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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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6월의 목회 편지조회수 : 672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년 6월 27일 11시 43분 42초
  • 안녕하세요?

     

    이제 두 달 있으면 새 예배당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 교회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새로 오는 모든 분들을 맞이하며 도와주는 교회로 자리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매주 20명 이상 방문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것 역시 기적입니다.

    한두 사람 데려오기가 요즘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데 매주 자발적으로 2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모두 우리 교회에 정착할 수는 없지만 우리 교회를 방문하고 신약 교회로서의 모습은 보고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존 멤버들이 다 선교사처럼 이들을 맞이하고 사랑으로 안내하며 이들이 바른 곳에서 믿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즉 오래 우리 교회에 다니면 다닐수록 주인 의식을 확고히 갖되 주인 행세는 안 해야 할 것입니다. 주인 대접을 받으려고 하면 결국 실족하게 됩니다.

     

    바울에게 모든 것을 양도한 바나바처럼 새로운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본인의 상급은 하늘에서 주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성도, 이것이 우리 교회 멤버들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지한 대로 예배당 건축비가 더 필요해서 5억 원의 특별 헌금을 걷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4억 원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 헌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못 하신 분들도 이번 주에는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bck.org/News/View/1Ft

     

    특히 풀링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 새로 오시는 분들 가운데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데 동참하기 원하는 분들은 힘써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글을 읽어보시면 왜 우리 교회가 이 땅에 있어야 할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https://cbck.org/PastorColumn/View/1hD

     

    새 예배당에서는 가능하면 매일같이 주님의 말씀이 영상과 음성을 통해 전 세계로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기쁨이 온 세상에 전달되도록.

     

    샬롬

     

    패스터

     

    살후 3장

     

    1 끝으로 형제들아, 우리를 위해 기도하되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서와 같이 자유로운 행로를 가져 영광스럽게 되고 2 또 우리가 부당하고 사악한 자들에게서 건져지도록 기도하라.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갖고 있지는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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