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어려운 일을 당합니다.
그런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고백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은 미국에서 온 아버지의 글입니다.
오래 전에 저는 아들이 성전환 수술을 해 달라는 요구에 넋이 나간 아버지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며 우리 앞에 놓인 위기입니다.
껴안고 같이 울라고 답하였습니다. 다른 답이 없어서요.
<하나님이 고쳐 주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옵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 그리고 긍휼만 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
무어라 조언해야 할까요?
목사님, 안녕하세요?
너무 무서워서 목사님 밖에 아무도 생각나지 않아서 염치 불구하고 하고 이 메일 보냅니다.
어제 밤에 16살 먹은 제 아들이 자기가 동성애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무서워서 교회도 못 간답니다.
이 일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한 영혼도 귀히 여기시는 목사님이시기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