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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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의 목회 편지조회수 : 725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년 8월 29일 10시 28분 21초
  • 안녕하세요?
     
    여름이 다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저는 여름에 더워서 운동도 못하고 책도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이런 것들을 해서 영과 혼과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모두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어제는 ‘취약함의 파워’에 대해 설교하였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을 바로 알고 일단 다시 태어나서 성장하는 모든 분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난주 학생 스피치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 교회의 힘입니다. 이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교회의 미래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인가? 그 일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다음 주에는 오후에 교회 친교 야유회가 송도 캠핑장에서 있습니다. 축구를 위해 잔디 구장도 빌렸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이용한 시절 중에서 가장 좋은 시설인 것 같습니다. 축구하실 분들은 꼭 축구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운동복/운동화를 모두 가져오시고 캠핑 장비 중에서 랜턴 등이 있는 분들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6시 이후로는 음악회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께서는 자기 아이들 간식을 준비해 달라고 하니 이 점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이사야서 1-22장을 읽기 바랍니다.
     
    어제 이야기했듯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킹제임스 성경을 구비하고 외우고 교리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를 배워 알고 그분의 인격을 닮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킹제임스 성경 지식이 아무리 많더라도 혹은 정의를 부르짖더라도 지저분한 인격의 소유자와는 멀리 해야 합니다. 언행이 곧 그 사람입니다.
     
    속지 말라.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키느니라(고전15:33).
     
    이런 차원에서 성경 읽기보다, 교회 일보다 남편과 아내와 자식에게 더 관심을 쏟는 한 주간이 되기 바랍니다.
    어떤 자매님의 말처럼 남편이 일주일에 아내를 1시간만 연구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관계가 될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한 모든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이든지 진실한 것과 무엇이든지 정직한 것과 무엇이든지 의로운 것과 무엇이든지 순수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좋은 평판이 있는 것과 덕이 되는 것과 칭찬이 되는 것이 있거든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라(빌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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