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안희정 씨 미투 사건으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단순히 성폭력(강간)으로만 보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요즘 고은. 이윤택, 안희정 등 골수 좌익 인사들의 이런 행태를 보면서 주사파 혹은 공산주의자들이 사람을 대하는 인식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마르크스주의는 대의/목표를 위해 심지어 성(性)도 공유하는 체제입니다. 대학에 다니는 자녀들(특히 여자 아이들)이 있으면 좌성향 서클에 들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 서클에서 이루어지는 사악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미투와 좌파> 2018년 3월 7일 조선일보 기사
2002년 말 대선 당시 개혁당 수련회에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여성 당원들이 대책위를 만들고 가해자 이름을 공개하라는 서명 운동까지 벌였다. 요즘 TV 예능에 출연하는 유시민씨가 당시 당 지도부였다. 그는 이런 성폭력 대처 움직임을 "해일이 밀려오는데 조개를 줍고 있다"며 비판했다. 더 큰 과제가 있는데 조그만 일에 매달리고 있다는 얘기였다. 훗날 "발언이 왜곡됐다"고 해명했지만 그의 '조개론'은 지금도 성차별 발언으로 입에 오르내린다.
▶이에 앞서 '운동사회(권) 성폭력 뿌리 뽑기 100인 위원회'란 단체가 대학 총학생회와 노조, 시민단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17건을 공개했다. '술자리에서 강제 키스하기' 같은 성추행부터 강간, 강간미수 같은 성범죄가 가해자 실명(實名)과 함께 드러났다. '100인 위원회'는 '극단적 부르주아 페미니스트' '프락치'라는 비난을 받았다. 조직 내부 성폭력은 발설하지 않는다는 금기를 깨 좌파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이다.
▶ 2008년 발생한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정리한 '하늘을 덮다'엔 전희경씨가 얘기한 '운동권 사고(思考)'가 다시 나온다. 수배 중이던 민주노총 위원장을 조직 지시로 집에 숨겨준 전교조 조합원에게 민주노총 간부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항의하는 피해자를 지도부가 이렇게 달랬다고 한다. "전교조나 민주노총이 매우 어려운 시기다. 정부나 보수 언론이 이 사실을 알면 이를 빌미로 탄압하고 조직을 와해시키려고 할 것이다. 참아 달라."
▶ 성폭력은 좌파든 우파든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좌파 문단' 대표적 원로 시인부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와 인권위원회 간부, 386세대 운동권 정치인까지 줄줄이 성 추문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보면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좌파는 원래 여권(女權)을 더 중시한다고 내세운다. 앞에선 정의·평등·인권을 외치고 뒤에선 성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을 향해 '진보 마초'라는 말까지 나오는 판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6/2018030602894.html
----------- 안희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인이 죽을까 봐 두려워서 방송에 나와 사실을 밝혀야만 살 수 있을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이 길을 택했다는 절규를 무심코 흘러 넘겨서는 안 됩니다. 이 나라가 공산화되면 바로 이것이 저를 포함한 기독교인들, 그리고 자유 민주주의 외치던 시민들의 운명이 될 것입니다.
정규재 주필과 황장수 소장의 분석을 먼저 듣고 상황을 잘 파악하기 바랍니다.
<안희정 문제의 본질>
<안희정 성폭력>
4월말에 남북 정상회담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조갑제 선생님의 긴급 해설을 듣기 바랍니다.
<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 사기극에 또 속을 것인가?>
미국도 지쳤는지 이제 한반도에서 손을 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러면 베트남처럼 되는 것입니다. 큰일이 납니다.
<미국 폭스 뉴스> https://blog.naver.com/cjyoon214/221223029715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아름다운 이 나라, 대한민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이니 깨어서 기도합시다.
지금은 성경 읽기/경건 서적 읽기 시간을 조금 줄이고 유튜브에 있는 정확한 뉴스를 통해 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하지 않으면 우리와 아이들이 바빌론 포로 생활을 당합니다.
샬롬
패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