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목사컬럼
  • 목사컬럼
  • 정동수 목사의 국적, 학위, 사회 활동, 구원파 연루 여부 등에 대하여조회수 : 3174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년 3월 19일 10시 12분 56초
  •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어떤 분이 저의 국적을 묻기에 간단히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1988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취직을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러나 1992년에 인하대학교로 취직이 되어 들어오면서 곧바로 미국 시민권을 버렸고 그 이후로 대한민국 시민으로 10년짜리 미국 비자를 받아 1년에 한두 번 학회, 친지 방문 등으로 미국을 다녀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미국 다녀오는 일도 지쳐서 가능하면 삼가려고 합니다. 가도 짧게 다녀오려 합니다. 다음 주에도 일이 있어 3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미국에 잠시 다녀옵니다. 평안한 여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샬롬.”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른 분이 저의 학위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물어 이것 역시 대답하려고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교회는 무엇 하나 숨기거나 교묘히 포장하는 일이 없습니다. 제 신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의문이 있으면 하나하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학위에는 공식 고유 명칭이 있고 통용 명칭이 있습니다.
     
    저는 인하대학교에서 Bachelor of Science(BSc),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학교에서 Master of Science(MSc), 그리고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Doctor of Philosophy(Ph.D.) 학위를 받았습니다. 공식 고유 명칭으로 이것들을 있는 그대로 번역해 쓰면 과학 학사, 과학 석사, 철학 박사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 번도 저는 과학 학사, 과학 석사,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사람들 사이에서 늘 쓰이는 통용 명칭인 공학사, 공학 석사,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말해 왔습니다. 이것은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공학을 공부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하는 일입니다. 사실 공식 고유 명칭은 철학 박사지만 저는 대학원에 다니면서 한 번도 철학 과목을 수강한 적이 없습니다. 이상한 일이지요. 그리고 왜 모든 사람들과 학생들이 저를 공학 박사라고 부를까요? 당연히 제가 공과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졸업하였기 때문입니다. 
     
    교회 사이트에 공개된 사실처럼 저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Pensacola Christian College, PCC)의 신학대학원(Pensacola Theological Seminary, PTS)에서 2년 과정의 석사 공부를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교회를 시작하면서 개설한 사이트의 약력(한 번도 바꾼 적 없음)에는 정확하게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001년 미국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 신학대학원 졸업(석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PCC)은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침례교 대학(Baptist college)일 것입니다. 학부생이 5,000명 정도가 되는 큰 대학입니다. 위키 백과에 보면 설립자, 목표, 발전 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PCC에 대해 위키 백과 편찬자들이 만든 “Faith and King James Bible only debate” 섹션을 보면 성경에 관한 이 학교의 입장이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PCC also states that they believe the Textus Receptus is the superior Greek text of the Bible and upon this basis use the King James version of the Bible for all their pulpit ministry and classroom Bible instruction.”
     
    즉 PCC는 그리스어 공인 본문(TR)이 천주교에서 나온 소수 본문 즉 ‘네슬레-알란드 본문’과 ‘연합성서공회 본문’보다 월등히 좋은 본문이라고 믿으며 따라서 공적 사역이나 수업 시간에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PCC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홈스쿨링 교재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A Beka Book’을 출간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아이들을 홈스쿨링하는 분들은 (특히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에서는) ‘A Beka Book’ 교재의 우수성에 대해 잘 알 것입니다. 물론 그 교재들에 나오는 많은 성경 구절들은 모두 킹제임스 성경에서만 인용되어 있습니다.
     
     
    PCC를 세운 호튼 박사 부부는 50-60년 전에 미국에서 가장 근본적인 신학교로 알려진 밥 존스 대학(Bob Jones University, 극동방송의 김장환 목사님도 이곳 졸업, 미국의 유명한 John MacArthur 목사님도 밥존스 아카데미 졸업)을 나왔습니다. 물론 밥존스 대학 역시 킹제임스 성경만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킹제임스 성경만을 쓰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1611년 출간된 이래로 1970년경에 NIV가 나오기 전까지 영미권의 모든 교회들은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 사용하였습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성경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잘 모르거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그것이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성경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가정의 과반수가 킹제임스 성경을 소장하여 읽고 있을 정도로 킹제임스 성경은 영어문화권에서 독보적 지위를 획득한 성경입니다.
     
    2001년 국민일보 기사만 보아도 이 내용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PCC는 또한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입니다.
     
    펜사콜라 신학대학원(PTS)은 PCC가 운영하는 신학대학원입니다.
     
     
    여기서는 성경 강해와 성경 언어, 그리고 목회학에 관련된 과목들을 몇 개의 석사 과정으로 제공합니다.
     
    저는 PCC의 믿음에 동의하여 PTS에서 2년 동안 석사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이 과정의 정확한 명칭은 Master of Arts in Bible Exposition(성경 강해학 예술 석사)입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성경학, 조직 신학, 신약 개론, 구약 개론, 계시록, 그리스도의 사역, 성경 신학 등 10과목을 배웠습니다. 내용을 보면 모두 일반적인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공통/필수로 가르치는 신학(Theology) 과목들입니다.
     
    저는 이 학교에서 예술이나 문학을 공부한 적이 없고 100%신학만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위의 고유 명칭을 그대로 번역하면 ‘성경 강해학 예술 석사’이지만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므로 짧게 신학 석사를 했다고 말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대로 저는 철학 박사가 아니라 공과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한 공학 박사이듯이 예술 석사가 아니라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만 공부한 신학 석사입니다.
     
    신학대학원에서 주는 석사 학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년 동안의 과정을 통해 주로 목회를 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가 있습니다. 또한 정확히 혹은 아주 좁은 의미의 신학 석사는 Master of Theology이고 보통 1-2년 과정입니다. 이것은 줄여서 Th.M.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신학대학원에서는 통상 목회학 석사(M.Div.) 3년 과정을 마치고 다시 2년 정도를 공부해서 신학 석사(Th.M.) 학위를 획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Th.M. 학위를 주는 신학교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제가 3년의 M.Div. 과정을 공부하지 않고 Th.M. 학위를 획득하기 위한 공부도 하지 않았으면서 마치 그런 과정을 거친 것처럼 신학 석사라고 자신을 포장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의 사정이나 앞서 설명한 세 학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저는 몇몇 분들이 의문을 제기하듯 그런 치졸한 방법으로 저를 포장할 그 어떤 필요도 느끼지 못하며 그러한 마음을 단 1초도 품어 본 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밝히지만 이 세 학위 모두 정규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통해 신학을 공부할 때 주는 학위이므로 통칭은 당연히 모두 신학 석사입니다.
     
    이 학위들을 만약 곧이곧대로 번역해 예술 석사(Maser of Arts)라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심히 많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위키 백과의 예술 석사(Master of Arts)를 보면 과학을 제외한 어떤 분야(음악, 문학, 미술, 심리학, 철학, 신학 등)의 학위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미술로 M.A.를 받은 사람을 문학 석사라 하면 벌써 뜻이 왜곡됩니다. 미술 전공은 미술학 석사, 음악 전공은 음악 석사, 디자인 전공은 디자인 석사, 저처럼 성경 강해 신학을 전공한 사람은 신학 석사라 해야 구별이 되고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다 사실 예술 석사(M.A.)입니다.
     
     
    영문학을 해도 학위는 M.A.이고 음악, 철학, 국문학, 심리학을 해도 학위의 공식 명칭은 예술 석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명칭을 들어본 일이 있습니까? 한국에서는 어느 누구도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고, 뜻이 왜곡되기 때문입니다.
     
    영문학을 했으면 영문학 석사, 음악을 했으면 음악 석사, 심리학을 했으면 심리학 석사라고 합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요. 심리학을 하고 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면 공부한 것과는 전혀 다른 공부를 한 것으로 오해하게 될 것입니다. 예술 석사 학위로 목회를 한다? 이것을 이해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실 한국의 일부 신학교에서 2년 동안 배우는 Master of Arts in Theology 등의 M.A. 학위를 Th.M. 학위와 애써 구분하기 위해서 문학 석사라고 부르는 관행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관행입니다. 2년 동안 신학과 관련된 과목을 공부한 사람을 문학 석사라고 불렀을 때 소수만 알고 있는 그런 관행을 모르는 사람들이 과연 그 학위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당연히 한국에서도 신학을 공부해 M.A.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신학으로 석사를 획득했다고 설명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공식 약력에는 ‘2001년 미국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 신학대학원 졸업(석사)’라고 쓰고 간단히 부를 때는 통용 명칭으로 신학 석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제가 석사 과정을 통해 오직 2년 동안 신학만 공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신학에서 좀 더 세부적인 전공을 대라고 하면 ‘성경 강해학'이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공식 학위 명칭은 ‘성경 강해학 예술 석사’이지만 아무도 그런 명칭을 쓰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신학 석사를 했다고 답하고 소개할 때 처음부터 무언가 부풀리거나 왜곡할 의도가 없고, 그럴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러한 일이 매우 상식적이며 해명이나 변호가 필요한 일이라고 느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제가 신학을 공부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어 이것도 답하려고 합니다. 저는 애초 목사가 되려고 PTS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럴 의도가 있었다면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를 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흠정역 성경의 주번역자로서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더 잘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간 것이고, 학업을 통해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성경임을 100% 확신하고 킹제임스 성경에 따라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함께 말씀을 공부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은 목회도 하고 있고,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담임 목회하는 교회는 나름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저는 목회를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줄곧 주말에만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주중 스케줄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 또한 간단히 적습니다.
     
    대학에서의 제 공학 분야 전공은 냉동/공기조화/발전/열전달입니다.
    저는 메릴랜드 주립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국제 전문 학술지와 국내 전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또 국내외 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하였습니다. Google.com에서 제 이름(D. Jung 혹은 Dongsoo Jung) 다음에 heat transfer, boiling, condensation, refrigeration, refrigerant 등을 넣으면 많은 국제 학술 논문을 볼 것입니다.
     
    제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 학생들의 강의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이라 제 과목(열전달)을 들으려면 매 학기 줄을 서야 합니다. 그 결과 평생에 한 번 타는 우수 교육상도 10년 전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연구비 수주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제가 지도한 석사/박사 졸업생들은 90% 이상이 국내 유수의 기업인 삼성과 현대자동차, LG 그리고 국립 연구소 등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 제가 지도한 졸업생 중 한 명은 제가 속한 학과의 부교수로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권을 누리는 저는 교육과 연구 등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참 많이 누리는 사람입니다.
     
     
     
     
    또 다른 분이 제가 과거에 구원파였거나 혹은 구원파와 깊은 관련이 있느냐고 묻기에 이에 대해서도 답합니다.
     
    저는 구원파가 무엇인지를 최근에야 안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구원파, 지방 교회, 형제 교회 등에 간 적이 없고, 태어나서 32년 동안은 줄곧 감리교회에 다녔습니다. 대학생활 하면서도 CCC 등 선교 단체에도 한 번도 간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교리를 믿고 가르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의 거의 모든 침례교회는 다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교리를 믿고 가르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구원파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교리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대다수 정통 장로교회들도 믿고 가르치던 기본 교리입니다. 보수적인 정통 장로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이 정도로 학위와 제 생활, 구원파 관련 여부 등에 대한 답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성경적으로 목회는 신학 학위가 없어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위가 있느냐 없느냐 또는 취득한 학위의 구체적 명칭이 무어냐가 저의 목회에 걸림돌이 될 것은 전혀 없지만, 마치 제가 의도적으로 무언가 감추거나 왜곡시켜 저의 학력과 이력을 부풀리고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현혹되어 답답한 마음으로 제게 답을 해 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기에 오늘은 부득불 간단히 적었습니다.
     
    혹시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잘 설명해 주시라는 뜻으로 저의 학력과 공학도로서의 이력에 대하여 부득이하게 설명한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저의 학위, 구원파 관련 여부, 국적 등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분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조목조목 해명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이런 의미 없는 일을 캐고 답하는 시간에 바른 성경을 알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의 합당한 실천을 위해 애쓰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마땅한 의무가 아닐까요?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저의 과거 행적과 앞으로의 행적을 보시고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저의 일이 도둑과 거짓말쟁이와 이단의 일이면 곧 수그러들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가말리엘의 충고(행5:38-39)를 따라 조금 기다려 보면 어떨까요?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 계획이나 이 일이 사람들에게서 났으면 없어지리라.
    39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고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과 싸우는 자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 하매
    40 그들이 그의 말에 동의하고 사도들을 불러서 때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명령한 뒤 그들을 놓아주니라.
    41 ¶ 그들은 자기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인해 수치당하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진 것을 기뻐하며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서와 모든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니라.
     
    부디 구원받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인해 모든 사안을 현명하고 바르게 분별하며 가장 중요한 일에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복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