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2090개
저 젊은 대학생들이 목사님께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져다주는 사역의 파트너들이군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앞으로 남은 6년동안도 넘치는 에너지가 기대 됩니다.   (# 얘들아, 너희들은 교수님을 통해 하나님 믿고 구원받는 기회가 있으니 놓치지 말아라)
2019-05-09 08:48:04 | 김야곱
감성에 푹 기대어 갈피모르는 젊은이들이 속출하는 이때에 이토록 건강한 학교, 예의바른 학생들을 나라사랑하도록 교육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자들이 깨어나기를 기도하며 미래일꾼들을 양성하며 본을 몸소 보여주시는 목사님,  고맙습니다.
2019-05-09 01:51:27 | 이청원
안녕하세요?   저는 1978년에 인하대학교에 입학하였고 1982년에 졸업 후 10년 동안 미국 갔다가 1992년부터 지금까지 여기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약 6년 정도 더 근무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려 40년 이상을 인하대학교와 연관을 맺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과는 거의 남학생들만 있어서 분위기가 늘 삭막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2019 인하사랑 프로젝트 대학 발전기금 기부 교수 방문: 교수와 학생에게 커피와 쿠키 나누어 주는 행사>가 열려서 제 과목을 듣는 학생들이 모두 커피와 과자를 학교에서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발전 기금을 어느 규모 이상 낸 교수들에게만 이런 특혜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아침에 교실에 갔는데 학교 본부에서 여러 사람들이 나와 선물도 주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아마 이 사진들은 제가 이 학교에서 있는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학부 학생들 수업 시간에 찍은 사진이 될 것 같아 기념으로 올립니다.   커피 마시고 수업 시작 전에 두세 가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1. 영어 공부 열심히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기부할 수 있다.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라. 2.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3. 무상 복지 병 걸리게 만드는 자들 절대 찍지 말라.   우리 교회에서도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좋은 아이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샬롬   패스터   http://www.inha.ac.kr/user/boardList.do?command=view&page=1&boardId=46&boardSeq=5547763&id=kr_010803000000
2019-05-08 17:31:33 | 관리자
다른건 몰라도 아이들에게 말씀 사랑하는 습관 만큼은 간직하며 살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더 큰 시련이 와도 아버지가 나라 해 주신거 그 은혜 생각하며 더 잘 버티겠습니다. 고맙습니다,예수님.
2019-05-02 20:57:18 | 목영주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오늘은 이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거에 우리를 ‘킹제임스 유일주의자’라고 비난하는 분들이 있어서 저는 국내외에서 성도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킹제임스 온리(유일주의)'의 정의> http://keepbible.com/KJB6/View/2Zj   그 글에서 저는 킹제임스 성경과 관련하여 여러 종류의 유일주의가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 이외의 다른 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의미의 유일주의를 결코 믿지 않음을 밝힙니다.   이런 주장은 난센스이며 악의로 우리를 비방하기 위해 누군가가 사실을 왜곡하여 전달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그렇게 믿거나 주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모든 성경으로 구원받을 수 있음과 저를 비롯한 우리 교회 대다수 성도들이 킹제임스 성경이 아닌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았음을 공개적으로 천명하였습니다.   <개역성경으로는 구원받지 못하나요?> http://keepbible.com/KJB2/View/2WL http://keepbible.com/KJB4/View/2XY   우리는 이런 주장을 하였다고 (허위) 고발을 당해 지난 2년 동안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에서 이단성 심사를 받았고 모든 자료를 가지고 우리 믿음의 정당성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세상 법정에 가서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음을 자료로 제출하였고 그 결과 우리의 의견이 합당한 것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합동 총회의 요구대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교회 사이트에 오래 전에 공지하였습니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   <우리는 1647년에 제정된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1조 성경 편’의 10개 항 전체와 특별히 8항에 따라 하나님께서 원어 성경기록들을 영감으로 주시고 사상 유례없는 보호와 섭리로 순수하게 보존하셨음을 믿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도록 바르게 예배드리기 위해 정확하게 원어 성경기록들을 번역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1611년 출간된 이래로 400년 이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쇄되고 가장 널리 보급되었으며 침례교회를 비롯하여 대다수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의 신앙 고백의 근간이 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영어 세상의 대중이 사용하는 통속적인 언어로 번역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또한 우리는 우리말로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그 영어 성경을 신실하게 우리말로 번역한 성경으로서 하나님께 바르게 예배하는 데 충분한 성경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에서 읽고 공부하고 가르치고 암송하고 설교할 때에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용한다.>   http://cbck.org/OurFaith   참고로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의 ‘1조 성경 편’은 1689년에 출간된 침례 성도들(Baptists)의 런던 신앙 고백서에 100% 그대로 인용되었고 지난 400년 동안 거의 모든 프로테스탄트들의 표준 교리로 정착되었습니다.   1조 8항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8항: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 성경과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 성경은 하나님에 의해 직접 영감 되었으며 그분의 사상 유례 없는 배려와 섭리에 의해 모든 시대 가운데 순수하게 보존되었으므로 성경은 믿을 만하다(a 마5:18). 그러므로 종교의 모든 논쟁에 있어서 교회는 최종적으로 신구약 성경에 호소해야 한다(b 사8:20; 요5:39, 46; 행15;15). 그러나 성경을 대할 권한과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라고(c 요5:39) 명령을 받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이 원어들을 다들 아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신구약 성경은 성경이 보급되는 각 나라의 통상적인 언어로 번역될 필요가 있다(d 고전14:6, 9, 11-12, 24, 27-28).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나라를 가운데 풍성하게 거함으로써 그들이 합당한 방법으로(e 골3:16)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한 성경의 인내와 위로를 통해 소망을 갖도록 해야 한다(f 롬15:4).   8. The Old Testament in Hebrew (which was the native language of the people of God of old), and the New Testament in Greek (which at the time of the writing of it was most generally known to the nations), being immediately inspired by God, and by his singular care and providence kept pure in all ages, are therefore authentical;(a Mat 5:18) so as in all controversies of religion the Church is finally to appeal unto them(b Isa 8:20; John 5:39, 46; Acts 15;15). But because these original tongues are not known to all the people of God who have right unto, and interest in the Scriptures, and are commanded, in the fear of God, to read and search them,(c John 5:39) therefore they are to be translated into the vulgar language of every nation unto which they come,(d 1 Cor 14:6, 9, 11-12, 24, 27-28) that the Word of God dwelling plentifully in all, they may worship him in an acceptable manner,(e Col 3:16) and, through patience and comfort of the Scriptures, may have hope(f Rom 15:4).   출처: http://www.apuritansmind.com/westminster-standards/   저와 우리 교회는 믿음의 선조들의 공통된 신앙 고백에 근거하여 이처럼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밝혔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은 이 점을 기억하고 글을 쓰거나 말로 표현할 때 주의를 기울여서 남에게 오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9-05-02 15:58:33 | 관리자
먼 이국땅에 계시지만 하나님사랑,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같으니 이렇듯 소식도 주시고 귀한 미디어 헌금까지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태동하는 교회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2019-05-02 15:56:28 | 김경애
먼 이국땅에서 귀한 선물로 희생하여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성경대로 믿는 교회가 태동하여 첫 예배를 드렸다고 하니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제 시작셨으니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기를 바랍니다.   
2019-05-02 12:32:10 | 김영익
안녕하세요?   미국 앨라배마 주에 사시는 한 교포께서 다음과 같은 편지를 주시고 미디어 선교 사역에 쓰라고 5000달러 수표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성도님들의 협조와 5월 12일에 있을 우리 교회 미디어 선교 헌금으로 온 세상 곳곳에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과 성화의 복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목사님 강건하시지요? 참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Youtube 상으론 매일 뵙습니다.   이번 선교 헌금에 동참하고자 연락드립니다.   이곳 애라배마 주 몽고메리에서는 이제야 Bible Believer 교회가 태동돼서 곧 부활 주일에 첫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많은 기도와 편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특히 어려운 한국 현황 때문에 목사님의 사역이 더욱 중차대한 시점에 부디 강건하시어 더 많은 영혼들을 일깨워 주십시오.   너무도 무지와 무식한 국민들이 차고 넘치는 현실이 안타깝고 한편으론 걷잡을수 없는 분노가 치밉니다. 어떻게 일으켜 새운 나란데!   주님께 더욱 간절하게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새 교회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선교 자료들을 이곳 목사님과 상의하여 주문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정말 한국의 이 시대를 위하여 거침없이 사자후를 토해내시고 질타하셔서 주님께 영광 드리시기를 간절히 간구하겠습니다.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05-02 08:47:44 | 관리자
하나님, 이나라를,지켜 주옵소서! 우리의 백성들이 눈이멀어 지금껏 주님앞에 수많은 죄를 지었나이다. 저희들에게 올바른 눈을 뜨게하시고 하나님의 옳은편 길로 걷게하소서! 간절함으로 하나님,아버지앞에 소원하나니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오며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아멘.  
2019-04-27 02:34:31 | 이상기
자유민주주의 뿌리가 흔들리는 이때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일이 손에 잡히지않고 하루종일 참 우울하고 참담합니다.   다수가 소수에게 일으키는 폭정이 멈춰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04-26 17:20:04 | 이청원
뇌도, 심장도, 간도 없는 대통령   영국 의사가 말하기를 "영국에서는 의술이 매우 발달되어 사람의 간을 잘라서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면 그 사람은 6주 후에는 일자리를 찾아 나섭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독일 의사가 " 그건 아무것도 아니지요. 독일에서는 사람의 뇌를 잘라서 다른사람에게 이식하면 4주만 지나면 일자리를 찾아 나설 수가 있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러시아 의사가 말하기를, "여러분,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의 심장 절반을 잘라 꺼내어 다른 사람의 가슴에 이식하면 2주만 지나면 일자리를 찾아 나설 수 있답니다" 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한국 의사가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네들은 우리보다 한참 뒤떨어졌군요. 우린 몇달 전에 뇌도 없고, 심장도 없고, 간도 없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지요. 지금은 전 국민이 일자리를 찾아 헤매고 있답니다!"   이런 사람이 나라를 다스린다고 하니 나라가 어떻게 될까요?   <1분기 성장률 -0.3%…한국경제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최저 성장 '쇼크'>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85      혼자 웃지 말고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A British doctor says: "In Britain, medicine is so advanced that we cut off a man's liver, put it in another man, and in 6 weeks, he is looking for a job."   The German doctor says: "That's nothing, in Germany we took part of a brain, put it in another man, and in 4 weeks he is looking for a job."   The Russian doctor says: "Gentlemen, we took half a heart from a man, put it in another's chest, and in 2 weeks he is looking for a job."   The Korean doctor laughs: "You are all behind us. A few months ago, we took a man with no brain, no heart, and no liver and made him President.   Now, the whole country is looking for a job!"   Share with your friends, don't laugh alone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95  
2019-04-25 19:27:59 | 관리자
우리 국민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불철주야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2020년 총선이 어쩌면 마지막으로 민주주의 투표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나라를 붉은 세력에게 넘겨줄 수도 있습니다.   악한 자들의 사악한 계략이 하만의 것처럼 되어 오히려 그들을 찔러 무너뜨리도록...   불철주야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자유 한반도'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중간'은 없다   운동권 집권세력에 야합한 바른미래당...자살선언-좌경화 선택-與2중대 자인 한국정치와 한반도 정치에서 '중간'은 허위이자 허구 한반도 싸움은 보수-진보 싸움 아니라 '자유'냐 '전체주의'냐의 싸움 내년 총선에서 자유인들이 개헌저지선 확보 못하면 대한민국 종막의 시작 한국인들, 나라 운명에 대한 각자의 책임 절감하고 선택해야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12대 11로 운동권 집권 측의 ‘패스트 트랙’을 지지해 그것을 실현시키기로 결정했다. 바미당의 자살 선언이자 좌경화 선택이자 2중대 자인(自認)이었다. 결국 한국정치와 한반도 정치에서 ‘중간’이라는 것은 그럴듯한 허위이자 허구라는 것이 다시 한 확인된 셈이다.   한반도에선 이승만이냐 김일성이냐, 미국 등 해양 세력과 한 편이 되느냐 중국-러시아 등 대륙 세력과 한 편이 되느냐, 그래서 대한민국 건국 노선을 지지하느냐 반대하느냐 둘 중 하나이지 그도 저도 아닌 ‘중간’은 없다는 이야기다.   ‘중간’ 노선이란 가설을 세워볼 수는 있다. 많은 정치가-사상가들이 8. 15 해방공간 이래 그런 가설을 세워 여러 차례 실험한 바도 있다. 그러나 실험 결과 거의 모두가 실패로 드러났다. 왜? 그들의 가설이 치명적인 인식착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반도 싸움은 보수-진보 싸움이라기보다는 자유냐 전체주의냐 싸움이다. 자유 체제 내부의 보수-진보 싸움이라면 ’중간(centrist)‘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유냐 전체주위냐 싸움에선 ’중간‘이 있을 수 없다. ’중도적 전체주의‘나 ’반(半)전체주의적 자유‘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공정-분배정의-사회복지를 둘러싼 보수-진보 논쟁 이전에, 그보다 훨씬 더 절실한 것이 자유냐 전체주의냐의 선택이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정치가-사상가들이 한반도 싸움을 그저 보수-진보, 우익-좌익, 민족주의-비(非)민족주의 싸움이라 전제하고서 “그렇다면 나는 ’중간‘을 하겠다”면서 미국과 소련, 이승만과 김일성 중간에서 우왕좌왕 헤엄치다 결국은 이승만을 배척하고 김일성과 합작해 버렸다. 이들은 6. 25 남침 후 대거 납북(拉北)돼 대남방송이나 하다가 끝내는 수용소 병상에서 쓸쓸하게 타계했다. 전체주의 하에서 ’중간‘은 통일전선 초기에는 마치 1대 1의 파트너인양 거짓 대접을 받지만, 공산당이 완전한 패권을 장악한 후에는 여지없이 박살나게 돼 있다. 이걸 모르고 스스로 죽을 길로 들어갔으니...   오늘의 한국 정계에 등판한 ’중간‘은 “나는 대한민국 체제를 지지하는 중도개혁 노선이다”라고 할지 모른다. 물론 그렇다. 그래서 그들을 전체주의와 합작할 ’중간‘ 이라고 전제하진 않는다. 그러나 필자는 그들이 극좌 전체주의 혁명 집단에 맞서 치열하게 논쟁하는 모습은 충분히 본 적도 없고 인상 깊게 접한 바도 없다. 오히려 그들 상당수는 “나도 학생 때 데모 했어” “나도 나름대로 진보적이야” 운운하며 운동권에 아첨하고 그에 대한 콤플렉스를 드러내 보이곤 했다. 꼭 그렇지만은 않은 사례도 물론 있기야 하겠지만.   한 가지 웃기는 것은 이런 강남좌파 ’중간‘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가당치도 않게 ’중도‘라고 자처한다는 사실이다. 중도란 부처님 공자님 같은 인류의 스승들과 철인(哲人)들이 오랜 세월 설파해 온 심오하고 감동적인 우주의 정도(正道)다. 그것을 여기서 길게 파고들 수는 없다. 다만 그것을 짤막하게 요약한 한 구절의 해설에 주목할 따름이다. “중도는 어설프고 어정쩡하고 양다리 걸치는 ’기계적 중간‘이 아니라 매순간의 최적(適最)”이란 설명이 그것이다.   자막(子莫)이란 전국(戰國)시대 사람이 매사 ’최적‘ 아닌 ’중간‘을 고집했다 해서 자막집중(子莫執中)이란 말까지 생겼다. 중도라는 고상한 말은 그래서 안철수 유승민 손학규 식 생각과 처신과 행보를 정당화 시켜주기 위해 생겨난 말이 아니다. 중도는 자막집중도 아니고 기회주의도 아니고 재승박덕(才勝薄德) 수재들의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곡예도 아니다. 우리 사회의 이른바 ’중도 유권자‘라는 스펙트럼도 실은 중도가 아니라 ’왔다 갔다 대중‘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정치에서 이들의 표를 의식하는 것을 나무랄 순 없다. 그러나 유동(流動) 층이라고 부르면 모를까, 이들을 중도라고 ’격상(格上)시켜‘ 부르는 건 적절치 않다. 이벤트 하나에 혹해 수시로 변덕부리는 ’여론‘ 유형을 과연 중도라고 불러줘야 하나?   11명의 손학규 바미당 지도부는 이젠 ’중간‘도 아닌 좌(左)로 갔다. 그들은 민평당과 어울려 더불어 민주당과 한 패가 돼 움직일 것이다. 이들이 운동권 집권 측의 공수처 신설에 동참하는 것은 한 마디로, 무서운 ’혁명의 칼날‘을 새로 만드는 데 협조한 것이다. 모든 역사상 혁명정권 또는 반혁명 정권들은 다 잔인한 ’혁명의 칼날‘과 ’반혁명의 칼날‘을 하나씩 가졌다. 영국 절대왕정의 성실청(星室廳, Star Chamber), 중세기 종교재판소, 프랑스 혁명기 자코뱅당의 공안위원회, 스탈린의 NKVD, 히틀러의 게슈타포, 동독의 슈타지 등이 그것이다.   한국 운동권의 공수처를 이와 100 % 똑같은 것으로 단정할 경우 그것은 과장일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공수처가 집권 측의 공안권력 장악력 강화에 사용당할 수 있다는 우려만은 완전히 불식할 수 없다. 야당과 자유시민이라면 이를 당연히 경계하고 견제하려 할 수밖에 없다. 이럼에도, 스스로 ’진보성‘이 있다고 자임해 온 손학규 바미당 지도부 12명이 이를 선거제도 개혁과 솔선 엿 바꿔 먹은 ’배신(?)‘은 그래서, 그들이 비판해 마지않는 왕년의 ’수구세력‘을 그대로 닮아버린 비천한 작태였다. 이제 이런 종류의 ’중간‘이란 이름의 기회주의는 붕괴돼야 한다. 아니 붕괴하고 있다.   오늘의 한반도 정치와 한국 정치의 일관된 주제는 ’자유 한반도‘를 위한 싸움이다. 이 절체절명의 주제에 모든 한반도인(人)들은 예스 아니면 노로 답해야 한다. ’중간‘은 없다. 2020년 총선에서 자유인들이 개헌저지선을 확보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종막의 시작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자유 한반도‘ 대신 ’전체주의 한반도‘가 예고될 것이다. 체제 붕괴는 ’설마‘가 아니다. 모든 체제가 국민의 혼돈과 안일로 인해 급속히 망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나라의 운명에 대한 각자 개개인의 책임을 절감하고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류근일(언론인)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60  
2019-04-25 19:23:18 | 관리자
참으로 그리스도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자는 핍박을 받을 터이나 딤후3:12 그러므로 너희가 당하는 너희의 모든 핍박과 환난 속에서 드러난  너희의 인내와 믿음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들에서 직접 너희를 자랑하노라. 살후1:4 진리 안에 걷는 기쁜 소식도 감사드립니다.  
2019-04-24 21:33:42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