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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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의 두 번째 목회 편지조회수 : 715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년 4월 24일 9시 18분 28초
  •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우리는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를 마쳤습니다. 2014년 12월 28일에 첫 강해 <진리의 전달자>를 시작하여 2년 4개월 만에 예수님의 초림 사역 전체를 살펴보았습니다.
     
     
    목사로서도 끝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주님의 일생 전체를 자세히 살펴보는 특권과 영광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이것이 하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전보다 더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원합니다. 조만간 누가복음 강해 CD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 두 가지만 나누고 싶습니다. 이 둘만 기억하면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될 것입니다.
     
    1. 마태복음 9장, 11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 하거늘 12 예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온전한 자들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으나 병든 자들에게는 필요하니라. 13 오직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희생물을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우라. 나는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시니라.
     
    2. 마가복음 10장, 42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방인들을 다스린다 하는 자들이 그들에게 주인 된 권리를 행사하고 그들의 큰 자들이 그들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끼리는 그리하지 말지니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가장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할지니라. 45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섬기며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느니라, 하시니라.
     
    가장 먼저 나, 가족, 친지 등을 살펴보고 구원받았는지, 성장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을 도울 것이 있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최고의 가치인 ‘바른 말씀 지키기와 전달하기’를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미디어 선교를 하고 있으니 매주 예배 참석과 교제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영혼의 자유가 방종이 되면 제가 아니라 각 사람이 회계 보고해야 합니다.
     
    이번 주는 누가복음 전체를 한번 읽어 봅시다. 조금이라도 말씀 이해에 누가복음 강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국가의 안보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특히 이번 주가 고비인 것 같으니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간절히 구합시다. 또한 백성이 하나님의 바른 길을 찾아 바른 사람을 선택하도록.
    목사나 교회에 건의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주일에 이야기해 주세요.
     
    저와 제 아내와 함께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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