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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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3월 편지조회수 : 1109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3월 3일 11시 7분 50초
  • 안녕하세요?
     
    이제 겨울이 거의 다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었습니다.
    계절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믿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제2기 회원 가입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0여 명이 가입해 주셨고 침례 받고 가입하실 분까지 따지면 4월 중순경에는 약 200명이 저희 교회 회원으로 신실하게 주님을 섬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지역 교회를 신실하게 잘 유지하고 섬기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동시에 하늘의 보상을 받는 길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니 교회의 부족한 점, 부족한 지체를 살피고 돕고 섬기면 좋겠습니다.
     
    미디어 선교 사역으로 만드는 CD, 소책자, 전도지가 모두 보충되었습니다. 앞으로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창조와 진화”라는 제목으로 3권의 소책자를 만들려고 합니다. 또한 히브리서 강해 등을 묶어서 매해 2개 정도의 CD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영으로 찬양하는 복음성가”를 인쇄합니다. 아이들 노래도 약 60곡 들어 있어 온 교회가 쓰기에 좋을 것입니다. 도착하거든 같이 불러봅시다.
     
    올해에는 성경을 일독하자고 작심한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매주 문자로 보내드리는 일정대로 하셨으면 이미 신명기를 끝내고 오늘부터 여호수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정으로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가능하면 매해 성경을 일독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호수아기 24장을 다 읽도록 합시다.
     
    최근에 새로 오시는 분들은 3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새 가족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어떤 곳인지 알려드리고 또 자유롭게 질문하며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므로 회원 등록 전에 참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월 30일에는 침례가 있습니다. 구원받으신 분들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오전에 주의 만찬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8시 모임에서는 지금 고린도전서를 강해합니다. 이번 주는 7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는 주일 오후 예배 후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성도들과 교제 나누며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나서 집에 갑니다. 가능하면 여러 성도들이 남아서 같이 교제하면 좋겠습니다. 저와 만나기 원하는 분도 주일 오후 예배 후에 약속을 하고 만나면 좋겠습니다.
     
    양이 아니라 질적으로 우수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주일 오전 예배만큼은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경배하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토요일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고 복장도 단정하게 하고 오세요. 자매님들은 가능하면 치마나 몸매를 가리는 정장 바지를 입어주세요. 몸매를 가리는 것이 교회에서는 덕이 됩니다. 남자들이 귀고리를 하거나 누구든 예배 시간에 모자를 쓰면 우리 주님께 불명예가 됩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서 주님께 나오기 바랍니다.
     
    한 주 동안 우리 주님의 은혜가 개인과 가정에 넘치기 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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