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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 가지 미담 소개조회수 : 647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년 1월 31일 20시 4분 28초
  • 안녕하세요?

     

    요 근래에 들려온 몇 가지 미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어떤 분이 간증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변의 여러 성도님들이 그분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사랑의 선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자발적으로 성도들의 어려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우리 교회의 사랑의 선물 집행(구제)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에 온다고 아무에게나 사랑의 선물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를 잘 이해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때 집사회에서 의논하여 사랑의 선물을 집행합니다.

     

    2.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 전체에서 혹은 반에서 1, 2등을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한 아이는 서울 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어떤 대학에 들어가든지 무슨 직장을 잡든지 바른 정신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살면 됩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대학을 갔다면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3. 지방에서 좋은 보수의 직장 제의를 받았지만 바른 교회를 하려고 올라온 분도 있습니다. 저는 결코 우리 교회 근처에서 살며 직장을 얻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희생을 하면서도 믿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분을 보면 기쁘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청년들이 믿음을 지키려고 애쓰는 것을 보면 더 크게 기뻐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선하게 갚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4. 지난 한 달 사이에 우리 교회 성도들의 부모님 장례식이 지방에서 4건이나 있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필요하고 사랑이 필요할 때 누군가가 참석해서 위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이번에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교회를 그렇게 오래 다녔는데 멀다고 교회에서 아무도 가지 않으면 상을 당한 우리 교회 성도가 심히 곤혹스러워할 것입니다. 가족들을 대할 때 면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례식의 경우 멀더라도 지역 인도자 중심으로 꼭 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 인도자가 못 가면 애경사 위원장과 다른 분들을 섭외하여 꼭 가도록 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교회가 성장해서 더 빈번히 가야한다 해도 꼭 이것을 실천해야겠습니다(참고로 과거에도 거의 다 갔음. 다만 빈도가 높지 않았음).  

     

    5. 교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에는 매 주 30명 정도가 방문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추세가 꾸준히 유지될지 모릅니다. 다만 서창동의 새 예배당 건축이 잘 마무리되면 조금 더 강력하게 우리의 사역을 전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미디어 선교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 선포
    2. 십자가 사건 이후의 신약 교회 선포
    3. 구원과 성화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하나님의 총체적 진리 선포
    4. 미래 세대들의 확고한 믿음 함양

     

    우리 모두의 기도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우리의 일들이 귀한 열매를 풍성히 맺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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