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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쓰기 요령조회수 : 1416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2월 17일 17시 22분 52초
  • 안녕하세요?
     
    바른 교회들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글을 잘 쓰는 지체들과
    잘 쓴 글을 가지고 설교나 성경 강해를 잘하는 지체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다음은 어떤 분이 전달해 준 글쓰기 요령입니다.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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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요령: <짧고, 정확하고, 쉽게, 그리고 많이 써야>
     
    좋은 글쓰기의 일반 원리
      
    1. 글을 잘 쓰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글쓰기의 두려움도 없어진다.
    2. 명문(名文)보다는 ‘정확하고 쉬우며 짧은’문장이 더 좋다.
    3. 수식어보다는 명사와 동사를 많이 써야.
    4. 무엇을 쓸 것인가. 글의 주제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5. 낱말의 중복을 최소화한다. 글도 경제적이라야 한다.
    6. 모든 글은 30%를 줄일 수 있다. 압축해야 폭발력이 생긴다.
    7. 글의 리듬을 맞추자. 글을 써놓고 소리 내어 읽어본다.
    8. 한자를 적소에 섞어 쓰면 읽기 쉽고 이해가 빠르다.
    9. 긴 글엔 긴장이 유지되어야 하고 흐름이 있어야 한다.
    10. 어휘력은 독서의 축적이다. 잘 쓰려면 많이 읽어야 한다.
    11. ‘잘 쓰기’보다는 ‘많이 쓰기’이다.
    12. 글의 원료는 어휘력과 자료와 생각이다.
    13. 글은 즐겁게 써야 한다. 글은 말처럼 인간의 본능이다.
    14. 명언, 명문, 명연설집, 그리고 사전류를 곁에 둔다.
      
    제목 달기
      
    1. 제목은 내용의 요약이고, 미끼이며, 주제이다.
    2. 제목은 글자 수의 제한을 받는다.
    3. 독자들이 읽을까말까를 결정하는 것은 제목을 통해서이다.
    4. 제목은 필자가 다는 것이 원칙이나 편집자가 최종적인 권한이 있다.
    5. 제목을 뽑는 것은 레이아웃(사진 그림 등) 및 기사비중 결정과 함께 잡지, 신문 편집의 3大 핵심 요소이다.
    6. 제목을 보면 신문, 잡지, 기자들의 자질과 안목을 알 수 있다.
    7. 제목의 내용이 기사의 등급을 결정한다.
    8. 무슨 기사가 중요하고 무슨 기사가 덜 중요하느냐의 판단은 기자의 자기 능력 매김이다. 뉴스밸류 감각이 좋은 기자가 특종을 많이 한다.
    9. 제목은 詩(시)이기도 하다.
      
    제목 달기의 각론
      
    가. 제목은 기사를 읽은 직후 그 느낌이 살아 있을 때 뽑아야 한다.
    나. 제목은 우선 흥미유발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 과장해선 안 되지만 평범해서도 안 된다.
    라. 새로운 사실을 부각시켜야 한다.
    마. 제목은 구체적이거나 본질적이거나 상징적이다.
    바. 단어의 중복이 없어야 한다. 기사도 중복은 허용되지 않는데 하물며 제목에서랴.
    사. 말의 묘미를 살려야 한다.
    아. 상징적인 낱말 하나가 가장 좋은 제목이 될 수 있다.
    자: 대제목과 부제목과 소제목의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차: 제목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카: 제목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겠다고 욕심을 내면 안 된다. 독자는 의외로 이해력과 추리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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