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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자들, 전체주의 지향하는 자들아 정신을 차려라조회수 : 796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년 8월 27일 10시 56분 50초
  • 세상이 거짓말의 산이다.

     

    이제는 국민이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이대로 또 넘어가면 답이 없다.

     

    어젯밤도 붉은 자들 제거해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국민들이 깨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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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개선 효과 역대 최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지난 2분기 상·하위층 간 소득 격차가 역대 2분기 중 최악을 기록했지만 청와대 경제수석은 "소득 개선에 대한 정부의 정책 효과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이토록 사실과 정반대 주장을 할 수 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 그는 최하위 20%층의 소득이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점을 근거로 들었지만, 소득 증가액은 1년 전 대비 600원, 증가율로 치면 0.04%에 불과하다. 그것도 일해서 번 근로소득은 15%나 감소했는데 국민 세금으로 지원해준 게 19% 늘어나 겨우 현상 유지를 했을 뿐이다. 그 결과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5분위 배율은 5.3배로 증가, 2분기 기준으로 통계 작성 후 최대를 기록했다. "정책 효과가 역대 최고"라니, 그 정책은 '빈익빈 부익부' 정책인가.

     

    앞서 청와대 산하 소득주도성장특위는 소득 40~80% 계층의 소득증가율이 전체 평균치(3.8%)를 상회한다는 점을 근거로 경제가 '중산층 성장형'으로 변화했다고 했다. 그러나 국제 기준으로 산출한 중산층 비중은 문 정부 출범 후 2년 사이 63%에서 58%로 5%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전형적인 중산층 일자리인 제조업 일자리가 2년 새 15만개 줄고, 주 36시간 이상 취업자가 1년 새 38만명이나 줄었는데 중산층이 늘어났다는 말이 나오나.

     

    정부·여당은 불리한 진실은 외면하고 숫자들을 짜깁기해 엉뚱한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1년간 '재정 긴축' 탓에 경제에 부담을 줬다"고 했다. 2년 연속 초대형 '수퍼 예산'을 짜고 추경도 세 차례나 편성해 세금을 원 없이 펑펑 쓰고도   '긴축'을 했다니 아연해질 따름이다. 세금을 퍼부어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리스·아르헨티나 같은 만성 부실 국가가 왜 생기나. 세수에는 이미 적신호가 켜졌다. 금리가 역대 최저치에 근접해 있는 상황에서 적자 국채까지 대량으로 찍어 재정 여력까지 바닥을 내면 나중에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대응할 수단이 없게 된다. 나라 살림의 근간을 흔들지 말라.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6/20190826030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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