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은 세상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로 지키는 날입니다.
지난 주일에 고은희 자매님이 <오 거룩한 밤> 찬양을 매우 은혜롭게 해 주셨습니다.
이번 주에는 우연히 여러 사람들이 부른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흑인 가수 냇 킹콜이 부른 노래가 있어서 링크를 보내니 가사와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O Holy Night(오 거룩한 밤)>은 1847년 프랑스의 아돌프 아당이 작곡한 크리스마스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중반에는 ‘O night divine’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divine은 ‘신성에 속한’이란 뜻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에는 이 단어가 11번 나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벧후1:4에 있습니다.
Whereby are given unto us exceeding great and precious promises: that by these ye might be partakers of the divine nature, having escaped the corruption that is in the world through lust.
이로써 우리에게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들을 주심은 너희로 하여금 이 약속들을 통해서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타락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지금은 우리가 인간의 본성(human nature)을 가지고 있지만 나중에 부활하면 하나님의 본성(divine nature)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배타적인 특권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냇 킹콜의 오 거룩한 밤>
O Holy Night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all on your knees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all on your knees
Ooh, yes it was (O night div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