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통없이 아픔없이 주님과 함께 지내시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시국이 이러해서 이 영백 목사님에 이어 모친님까지 가족장으로 치르셨네요.
속히 주님 오시면 모두 다시 만나 뵙겠지요.
2020-03-05 18:24:36 | 이수영
세 아드님을 훌륭하게 믿음으로 키워오신 자랑스런 어머님~
힘든 육신의 장막을 벗고 이제는 영혼의 자유함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계실 것을 생각해봅니다.
어려운 시국에 육신의 정에 대한 아픔까지 겹쳐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가 송구스럽습니다.
목사님 가족에 하나님께서 위로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0-03-05 18:05:03 | 정소희
이 땅에서 수고하고 애 많이 쓰신 어머님...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집에서 기쁨을 누리시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모친과의 이별을 담대히 감당하신 목사님, 사모님 곁에 함께 하지 못하여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어머님의 잔잔한 미소가 몹시 그립지만, 이제... 곧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2020-03-05 17:58:39 | 태은상
이 땅의 삶이 수고와 슬픔 이라 하신 하나님 말씀이 오늘 더욱 생각이 납니다.
이 땅의 수고를 그치고 주님 계신 저 본향에서 모친님께서 안식을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모친님과의 이별을 격으신 목사님과 가정. 또 유가족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역병으로 인해 성도들과 함께 얼굴 대하고 위로해 드리지 못한 이 상황이 서글프고 마음이 안타깝고 아픕니다
먼 훗날 모두 영원히 함께 할 그 곳을 사모하며 소망가운데 이 삶에 더욱 충실 해야함을 다짐합니다.
2020-03-05 17:43:29 | 황선화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세상에서 누리지 못해본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계시겠네요. 세상에 남은 가족 분들의 마음은 그리움에 마음이 허전하시기도 하고 슬프시겠지만 그 마음에 하나님의 평안이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2020-03-05 17:37:20 | 김어진
주님계신곳에서 다시 기뻐함으로 만나뵙겠습니다.
2020-03-05 17:32:32 | 이현엽
안타깝습니다.
천국에서 평안을 누리시겠네요.
우리 성도들의 소망은 하늘 나라에서 예수님과 먼저가신 성도님들을 뵙는 것 이라 생각 됨니다.
이별의 슬픔은 있지만 다시 만날 날이 있으니 평안하시길를 소망합니다.
2020-03-05 17:31:39 | 허광무
하나님께서 목사님 가족을 사랑하셔서 모친님을 구원으로 인도하시고 이제는 목사님과 사랑 침례 교회를 통해서 그 빛을 많은 성도들에게 전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잠시나마 가족과의 이별은 슬픈 일이지만 하나님의 영광가운데로 들어가셨으니 또한 감사가 됩니다.
2020-03-05 17:22:53 | 김두희
한번도 뵌적 없지만 사모님뵐때마다 같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나라상황 시기와 맞물려 더 귀하고 마음속에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이땅에서는 구원받고 아이들과 예수님 전하며 믿음으로 살다 가는게 최고라는거..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살다 하나님곁에 가고 싶어요. 하나님 곁에 가고 싶은게,예수님 뵙고 싶은게 크면 클수록 이 곳에서 더 잘 견뎌지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2020-03-05 17:22:43 | 목영주
사랑하는 목사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나라가 공산화와 질병 창궐로 모두가 슬픔에 잠겨 있을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도 찾아 뵙고 위로의 말씀도 전하지 못히고 참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국의 소망이 이 땅의 슬픔은 잠시 곧 만난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기에 조금은 위로가되고 본향을 사모합니다 부디 사모님과 가족분들 건강 챙기시고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0-03-05 17:18:36 | 유계월
교회오시면 조용히 바라보고 계셨던 어머님!
힘든세월 보내셨음에도 불평없이 세분의 아드님을 훌륭히 키워내시고 믿음의 본을 보이시고 이제 영원히 안식하시게 됐군요. 어머님모습속에 목사님얼굴이 있습니다.
목사님가족분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성도로써 챙겨드리지도 못했음에 마음이 아프고
요즘 일어나는 상황들이 안타깝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2020-03-05 17:10:16 | 김경애
목사님과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땅에서 훌륭하신 모습으로 귀감이 되셨던 자매님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을 믿음 안에서 올바르게 양육할 책임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자매님께서, 주 하나님 계신 곳에서 영원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잠시 느끼는 인간적인 아쉬움과 슬픔보다 곧 다시 만나 나누게 될 기쁨을 생각하며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0-03-05 16:54:56 | 김지훈
안녕하세요?
요즘 우한 폐렴 때문에 온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우리 성도들 가운데 어려움이 없기를 먼저 기도합니다.
3월 3일(화) 저녁 10시 30분에 제 어머니(성도 조현숙)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어머니는 1936년 3월 3일 출생하시고 정확히 84년이 지나서 같은 날 2020년 3월 3일에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어나 조실부모하고 아버지와 결혼 한 뒤 세 아들 키우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 특히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전신 화상을 입어 돌아가실 뻔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나셔서 그 이후로 40년 이상 가족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8년 전쯤에는 알지도 못하게 혈액암이 발병하여 신장이 망가져서 그 이후로 일주일에 사흘씩 투석하며 지내셨고, 4년 전쯤에 낙상하신 뒤 일어나지 못하시고 병원에 계시다가 주님께로 가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한 번도 아들들에게 화를 내거나 매를 드신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고 모든 것을 아낌없이 자식들에게 주셨습니다.
정말로 어머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습니다.
병원에 누워계신 어머니께 가서 구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어머니는 100%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천국에 들어감을 확신하셨습니다.
저와 형제들은 좋은 아버지와 어머니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영원히 구원받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면 이 땅에서 제게 주어진 일 - 킹제임스 성경 우리말로 완성하는 일, 신약 교회 세우는 일 등- 을 마무리하고 영광 중에 계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다시 만날 것입니다.
어머니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소천 소식을 알리는 것이 도리이지만 저희 형제들은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인해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뜻을 모아 3월 4일과 5일에 장례를 모두 마쳤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평안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고린도후서 5장 1-9절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이 장막 집이 해체되면 [하나님]의 건물 곧 손으로 지은 집이 아니요, 하늘들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우리가 아느니라.
2 우리가 이 장막에서 신음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집으로 옷 입기를 간절히 원하노니
3 우리가 옷 입고 있으면 벌거벗은 채 드러나지 아니하리라.
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을 진 채 신음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입고자 함이니 이것은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켜지게 하려 함이라.
5 그런데 바로 그 일을 위하여 우리를 다듬으시고 또한 우리에게 성령을 보증으로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확신에 차서 우리가 몸 안에서 집에 거하는 동안에는 [주]로부터 떨어져 있는 줄을 아노니
7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8 내가 말하노니 우리가 확신에 차서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그러므로 우리는 함께 있든지 떨어져 있든지 그분께서 받아 주시는 자가 되려고 수고하노라.
2020-03-05 16:27:37 | 관리자
강하고 힘찬 어조로 회중을 대표해 기도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이정원자매님과 남은 가족분들의 평안을 구합니다.
2020-03-03 19:05:22 | 정진철
오랜기간 쇄약한 가운데 계셨는데 이제는 주님과 같이 계시네요.
장례식장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자리를 빌어 슬픔가운데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다시 만날 그날을 위로와 소망으로 삼으시며 되여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위로가 되며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하며
2020-03-03 16:24:48 | 김영익
목사님께서 그날까지 찬양하셨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못가뵈어 송구스럽고 이정원자매님의 마음에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라며...자매님 힘내셔요.
2020-03-03 11:09:23 | 주경선
한 세기동안 우리나라의 기독교의 역사속에서 삶을 살아오신 산 증인이신 목사님....
목사님의 믿음의 근거와 소망에 아멘!을 외칩니다.
육신은 뵐 수 없지만, 다시 함께 새로운 몸으로 주님과 만나는 가장 복된 그 날을 기약합니다.
2020-03-03 10:49:11 | 태은상
이영백목사님 소천에 육신적으로 유가족들의
슬픔을 진심으로 위로 드리며, 그러나 지금쯤
천국에서 평안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쉬고 계실
줄 믿습니다..이후 가족분들과 천국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만날 그날을 소망 합니다..
2020-03-03 10:05:51 | 강재구
남편이 갑자기 이영백 목사님 안부를 물어봐서 서로 이야기 했었는데...
이땅에 있는 목회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시며 몸이 너무 쇠약해지셨었는데 이제 장막을 벗고 고통에서 벗어나신 것 생각하면 감사합니다.
우리도 곧 함께 하게 되겠지요.
마라나타!
2020-03-03 09:49:55 | 이수영
고인의 믿음 유산을 읽으면서 참 거룩하게 사셨다는 믿음이 갑니다.
시국도 어려운데 마음의 심기가 유가족에게 참으로 무거우리라 생각합니다.
조심스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0-03-03 09:48:47 | 정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