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지혜: 오래 참기
개와 싸우지 말라
2주 전에 한 목사님이 인생의 교훈으로 삼으라고 다음 문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성도님들도 기억하면서 오래 참음을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샬롬
옛날에 고집 센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고집 센 사람은 4X7=27 이라 주장하였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다. 두 사람은 답답한 나머지 고을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원님이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 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다.
"4x7=27이라 했느냐?" "네....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
고집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하자 원님의 대답은 ....
"4x7=27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 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니라.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우치게 하려 한다."
개랑 싸워서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이 되고 개랑 싸워서 지면 개보다 못한 놈이 되고 개랑 싸워서 비기면 개 같은 놈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