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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수 목사의 신학 석사 학위 비방에 대하여조회수 : 1740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년 4월 23일 16시 36분 49초
  •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제가 정규 침례교 신학대학원에서 성경 강해학으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설명을 해도 여전히 혼동에 빠진 분들이 있다고 하기에 양심이 약한 지체들을 위해 확실한 증거를 올립니다.
     
     
    저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의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면서 학수 번호 BI 640인 ‘성경 본문 보존의 교리와 역사’(Doctrine and History of Preservation of the Text)를 수강하였습니다(다음 링크의 과목 명단의 넷째 것).
     
     
    이 과목의 핵심은 축자 영감과 축자 보존이며 그 결과는 영어의 경우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만이 옳다는 것입니다. 석사 이상의 학위를 하려면 누구나 반드시 이 과목을 수강해야 합니다.
     
    제가 수강한 신학원 10 과목은 모두 과목 이수 후에 15-20쪽짜리 소논문을 내야 합니다. 저는 위의 과목의 경우 “An Evaluation of Korean Bibles”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의 Far Eastern Bible College라는 근본주의 장로교 신학대학의 '공식 신학 저널'(Theological Journal)인 "Burning Bush"에 동일 제목으로 논문을 투고하여 실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심사를 거치는 신학 대학의 공식 신학 저널입니다.
     
    2002년 1월 Vol. 8, No 1., pp. 20-33   
     
     
     
     
     
     
     
    2002년 전체 저널을 PDF 파일로 올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는 기계공학 전공으로 200편이 넘는 국제 저널 논문, 국내 저널 논문, 특허 등을 썼지만 신학 저널에 쓴 것은 유일하게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사실 신학 석사를 졸업하고 영어로 이런 논문을 써서 신학 저널에 기고한 사례도 많지 않습니다.
     
    FEBC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근본주의 신학교로서 한국 유학생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끝으로 이런 신학 석사 과정을 통신으로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허위 비방입니다.
     
    이미 위의 링크의 덧글에 설명해 놓았습니다.
     
    샬롬
     
    패스터
     
     
     
    (*) 참고로 저 자신의 일에 대해 심판받을 때가 있음을 늘 기억하고 삽니다.
     
    고린도후서 5장
     
    10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11 그런즉 우리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께 밝히 드러났고 또 너희 양심에도 밝히 드러난 줄로 나는 확신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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