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젊을 때 성경을 연구해 두면 평생 도움이 됩니다. 저도 30세쯤에 많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들이 영구히 남는 자산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래를 위해 설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한 가지 팁을 드립니다.
저는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설교도 본인의 것을 100% 세우려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심히 벅찬 일이 되고 결국 실패합니다.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문을 읽고 문맥을 이해한 뒤 잘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설교자들의 설교를 잘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불행히 우리나라에는 성경을 강해하는 좋은 설교자가 거의 없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설교에 대해서도 좋은 사이트가 많습니다.
저는 Bible.org와 desiringgod.org를 참조합니다. 후자는 존 파이퍼의 사이트입니다.
둘 다 주제별, 구절별로 분류가 되어 있고 대다수 설교들이 A 학점의 것들이 올라옵니다.
이런 것들을 참조해서 문맥을 확실히 이해하고 어떻게 요약해야 할지 감을 잡은 뒤 설교문을 작성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젊을 때 성경을 많이 읽어야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