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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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 후보생 혹은 바른 목회를 꿈꾸는 목사에게조회수 : 1088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년 1월 9일 18시 26분 17초
  • 안녕하세요?
     
    새해 벽두에 갑자기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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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는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이 일이 최우선이고 나머지는 후순위로 밀립니다.
     
    말씀 선포로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려면 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프로그램과 일을 통해 교회가 되는 게 아니라
    속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이 있어야 교회가 됩니다.
     
    앞으로 어디 교회에서 목회를 하려면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강해하며 혼들을 살려야 합니다.
    교회 일이 먼저가 아닙니다.
    조용히 책을 읽고 성경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목사로 부르심을 받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설교와 설교자 강해를 들어보기 바랍니다.
     
    https://cbck.org/Series3/View/1z5
     
    한국말로 한국 사람들을 잘 인도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강해와 선포를 진실하게 잘하고 아내와 함께 성심성의껏 성도들을 섬기면
    나머지(일과 사람)는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일과 헌금 프로그램 등으로 부담을 주면 안 됩니다.
    자발적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그들은 형제님의 양이 아닙니다.
     
    항상 고후1:24를 머리에 넣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너희의 믿음을 지배하는 자가 되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하나니 너희는 믿음으로 서느니라.
     
    그게 안 되면 평생토록 목사라는 직업(job)을 가진 직장인이 됩니다.
    즉 여기서 탈피하지 못하면 부끄러운 사람이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종노릇 하는 것은 바르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자연히 사람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면 목사는 더 이상 안 해야 합니다.
    형제님과 가족을 위해서
     
    올해 겨울에는 다음 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86743
     
    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67846
     
    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73144
     
    목사는 설교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남보다 성경을 많이 읽고 지식이 많아야 합니다.
     
    지금 여러 사이트를 통해 많은 설교/강해와 글이 올라가므로 독립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듣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사의 수준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 독립 교회 목사를 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부지런히 책을 읽고 준비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교회 일이 많으면 일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목사가 될 수 있습니다.
     
    힘내서 좋은 목사가 되기 위해 전력투구하기 바랍니다.
     
    미국식, 한국식 교회가 아니라 성경식 교회를 해야 합니다.
    이것을 마음에 두기 바랍니다.
    비성경적인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으므로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목사를 찾기 심히 어려운 시점에
    한국 사람의 말로 한국 사람을 살리는 귀한 목사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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