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연휴에 잘 쉬고 돌아오세요.
어느 분이 보내 주신 추석 선물을 소개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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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OO에 살며 부산과 경남을 생활권으로 하며 살고 있는 40대 후반의 박OO라고 합니다. 저는 4대째 예수님을 믿는 목사의 막내로 자라며 신학을 공부하여 훌륭한 목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신학대학에 입학한 후 방황을 시작하였고 무엇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인가를 고민하며
몇번이나 신학교를 복학하고 그만두고 하며 살다가 많은 세월을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조각조각 영생의 말씀을 먹으며 신앙을 유지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거저 주신 은혜의 삶을 살던 올해 어느날 우연히 YouTube 를 통해 목사님의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강해를 통해서 그 동안 조각조각 혼미하던 하나님의 말씀들이 명확해지는 놀라운 깨달음과 은혜의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형제자매들을 보내주시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사역의 은혜로운 시간들을 누리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감사한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은 4명의 목사와 집사들과 사모들인 부모형제들과 함께 1박2일 추석 맞이 가족사경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신학을 중퇴한 제가 강사로서 인도할 예정이지만 사실 교재는 정동수 목사님의 강의 내용을 근본으로 삼고 있기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메일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가정과 교회 위에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는 긍휼과 은혜가 넘치길 우리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드립니다. ps.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바쁘신 생활에 시간을 빼앗지 않기 위해 참겠습니다.
OO 숲속에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의 동생된 박OO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