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이 껴서 맑지는 않지만 사색하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독서의 계절에 좋은 책 한두 권을 읽기로 작정하고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건물 헌금이 8,700만원 걷혔습니다. 재물로 주님과 교회를 섬겨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외국에서도 몇 분이 협조해 주셨습니다. 목표에 조금 모자라지만 한두 주 지나면서 올해도 채워지리라 생각합니다.
건축 위원들은 부지런히 설계사를 만나고 교회 건축 박람회도 다니며 가장 저렴하게 지을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선한 인도가 있었습니다. 곧 안내드리겠습니다.
기존 회원들의 회원 갱신이 있으니 어제 가져가신 서류를 작성해서 곧 제출해 주세요. 어제 못 오신 분들은 다음 주에 받아서 처리해 주세요. 아직 회원이 아닌 분들 가운데 회원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곧 가입에 필요한 필수 설교/강해 등을 지정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절차를 통해 동일한 믿음의 공동체가 확고히 서기를 원합니다.
1. 인천 논현동 남윤수 자매님의 어머니 한숙향 어르신께서 대장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곧 받으십니다.
2. 역시 논현동의 정관영 형제님께서 귀의 희귀 질병을 고치기 위해 귀(머리) 수술을 곧 받을 예정입니다.
3. 제 어머니께서 낙상으로 입원하셨다가 지금은 요양 병원에 계십니다. 투석까지 해야 해서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영으로 충만해서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2월의 채리티 음악회에 여러분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에스겔서 40-48, 다니엘서를 읽기 바랍니다.
교회 발전을 위한 제안이 있으면 예배당 뒤의 건의함에 넣어 주십시오.
부족한 저와 함께 사랑침례교회라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희생과 섬김으로 도와주시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 이제 우리 안에서 일하는 권능에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심히 넘치도록 능히 행하실 분에게 21 곧 그분에게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교회 안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끝없는 세상까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