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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는 숙명론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책임조회수 : 660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년 4월 21일 14시 49분 23초
  • 안녕하세요?

     

    기독교는 숙명론을 믿지 않습니다. 거부합니다.

     

    숙명론의 정의: 숙명론이란 일반적으로 역사 속의 모든 사건들, 혹은 개인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운명에 의해 정해져 있다는 견해를 의미한다.

     

    부모나 자식 혹은 배우자가 암과 같은 죽을병에 결렸다고 가정합시다.

    우리 인간은 다 죽으니 그대로 죽게 방치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누구라도 그 사람을 어떻게든 살리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인간은 결국 다 죽는다는 숙명론에 갇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며 결국 하나님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입니다.

     

    이제 세상은 점점 더 사악하게 되어 결국 적그리스도의 통치가 실현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숙명론에 빠져 결국 망할 세상인데 기도나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면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며 결국 하나님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입니다.

     

    소돔을 구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얼마나 간절히 구하는지 보십시오.
    결국 망할 도시인데 그럴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니느웨를 구하기 위해 이번에는 하나님이 직접 요나를 보내십니다.
    결국 망할 도시인데 그럴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이스라엘과 유다의 불순종을 보십시오.
    그럼에도 이들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계속해서 대언자들을 보내셔서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결국 망할 도시인데 그럴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왜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하실까요?
    온 세상이 결국 다 망할 텐데.

     

    1 그때에 거기 있던 몇 사람이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희생물에 섞은 것을 그분께 고하매 2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그런 일들로 고난을 당하였으므로 그들이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러나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와 같이 멸망하리라. 4 또 너희는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깔려 죽은 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러나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와 같이 멸망하리라, 하시니라. (눅13:1-5)

     

    왜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 다음과 같이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하실까요?
    결국 이러나 저러나 이스라엘과 유다가 다 망할 텐데.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들에서 떠나면 그때에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대하7:14).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책임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섭리를 통해 모든 것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정하시고 다 아십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사람을 로봇으로 여기시고 마음대로 하시지는 않습니다. 섭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를 모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책임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모든 소원을 아뢰는 것입니다.

     

    숙명론에 빠져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다 해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인 것으로 착각하며 교만을 부리는 것이거나 자기 책무를 회피하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인간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도 십자가를 앞에 두고 무어라고 기도하셨습니까?

     

    조금 멀리 가사 얼굴을 대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오 내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는(마26:39)

     

    먼저 구한 뒤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의 기독교는 숙명을 거부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그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진리의 영께서 우리 안에 영원토록 거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모르는 우리는 하나님 주신 이성과 상식을 가지고 세상과 마귀와 그의 악한 세력들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마르틴 루터가 숙명론을 믿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으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있었을까요?

     

    사도 바울이 자기를 괴롭히던 병에 대해 무어라고 기도합니까?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까?
    그가 숙명론자였으면 기도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숙명론자에게는 기도가 불필요합니다.

     

    이 나라의 운명이 공산주의 주사파들에 의해 파국으로 치달을 상황이 되면 그것은 하나님의 가치, 기독교의 가치가 아니라고 외쳐야 합니다.

     

    나중에 적그리스도의 세상이 되는 것은 그때 일입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책무를 지켜야 합니다.

     

    맨 마지막 세상은 동성애 세상(노아의 시대와 롯의 시대)이 된다고 성경이 말합니다.

    당연히 그리될 터이니 가만히 있으면 됩니까?

     

    왜 동성애는 안 된다고 적극 주장하면서 동성애보다 더 심각한 사회주의 정부 수립 시도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으려고 합니까?

     

    여러분의 아이들이 전교조 교육을 받아도 좋습니까?

    “결국 인간의 교육은 그런 건데 뭐 어때?”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전교조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자기 아이들을 전교조 교육 받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를 쓰고 막으려고 할 것입니다.

     

    인간의 교육은 다 거기서 거긴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아이의 초기 교육이 잘못되면 그 아이는 평생 꼬인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전교조 교육을 받으면 심지어 구원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전교조는 나쁘다고 말해야 합니다.

     

    민주노총은 나쁘다고 말해야 합니다.

     

    나라가 붕괴되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앉아서 기도만 하면 된다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무지나 책임 회피일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도대체 무어라 기도할까요? 

     

    혹시 그런 기도 자체가 위선이 아닐까요?

     

    딤후3장

     

    1 또한 이것을 알라. 즉 마지막 날들에 위험한 때가 이르리라.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탐욕을 부리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신성모독하며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본성의 애정이 없으며 협정을 어기며 거짓 고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자들을 멸시하며
    4 배신하며 고집이 세며 높은 마음을 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들을 더 사랑하며
    5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그것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책임을 혼동하면 안 됩니다.

     

    긍휼 많은 우리 주님께서 우리 성경 신자들에게 평강의 응답을 주셔서 주사파 세력들이 일시에 자기들의 계략에 걸려 깨끗이 소거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대적하는 어떤 일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노라(고후13:8).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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