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와대 민정수석인 조국이라는 사람이 개헌안에 들어 있는 토지 공개념을 설명하면서 성경에도 이 제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말해야 공산주의/사회주의적 발상인 토지 공개념을 사람들이 쉽게 수긍하고 수용할 줄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토지 공개념은 성경에 있습니다. 이집트 탈출 이후에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시면서 땅은 하나님의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에게 지정된 땅을 사용할 권리만 가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레위기 25장 23-24절 23 땅을 영원히 팔 수 없나니 땅은 내 것이니라. 너희는 나그네요, 나와 함께 머무는 자니라.
이에 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차지한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히 지정되어 메시아가 그 땅에서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구약의 이스라엘은 신정국가(Theocracy)를 형성하였습니다. 즉 그 당시에는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왕(통치자)으로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사실 땅을 소유하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이 제도는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게만 주어진 특별 제도였습니다. 다른 사회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신약 시대 경제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7-12절
7 너희가 어떻게 우리를 따라야 할지 너희 스스로 아느니라. 우리는 너희 가운데서 질서 없이 행하지 아니하였고
심지어 목사도 열심히 일해야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일하지 않으려는 자는 빵도 먹으면 안 됩니다.
열심히 일하는데도 병이 오고 가난이 찾아들면 교회나 국가가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한데도 전혀 일을 하지 않고 무상 급식, 무상 의료를 받으려고 하면 성경은 그런 사람을 국가의 건강한 시민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국가가 토지를 관리하고 배급하는 일은 중공, 북한 같은 국가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것이 개헌안에 들어 있다는 것 자체가 비극입니다. 그 만큼 국민이 무지하다는 것입니다(혹은 무지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개헌안을 주도한 조국과 정해구에 대해 윤창중 씨(<윤창중 칼럼 세상>)가 잘 기록해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읽어보면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사회주의에 경도된 발언과 이력이 참 화려합니다.
<개헌을 주도한 조국과 정해구는 어떤 사람인가?> https://blog.naver.com/cjyoon214/221234905033
<손석희는 어떤 사람인가?>
참고로 윤창중 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 성추행을 범했다고 하여 2년 이상 생매장 된 분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신뢰할 만한 한 정치인이 그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음을 증언한 이후로 그의 누명은 벗겨져서 이제 그는 국가를 위해 여러 가지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성추행범으로 몰았던 것 역시 한마디로 좌파들(언론들)의 주장이었습니다.
이분은 30년 정도의 정치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 대다수 정치인들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분의 블로그를 참조하면 이런 정보를 얻고 실상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성경도 공부하고 전도도 하고 기도도 하고 우리의 기본적인 일을 하면서도 우리는 우리가 속한 이 세상이 가능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 땅에 그리스도인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다시 말씀 드립니다. 저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윤창중 포함) 완벽하지 않습니다. 다만 종편 및 공중파 TV에서 들려주는 수면제에 녹아들면 개인과 국가의 생존이 심히 어려운 세상이 되었으니 스스로 바른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비교/검토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