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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화: 하얀 개와 검은 개의 싸움조회수 : 717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년 7월 5일 16시 35분 0초
  • 안녕하세요?

     

    어제 설교한 것 중 우리가 늘 생각하면 좋은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성화의 삶을 살기 위해 아침과 저녁에 이런 기도를 드리면(기도하는 심정을 가지면) 좋을 것입니다.

     

    먼저 요한일서 2장 1절을 봅니다.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죄를 짓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

     

    아침에는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하게 살기 위해 요일2:1 앞부분을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요일2:1,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죄를 짓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아버지, 제가 죄를 짓지 않아도 됨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에서 저를 해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저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서 죽이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죄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성령님이 원하시는 대로 걸으려 합니다. 그래서 육신의 욕망을 이루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삶을 주관해 주셔서 제가 성령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죄를 향해 죽어서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그날 죄를 지었으므로 요일2:1 뒷부분을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요일2:1,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

     

    아버지와 함께 계시는 변호자께서 제게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분은 의로운신 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저는 참으로 부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였습니다.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주께서 주시는 승리를 완전히 제 것으로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저의 죄들을 자백합니다. 완전한 용서와 교제의 회복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과 깨끗하게 하시는 권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성경 퀴즈

     

    롬7:15-24에는 사도 바울의 진지한 고백이 있습니다. 고백의 주체는 모두 ‘나’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나가 옛 사람인지, 새 사람인지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옛’과 ‘새’만 쓰면 됩니다.

     

    (롬 7:16) 내(옛 사람)가 행하는 것을 내(새 사람)가 인정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내(   )가 원하는 것 즉 그것은 내(   )가 행하지 아니하고 내(   )가 미워하는 것 즉 그것을 내(   )가 행하기 때문이라.

    (롬 7:16) 그런즉 만일 내(    )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내(    )가 행하면 율법이 선하다는 사실에 대해 내(    )가 율법에 동의하노니

    (롬 7:17) 그런즉 이제 그것을 행하는 자는 더 이상 내(    )가 아니요 내(    ) 안에 거하는 죄니라.

    (롬 7:18) 내 안에 (곧 내 육신 안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내(    )가 아노니 원함은 내(    )게 있으나 선한 그것을 어떻게 행할지는 내(    )가 찾지 못하노라.

    (롬 7:19) 이는 내(    )가 원하는 선은 내(    )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    )가 원치 아니하는 악을 곧 그것을 내(    )가 행하기 때문이라.

    (롬 7:20) 이제 내(    )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내(    )가 행하면 그것을 행하는 자가 더 이상 내(    )가 아니요 내 안에 거하는 죄니라.

    (롬 7:21) 그런즉 내가 한 법을 발견하노니 곧 내(    )가 선을 행하기 원할 때에 악이 나(    )와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롬 7:22) 내(    )가 속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롬 7:23) 내 지체들 안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옛 사람과 새 사람의 이런 갈등으로 인해 그가 외치는 처참한 부르짖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24)

     

    그러나 이런 외침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승리가 있습니다. 

    7장 25절과 8장 1절을 보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와 같이 내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25).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8:1).

     

    어떻게 이기는가?

     

    인디언의 고백:

     

    인디언: “선교사님 제 마음속에서 두 마리 개가 항상 싸우고 있습니다. 하얀 개와 검은 개입니다.”

    선교사: “어떤 개가 이깁니까?”

    인디언: “제가 먹이를 주는 개가 이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옛 본성은 굶기고 새 본성을 먹이면 승리합니다. 성령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면 성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런즉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곧 성령 안에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

     

    이런 모든 것을 잘 생각하고 올바르게 성화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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