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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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의 편지조회수 : 776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년 3월 31일 19시 13분 53초
  • 안녕하세요?
     
    짧은 기간에 미국을 다녀오고 아내와 떨어져 있으므로 저의 건강 등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시차 적응 잘해서 월요일부터 정상 생활하며 강의도 잘 마쳤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걸으며 건강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도 제목을 놓고 글을 드립니다.
     
    서울에서 오시는 이동균, 임치양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오늘 전화 해 보니 모두 건강하고 조리원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부족한 상태로 태어나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세 아이들과 산모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산에서 오시는 임영희 자매님(박선규 형제님)의 부친 임준철 어르신께서 21일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입원 중에 있습니다. 원래 파킨슨병이 있으셨는데 균형 감각을 잃어 쓰러지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뇌출혈보다 폐에 물이 고이는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은 평생 예수님과 교회를 부인하시다가 몇 달 전에 <구원 바로 알기> CD를 들으시고는 창조자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고는 매주 교회 오시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기셨는데 이번에 갑자기 변을 당하셨습니다. 
     
     
    미디어 선교 사역으로 출간된 이슬람교 바로 알기 등의 책과 CD 등이 귀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로운 행로를 갖도록 꾸준히 기도해 주십시오.
     
    나라의 안팎 사정이 녹녹하지 않습니다. 특히 북한의 위협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구원은 개인이 받지만 국가의 안위가 무너지면 온 국민이 고통을 당합니다. 이런 위기를 넘기기 위해 생각나는 대로 매일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애국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 건축 문제는 꾸준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확실한 것이 세워지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안이 있으시면 저나 집사, 지역 인도자 등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실용적으로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시편 119편을 읽어보세요. 길지만 구구절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시편 119편
     
    130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며 이 빛이 단순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
    131 내가 주의 명령들을 사모하므로 내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늘 행하시는 대로 주께서 나를 바라보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133 주의 말씀 안에서 내 발걸음을 명하시고 어떤 불법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학대에서 나를 건지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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