’는 말은 창조자 하나님은 창조물과 전혀 다른 범주에 속하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은 유일하신 주님이시요, 창조자이시고 사람을 포함한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다 만들어진 존재라는 뜻입니다. 바로 이것이 창조자 하나님의 ‘거룩함’입니다.
     
    2. 사람
    (1) 사람의 창조와 타락
    사탄 마귀는 원래 하나님의 왕좌가 있는 셋째 하늘에서 주님을 섬기던 존재였습니다. 사실 그는 매우 특별한 창조물로서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는 천상의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겔28:14). 그러나 어느 순간 그의 마음속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처럼 되어 보겠다는 불법이 생겨나자 그는 자신을 따르는 악한 천사들과 함께 반역을 일으켰다가 결국 하나님의 왕좌가 있는 곳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뒤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이 땅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을 지켜본 마귀는 사람을 시기하고 미워하다가 마침내 이브에게 접근해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 즉,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였고 또 이브는 그것을 아담에게 먹게 함으로써 마침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에게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건널 수 심연(深淵)의 간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에덴동산에서 무한한 선택의 자유를 누리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의 금지 항목을 두셨는데 그것은 곧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주신 가장 값진 선물인 자유의지를 시험하기 위한 하나님의 장치였습니다. 이 제약의 목적은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선하게 사용하여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는가를 살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을 버리고 마귀를 따르게 되었고 그 결과 죄가 그에게 들어와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사람인 아담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였습니다(창1:26-27). 그러나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나무의 열매를 먹고 타락한 후에는 하나님의 형상 중 일부만을 유지한 채 본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그 뒤 아담의 후손들은 다 아담의 형상에 따라 죄 가운데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아담이 백삼십 년을 살며 자기 모양대로 자기 형상에 따라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더라(창5:3).
     
    죄로 인해 사람은 다 결국 늙고 병들어 육신적으로 죽게 되었고(창5:5) 또 죽는 날까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사람 즉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 곁을 떠나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지옥 불 속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 사람의 상태
    또 그분께서 범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을 따라 걸었느니라.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욕심 안에서 생활하며 육신과 생각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엡2:1-3)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 즉, 죄 가운데 태어나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은 이제 막 새로 구매했지만 아직 개통되지 않은 스마트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 가입되지 않아도 이 스마트폰은 거의 모든 기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전화기로서의 본연의 역할 즉 의사소통은 할 수 없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개통되지 않은 스마트폰처럼 거의 모든 기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인간 본연의 존재 목적 즉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은 할 수 없습니다. 통신사에 가입해야 통화할 수 있듯이 사람도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가입해야 그분과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가리켜 ‘구원받아 영적으로 살아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최신 스마트폰이라 할지라도 통화할 수 없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전화기라 할 수 없습니다. 구형 전화기라도 깨끗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면 전화기로서의 자격을 충족시킵니다. 전화기의 생명이 통신사와의 연결에 달린 것처럼, 사람의 생명도 하나님과의 연결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명예와 권세와 학식이 높다 해도 통화가 안 되는 전화기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다면, 성경대로 그는 마귀의 자녀요, 진노의 자녀입니다(요일3:10; 엡2:3). 또한, 아무리 선행을 열심히 하여 하나님께 도달하려 한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사람의 선행과 의로운 행위는 다 더러운 누더기에 불과합니다(사64:6).
     
    오직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그분과 같이 달리고 그분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실 때 그분과 같이 부활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구원받은 사람은 즉시 천국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앉아 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이란 이처럼 사람이 측량할 수 없는 놀라운 복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사랑할 때 보여 주신 자신의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심지어 우리가 죄들 가운데서 죽었을 때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의 처소들에 함께 앉히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베푸신 친절 속에 담긴 자신의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다가오는 시대들 속에서 보여 주려 하심이라(엡2:4-7).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이토록 놀라운 ‘인간 구원 드라마’를 천사들과 하늘의 영적 존재들에게까지 드러내 보이시고자 하십니다(엡3:10). 이로써 하나님의 친절과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은 다가오는 영원한 시대 속에서 무궁토록 빛나게 될 것입니다.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8-10).
     
    구원은 오직 믿음에 의해,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사람 안에는 자신의 힘으로 구원받을 만한 요소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구원에서 사람의 행위가 이바지하는 것은 0%이고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는 100%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구원을 위해 사람의 행위는 전혀 필요치 않습니다.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선물을 받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구원받은 이후에 성령님께서 그 사람 안에 거하시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는 말씀으로 자신을 갈고닦아 시간이 갈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 가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뒤에는 반드시 선한 행위의 열매가 드러나야 합니다.
     
    (3) 사람의 구속(救贖)
    성경에서 ‘죄’란 근본적으로 ‘설계자의 목적에서 벗어난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창조물이 창조자의 창조 목적에서 벗어난 것이 곧 죄이며 이 죄의 뿌리에서 나오는 열매가 바로 우상숭배, 살인, 간음, 동성연애, 시기, 질투 등의 ‘죄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에 이르도록 즉 자신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도록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는 성경 기록대로 죄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서 벗어나 마치 설계대로 나오지 않은 불량제품이 폐기되듯 지옥 불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지극히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절망적 상황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의 창건 이전에 한 방법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가 무한하시고 사랑이 무한하신 분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은 이 두 성품 중 어느 하나를 양보하거나 완화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의 무한한 공의와 무한한 사랑을 동시에 충족시키시며 사람을 구원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온 우주 공간 어디에도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를 충족시킬 완전한 희생 예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죄가 되어 죽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완전한 공의의 심판을 그분에게 쏟아 부으셨고 이로써 자신의 거룩함과 공의를 완전히 충족시키셨습니다(고후5:21). 또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속죄의 희생물로 죽임을 당하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완전한 사랑을 증명해 보이시면서 사람의 모든 죄를 깨끗이 제거해 주셨습니다.
     
    그랬더라면 그분께서 반드시 세상의 창건 이래로 자주 고난을 당하셨어야 할 것이라. 그러나 이제 세상 끝에 그분께서 단 한 번 나타나사 자신을 희생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셨느니라(히9:26).
     
    3. 믿음: 구원의 핵심 요소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아 구원받으려는 사람에게 단 하나만을 요구하시는데 그것은 곧 믿음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 그분께 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시는 것과 또 그분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기독교를 제외한 이 세상 모든 종교는 하나같이 사람의 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이런 종교들은 악행을 극복하기 위해 선행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께 나아가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원하시는 ‘믿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어떤 주인에게 귀여운 강아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강아지가 길에서 놀다가 갈비뼈다귀를 발견하였습니다. 강아지는 그것이 먹고 싶었지만 자기를 아끼고 보호해 주는 주인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침을 질질 흘리면서도 그것을 먹지 않고 물어다가 주인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 뼈다귀를 보자마자 즉시 그것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는 오히려 강아지를 나무라며 더러워진 강아지의 몸을 씻겨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쓸데없는 일은 하지 마. 네가 가져온 이 뼈다귀가 오히려 집안을 더럽게 하지 않니? 너는 그저 나만 바라보고 나를 믿고 기뻐하며 내 품 안에서 마음껏 뛰놀면 돼.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게 다야.
     
    자신의 힘으로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의 모든 행위가 바로 이 쓸모없는 갈비뼈다귀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칭송하는 선행, 위대한 업적, 찬란한 지식, 고매한 철학, 각종 종교 행위는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뼈다귀 즉,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더러운 뼈다귀에 불과합니다.
     
    믿음이란 마치 강아지가 제 주인을 알아보고 그의 보호를 확실히 믿으며 그의 품에서 기뻐 뛰어놀 듯이, 사람이 자신을 만든 창조자 하나님을 알아보고 믿으며 그분과 교제하고 그분의 품 안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것입니다. 즉, 창조자 하나님 외에 나를 보호하고 나를 온전하게 해 주실 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직 그분만을 신뢰하며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기뻐하는 단순한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믿음입니다.
     
    4. 은혜: 자격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람의 선한 행위나 재물, 노력, 학식, 지혜 등이 구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까요? 아니면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일까요? 우리 주변을 돌아봅시다. 사람의 생명과 관련해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요소인 공기나 햇빛 등은 사람의 공로나 행위와 상관없이 거저 주어집니다. 이것들은 그 가치가 너무 커서 감히 어느 누구도 그 값을 지불하고 누릴 수 없습니다.
     
    70-80년의 인생에서 누리는 모든 자연환경도 사람이 그 값을 지불할 수 없는데 전능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무궁토록 사는 삶을 과연 사람이 자기 힘이나 노력으로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은 공짜로 즉,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주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구원은 오직 믿음을 통해 100%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엡2:8-9). 
     
    5. 예수 그리스도: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거대한 개미집이 있습니다. 선량한 사람이 지나가다 그것을 발견했는데 공교롭게도 저 멀리 홍수가 나서 잠시 후에는 사나운 물길이 개미집을 온통 집어삼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선량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개미들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 수많은 개미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곧 그 사람이 개미가 되어 개미들 가운데로 들어가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 즉, 지금 빨리 개미집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으면 잠시 후 홍수로 몰살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중 한 분이신 성자 예수님께서도 이처럼 직접 사람의 육신을 입고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창조물인 사람들이 그분을 믿지 않으면 멸망한다는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같이 무지하던 때를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한 날을 정하사 그 날에 자신이 정하신 그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로 심판하실 터이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그 사람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한 확신을 주셨느니라(행17:30-31).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퍼져 누구에게나 회개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부활의 소망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증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장차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날에 심판자로 이 세상에 임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사람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친히 구원의 길을 여시고 사람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이렇듯 오직 예수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으므로 기독교는 타종교와 달리 절대적으로 배타적입니다. 그러므로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와 WCC 종교통합운동 등은 모두 하나님과 상관없는, 진리를 떠난 사람들의 어리석은 종교놀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너희 모두와 이스라엘 온 백성은 이것을 알라, 곧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았고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곧 그분으로 말미암아 이 사람이 온전하게 여기 너희 앞에 서 있느니라. 이분은 너희 건축자들이 업신여긴 돌로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느니라.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행4:10-12).
     
    6. 선한 행위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사람의 구원에는 사람의 그 어떤 행위도 일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에 따라 구원받은 이후의 성도는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성도라면 누구나 다 구원받고 말씀 안에서 자신을 훈련하며 나날이 영적으로 성장하여 장성한 분량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선한 행위를 하며 자신을 희생하여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내는 사람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로 거저 주시는 구원에는 어떤 차등도 두지 않지만, 본래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구원 이후에는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보상을 달리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운동선수가 상을 바라보고 결승점까지 전력을 다해 달리듯이, 생을 마감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그 순간까지 순수한 마음으로 섬기며 복음을 알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드러내는 선한 믿음의 행위를 신실하게 행해야 합니다(히11:6).
     
    7. 불신자에 대한 최후의 심판
     
    보상에만 하나님의 공의가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형벌에도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가 적용됩니다. 생전에 심히 악한 죄를 저지르고 믿음의 사람들을 핍박하며 하나님께 대항한 사람들, 복음을 증언하는 크리스천들의 경고를 수없이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경멸한 사람들은 유황으로 타는 불 호수에서 더욱 뜨거운 형벌의 고통을 당하면서 하나님의 엄중한 공의를 영원토록 쉼 없이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계20:11-12).
     
    이 말씀은 구원받지 못하고 그리스도 밖에서 죽은 자들이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 다 불려 나와 크고 흰 왕좌 심판석 앞에서 심판받을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심판 뒤에 불신자들은 사탄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지옥 불 속에 들어가 영원무궁토록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8. 구원 초청
    아침 출근 시간에 밖으로 나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면 그야말로 분주하게 단 몇 초를 아끼며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지나가는 시간은 양초가 불꽃을 내며 연소하여 없어지듯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입니다.
     
    흐르는 물과 같은 시간 속에 사는 사람에게 절실하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장성해서 결혼하면 자녀를 낳고 행복한 삶을 위해 땀을 흘리며 일합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누구나 안정되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그다음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정작 가장 중요한 이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기도 힘든 세상이기만 그런 노년은 고작해야 20년에서 길면 30년 정도입니다. 그 이후에 펼쳐지는 끝없는 시공간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처럼 각종 보험이 넘쳐나는 때에도 죽은 후에 삶을 보호해 줄 보험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험이 제공하는 안전장치라고는 고작해야 죽은 후에 유가족들에게 지급되는 사망보험금 정도뿐입니다. 이것 외에는 그 어떤 대책도 세울 수 없는 것이 언젠가는 꼭 죽어야 하는 사람이 맞이할 냉정한 현실입니다.
     
    당신은 죽은 뒤의 삶을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창조자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의 심판 시간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처럼 언제 당신에게 닥칠지 모릅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며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다면 그 문제를 더는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오늘 이 시간에 당장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 서로 날마다 권면하여 너희 중의 아무도 죄의 속임수를 통해 강퍅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하라(히3:13).
     
    기회는 항상 당신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특히 구원의 기회를 놓쳤을 때 감당해야 할 대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무한대의 영역에 계시는 하나님의 진노가 영원무궁토록 바로 당신에게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의 삶은 맹렬한 속도로 날카롭게 돌아가는 원형의 칼날 바로 앞에 놓여 있습니다. 칼날이 닿기 직전까지 당신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칼날과 당신이 아직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당신 앞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그 날카로운 칼날에 당신은 결국 파멸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당신 앞에 놓인 날카로운 칼날을 저 멀리 치워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약속대로 누구든지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값없이, 거저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놀라운 특권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온 세상 우주 만물을 공동으로 상속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무지와 교만과 고집을 내려놓고 지금 바로 당신의 창조자이신 하나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끝끝내 진리를 거부하고 마지막 기회마저 소진하며 이 세상을 떠나간 수많은 사람들처럼 되는 것을 절대 원치 않으십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마십시오. 오늘 지금 당장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로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벧후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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