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자매님께서 적어주신 덧글을 보니 언젠가 목사님께서 카피해서 나눠주셨던 말씀이 생각나 여기 적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가끔씩 그러하듯 일들이 잘못되어 갈 때
힘겹게 걷고 있는 길이 늘 오르막처럼 보일 때
가진 돈은 부족하고 갚을 돈은 늘어날 때
웃고 싶지만 한숨만 나올 때
염려가 당신을 짓누를 때
필요하다면 쉬어라,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 마라.
삶이란 뒤틀리고 뒤집히는 것들로 이상하게 얽혀 있다.
모두가 가끔씩 배우고 있듯이 수많은 실패들도 돌고 돌므로
끝까지 실패를 붙잡고 늘어졌다면 이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걸음이 느리게 보이더라도
한 번 더 시도하면 성공할지 모른다.
성공이란 실패를 뒤집어 놓은 것이다.
의심의 구름 속의 은빛 조각처럼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멀리 있어 보이지만 훨씬 가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크게 얻어맞을 때에도 싸움은 계속해라.
일들이 최악일 때야말로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될 때이다.
김진태 의원님도 응원합니다.
2019-02-16 19:39:17 | 이청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유대 경전 주석지인 미드라시에서 나온 말이다.
어느날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반지 세공사를 불러 "날 위한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전쟁에서 이겨 환호할 때도 교만하지 않게 하며,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어라!"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반지 세공사는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으나,
빈 공간에 새겨 넣을 글귀로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현명하기로 소문난 왕자 솔로몬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한다.
그때 솔로몬 왕자가 알려준 글귀가 바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 글귀를 적어 넣어 왕에게 바치자, 다윗 왕은 흡족해 하고 큰 상을 내렸다고 한다.
정반대의 두 가지 상황을 직관적으로 잘 조합한 명언이다.
왕이 원한 대로 자만에 대한 경고와, 좌절에 대한 격려 두가지를 동시에 북돋아주는 격언이다.
제가 어쩌다 우연히 김진태 의원님과 같은 '밴드'에 속해 있는데,
며칠 전에 의원님께서 5.18 건으로 인하여 광주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난 뒤
밴드에 힘든 하루를 지내고 나서 어려운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쓰셨습니다.
위로의 말로 이 구절이 생각나서 제가 댓글에 적었습니다.
저도 가끔씩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 생각나는 귀한 글귀입니다. ^^
2019-02-16 18:08:58 | 최문선
안녕하세요?
좌파 사회주의 촛불 세력이 이 땅에서 곧 뿌리째 뽑혀 완전히 제거되고
자유 대한민국이 안정을 되찾기 바라며
동토의 땅 북한에도 그리스도의 복음의 자유의 바람이 불어 닥치기를 소원하면서
다음과 같은 위로의 글을 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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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니(랜터 윌슨 스미스, 홍지수 역)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밀려와
평화로운 삶을 덮치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눈앞에서 휩쓸어가 버릴 때
시련을 겪는 순간 마다 마음속으로 되뇌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 모를 고된 삶이 그대 입술에서 기쁨의 노래를 앗아가고
너무 지쳐 기도할 기력조차 없을 때
마음에서 슬픔을 떨어내고
날마다 짊어질 짐의 무게를 덜어주는 진실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환희와 기쁨이 충만한 나날들이 순식간에 흘러갈 때
그대가 세속적인 안락함에 안주하지 않도록
이 몇 마디를 가슴에 깊이 새기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성실히 노력해 명성을 얻고 영광을 누리게 되고
세상의 모든 귀인들이 그대에게 미소 지을 때
천수를 누린 위인의 삶도 영겁을 숨쉬어온 지구에 비하면
찰나에 지나지 않음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by Lanta Wilson Smith
When some great sorrow, like a mighty river,
Flows through your life with peace-destroying power
And dearest things are swept from sight forever,
Say to your heart each trying hour;
“This, too, shall pass away,”
When ceaseless til has hushed your song of gladness
And you have grown almost too tired to pray,
Let this truth banish fro your heart its sadness.
And ease the burdens of each trying day;
“This, too, shall pass away,”
When fortune smiles, and, full of mirth and pleasure,
The days are flitting by without a care,
Lest you should rest with only earthly treasure.
Let these few words their fullest import bear;
“This, too, shall pass away,”
When earnest labor bring you fame and glory,
And all earth’s noblest ones upon you smile,
Remember that life’s longest grandest story
Fills but a moment in earth’s little while;
“This, too, shall pass away,”
2019-02-16 16:34:19 | 관리자
이 글을 책상위 유리밑에 넣어놓고 매일 한번씩은 읽어 보겠습니다.
2019-02-16 11:50:25 | 장태동
습관적 죄를 버리기 위한 권고: 존 맥아더 목사님의 글
1. 습관적인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 죄로 인해 심지어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셨다. 그 결과는 영원한 지옥이다.2. 습관적인 죄를 짓지 않겠다고 작정하고 하나님께 아뢰라. “하나님, 죄를 짓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누가 되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 죄를 구체적으로 아뢰라.3. 나는 언제라도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함 인간임을 의식해야 한다. 다윗도 넘어졌다.4. 습관적인 죄가 일어나려고 하면 초장에 제압해야 한다. 누룩이 밀가루 덩어리에 들어오면 곧바로 제거해야지 다 부푼 다음에 하려고 하면 너무 늦는다. 아이들의 죄도 마찬가지5.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해야 한다(시37:31).6. 죄를 인식했으면 곧바로 회개해야 한다. “주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가 아니라 “주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다시는 이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이다.7. 항상 기도하며 살아야 한다. 즉 나를 돌아보며 살아야 한다.8. 주변에 좋은 그리스도인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한다.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고 수용하는 관계, 그래서 좋은 교회가 있어야 한다.9. 좋은 부부 관계가 있어야 한다. 결혼의 목적 중 하나
2019-02-15 15:16:01 | 관리자
모두가 원하는 예의범절(공중 예절)
1.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빌2:4-5; 롬12:10)2. 다른 사람에게 후히 친절을 베푸는 사람(벧전4:9; 롬12:13; 잠18:24)3.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환영합니다.”를 잘하는 사람(골3:15), 먼저 인사를 안 하는 사람(그리스도인)이 너무나 많다. 4. 자랑하지 않는 사람(딤1:8; 고전13:4-5)5. 말하기 전에 듣는 사람, 상대방 눈을 바라보면 말하는 사람(약1:19)6.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사람, 가능하면 상처 주는 말을 안 하는 사람, 신중하게 말하는 사람(잠12:25; 15:23; 25:11)7. 귀에다 속삭이지 않는 사람(시41:7)8. 장애가 있는 사람을 멸시하거나 손가락질 하지 않는 사람, 특히 노인들 존중(빌2:3; 롬2:11)9. 선물을 받으면 항상 감사를 표하는 사람(크든지 작든지), 골3:15; 엡5:2010. 칭찬하는 말을 하는 사람(행20:35)11. 남을 편안하게 하면서 배려의 말을 하는 사람(고전13:4; 빌2:4; 눅10:27)12.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고전13:5-7)13. 가능한 한 화를 내지 않는 사람(잠16:32; 시37:8)14.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엡5:16; 마5:37)15. 약속을 지키는 사람(약5:12; 전5:4-5)16. 빌린 것을 소중히 여기고 제때에 돌려주는 사람(신23:21)
공중 생활 예절
1. 항상 자신을 먼저 소개하는 사람2. 도와주는 사람(히13:16; 벧전3:7)3.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무례한 질문, 개인적인 질문을 안 하는 사람(빌2:3)4. 처음 만나는 사람의 모습을 비판하지 않는 사람(시12:5; 잠11:22)5. 그룹에 있을 때는 항상 연장자와 여인들에게 인사하는 사람6. 연장자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사람, 연장자가 들어오면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7. 연장자에게 자리 양보하는 사람(레19:32)8. 여인들/아이들에게 자리 양보하는 사람(벧전3:7)9. 단정한 옷을 입는 사람(딤전2:9), 10. 사람들 보는 데서 이빨 쑤시기 No!11. 여러 사람 있는 데서는 전화 벨 소리 무음 혹은 작게, 심히 무례한 일12. 이야기하면서 문자, 카톡 등 체크 No!13. 문자나 카톡은 쉽게 말해 버리므로 신중하게 할 수 없다.
가정에서
1. 손님이 왔는데도 TV를 켜 두면 안 된다.2. 집에서도 깨끗하고 단정한 옷을 입는다. 위선자가 되면 안 된다.3.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집안을 치우고 정돈하는 것 배우기4. 아버지나 어머니가 오면 일어나서 맞아야 한다. TV 보면서 하면 안 된다.5. 먹으면서 말하지 않기, 6. 적당히 먹기
아이들 매너
1. 이야기하라고 할 때만 한다. 2. 어른들 이야기에 끼어들지 않는다.3. 음식 갖고 장난치지 않는다.4. 아버지나 할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에게 가장 좋은 음식을 먼저 드린다.
그리스도인의 품격 매너
1. 형제/자매라고 해서 반말하면 안 된다. 형제님, 자매님2. 자기 자랑(구원 간증, 인생 이야기)을 반복해서 하지 말라.3. 확인되지 않은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교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4. 소셜 미디어를 사용할 때 세상 사람들처럼 하면 안 된다. 점잖은 말을 써야 한다. 문법에 맞게 쓰려고 노력해야 한다.5. 카톡, 페이스북 등의 글, 사진, 프로필 등이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해야 한다. 6. 휴대폰의 컬러링이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해야 한다.7. 단정하게 옷을 입어야 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교회에서나 집에서나 패턴이 같아야 한다(슬리퍼, 구멍 뚫린 청바지 등 No). 여행 가서 등산복을 입고 다니면 안 된다. 예배 때 반바지 No!8. 단체로 몰려가서 목욕하면 안 된다.9. 그룹 카톡 방에 정치 이야기, 건강 이야기 등 올리지 말라.10. 몸 냄새, 입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야 한다.11. 체중에 신경 써야 한다. 당신 자신을 드러낸다.12. 집안 정리, 불필요한 것들 버린다. 단순하게 살기13. 음식 먹을 때 기도하기14. 예배 시간에 늦지 말라. 적어도 15분 전에는 와서 준비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앞으로 가서 앉아야 한다.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 가족끼리/부부끼리 앉아야 한다.15. 예배당에서도 안내의 말을 들어야 한다.16. 주차장에서 말을 들어야 한다.
2019-02-15 15:04:0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인천 국제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차한 형제님께서 좋은 책을 지어 소개합니다.
읽어 보시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일에 교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독교를 위한 변명>
http://keepbible.com/Cmn2/View/4cs
샬롬
패스터
2019-02-14 09:49:55 | 관리자
왜 우리는 성경을 읽을까요?
구원과 성화 외에도 성경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줍니다.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야 합니다.
아이를 좌파 공산주의/사회주의자로 키워 놓으면 아이도 힘들고 국가와 사회도 망하게 됩니다. 아이의 뇌 구조는 부모에 의해 형성됩니다. 주사파 사람들의 뇌 구조는 아무도 고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좌파가 된다는 것은 원이 네모나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언인가가 심히 왜곡된 것입니다.
다음의 글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아이를 믿음 면에서, 이념적으로 바르게 키웁시다.
그리고 이 사회의 악한 좌파 세력들이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 의해 일시에 뿌리 뽑히고 북한에도 자유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영혼의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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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월남민의 아들(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반공의식 투철한 황교안, 친북주의자 문재인…너무도 다른 두 '자유대한민국 수혜자'
황교안 전 총리는, 펜앤드마이크의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 같이, 북한에서 땅을 뺏기고 쫓겨 온 피난민의 아들이다. 이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 황 전 총리는 자신의 가족이 북한에 살면서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북한의 실상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가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목숨도 바치겠다는 자신의 각오가 당연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 전 총리의 투철한 반공의식은 사실 내가 만나 본 월남민 모두에게 공통된 것으로서 당연히 여길 만한데, 요즘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된 한 월남민의 아들' 때문에 새삼 고맙고 감격스럽다. 황 전 총리는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인 통진당이 위헌적 단체임을 인정하라는 헌법소원을 17만쪽에 달하는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해서 헌법재판관 8:1의 가결로 통진당 해산을 이끌어 내었다. 그의 부모가 무사히 월남한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빈곤 속에서 자란 황교안 前총리, 자유대한민국 '열린 기회'의 상징
내가 자랄 때 우리 부모님은 가끔 ‘이북사람들’의 강인한 생활력을 감탄하시곤 했다. 월남민들은 남들이 선뜻 손대기를 꺼리는 허드렛일, 삯 지게지기, 장작패기 등 어떤 힘들고 험한 일도 서슴지 않고 해서 삶의 발판을 마련하고 점차 미미한 기회라도 포착해서 큰 사업체를 일군 사람이 많았다. 월남민이 원체 많았고 그들의 기본 조건이 너무나 빈약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시 극빈한 나라였기 때문에 10년, 20년을 막노동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사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월남민들이 많이 정착했던 청계천, 해방촌 등지의 판자촌은 ‘슬럼’(slum)이 아니었다.
지금은 한국 사회학계의 원로인 임희섭교수가 소장학자시절인 1972년 청계천 판자촌을 연구한 논문을 보면 사회학에서 보통 슬럼이라 부르는 빈민촌은 범죄와 폭력 등 사회문제의 온상이며 그 주민들은 향상의 의욕이 없고 노동의 동기를 상실한 사람들인데 반해, 1970년대 초 서울 청계천의 주민들은 17%가 가구당 1만원 미만의 수입으로 살았지만 (필자의 처음 직장인 영자신문사에서 1968년 12월 수습기자의 월급이 1만원이었다) 그럼에도 청계천주민의 23%는 계나 적금 등의 저축을 했다고 한다.
저축한 자금의 용도는 자녀들의 교육자금, 사업자금, 주택자금이었다고 한다. 주민 대부분이 극빈자들이었지만 청계천에도 수학학원, 피아노 학원이 있었을 정도로 자녀 교육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기 때문에 한국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의 역군들을 풍성하게 길러냈다. 임교수가 연구를 수행한 1970년대 초에는 월남민은 거의 다 다른 곳으로 이주해서 (다시 말해 청계천을 ‘탈출’해서) 그곳 주민의 약 10%만이 월남민이었고 나머지 주민은 대부분 무작정 상경한 농민들이었지만 주민의 85%는 청계천 거주기간이 10년 미만이었고 반은 3년 미만으로, 청계천은 제대로 생계를 마련하기까지의 잠정적 거주지였다.
황 전 총리의 가족은 빨리 기회를 포착한 월남민에 속하지는 못했던 듯 황 전 총리는 유년기, 소년기를 빈곤 속에서 성장한 것 같지만 그가 대한민국의 당당한 검사가 되었고 마침내 법무장관, 총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유대한민국의 열린 기회의 수혜자였음을 입증하는 일이 아니겠는가. 황 전 총리의 이야기를 본인에게서 직접 들으니 같은 월남민의 아들인 문재인 대통령이 투철한 반공주의자가 아니고 친북주의자인 것이 새삼 안타깝고 통탄스럽다.
''대한민국 쇠퇴' 바라는 듯한 文대통령 취임 이후 정책들…세계史 불가사의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첫 날부터 쏟아 낸 여러 정책들은 국민들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와 함께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잠재적 후보였을 때부터 친북적인 색깔은 분명했고, 국내 정책도 탈원전 같은 불길한 공약을 내걸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제현실을 너무 몰라서, 또는 북한과 김정은의 실체를 몰라서, 그런 정책을 내세우는 것이겠지, 실지로 집권을 하게 되면 국민의 반대가 심하면 보류하거나 시행해 보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면 방향전환을 하겠지, 설마 우리 국민에게 점수 따기보다 김정은에게 점수 따기에 더 급급하겠는가, 했다.
상식적인 생각이었지만 그것은 너무나 안이한 생각이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 발표한 정책부터 그의 의도가 이 나라의 쇠퇴, 북한의 속국 만들기라는 강한 의심을 넘어 확신마저 갖게 했다. 그리고 그 의심을 뒤집을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자기가 대통령으로 통치하고 있는 나라, 게다가 (거듭된 실정으로 지금은 대폭 추락했지만 처음엔 사상 최고의 지지율을 누리지 않았는가?) 국민이 높은 지지율로 받들어 모시는 나라를 사정없이 압착해서 포악한 독재자, 국민을 굶겨 죽이고 혹사해 죽이고 심통나면 죽이는 분별없는 악동(惡童)에게 선물포장해서 바치려는 일이 어떻게 설명될 수 있다는 말인가?
인간은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상식’에 입각해서 추측해 본다면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5년 단임제이고 임기가 끝나면 감옥행이 수순이니까 세계최악의 독재자 아래 2인자로서라도 오래오래 권력을 누리고 싶은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문 대통령의 등과 어깨에 올라 탄 운동권출신 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타당한 추측일지 몰라도, 문 대통령 자신이 그런 구차한 계산에 입각해서 행동한다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문 대통령의 행동은 세계사에서 손꼽히는 불가사의로 앞으로 오랫동안 역사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의 연구과제가 될 것이다.
文 부친은 北 관리 출신, '공산당 박해 피난민들'과 월남 배경 달라
심리학자는 못 되지만 나의 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본다면, 문 대통령에 대해서 가장 주목해야할 사항은 문 대통령의 부친이 북한에서 흥남시 농업과장으로 재직했던 '북조선인민공화국 관리'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그의 경우는 보통 월남민과 다르다. 대부분의 월남민들은 지주 또는 자본가로서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서 목숨 걸고 남하한 ‘피난민’들이었고 따라서 그들에게 공산체제는 원수였고 미국이 목숨의 은인이었다. 이에 반해서 문 대통령의 부친은 참혹한 장진호전투 이후 분노한 미국이 북한을 집중 폭격했고, 피난민이 빠져나가면 또다시 대대적인 폭격을 할 것이라는 소문 때문에 북한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가는 폭격을 맞아 죽을까봐 '직장에 대한, 또 체제에 대한, 큰 미련을 지닌 채 남하한' 소수의 예외적인 케이스였던 듯하다.
그래서 다른 월남민들이 대한민국이 제공하는, 북한에서는 누릴 수 없는, 자유에 감읍하며 남한에서 생업에 전력투구해서 지위와 재산을 일군 반면에 북한 공산체제의 엘리트였던 문 대통령의 부친은 남하함으로써 상실한 자신의 지위, 자기의 활약무대였던 공산정권이 그립고 아쉽고 폭격으로 자신을 그 자리에서 몰아 낸 미국에 대해 크나 큰 분노와 원망을 품고 살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다른 월남민들처럼 생업에 전력투구를 하지 못했을 수 있고 북한에서의 이력이 알려져서 요시찰인물이 될까봐 자신의 적성에 맞는 화이트칼라 자리는 두드려보지 않았기가 쉽다. 빈곤에 정신적 불만과 불안이 더해졌다면 더욱 더 북한이 그립고 미국은 증오스럽고 남한은 저주받아 마땅한 불평등의 땅으로 느끼지 않았겠는가?
우리네 인생이 대부분 그렇듯 소년 문재인의 집안에도 한두 번 뜻밖의 행운은 있었을 듯 하고 어떤 노력은 결실을 맺기도 했을 터인데 문재인 일가는 남한에서의 삶과의 화해를 철저히 거부했던 것일까? 어쩌면 빈곤한 가운데서도 악질적인 사기를 당했는데 대한민국 사회가 느슨해서 범인을 잡지 못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개방성을 저주하게 된 경험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문 대통령의 집권 후 행보는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없고 대한민국의 존속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의 행보이다.
文의 종교적 믿음, 대한민국 멸망 직행 불가피…국민은 끌려가기만 해야 하나?
문 대통령이 신영복이나 리영희, 윤이상 같은 인물들을 흠모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어떤 작가나 사상가를 좋아하고 흠모하는 것과는 다르게 그들의 정신적 후계자를 자임하고 그들의 과업을 완성해서 그들이 당한 고난을 보상하겠다는 각오가 아닐까? 지금 문 대통령이 취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불리한 많은 조치들이 그가 존경하고 사모하는 사상적 선배들에 대한 빚 갚기이고 자기 존재목표의 완성 수순이라면 대한민국은 멸망으로 직행할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에게는 이념이라는 것이 냉철한 지적 판단으로 선택한 사회 운영방식이 아니라 종교이고, 다른 이념이나 사상과 객관적으로 비교 검토할 대상이 아니다. 종교는 ‘에누리’ 사이트에서 가격과 품질을 다각도로 검토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문 대통령의, ‘이 정부 시책 때문에 실망한 국민이 없을 것’이라거나 최저임금 등 경제시책이 시행 초기에 다소 고통을 끼친다 하더라도 밀고 나가면 결국 모든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등의 발언은, 그 자신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지만 동시에 더 심원한 차원에서 진실이라고 확신하는 발언일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과 같은 인물의 형성과정에 대한 필자의 추측이 얼마나 맞건 맞지 않건, 그리고 그라는 인물의 성장기를 알면 그에 대해서 연민을 느낄 수 있건 없건, 그가 나라를 낭떠러지로 끌고 가는데 국민은 그저 끌려만 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스스로 자유대한민국 최대의 희생자로 생각하는지 몰라도 사실 자유대한민국 최대의 수혜자인 문재인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그의 재앙적 경제정책을 비롯해서 우민화 교육정책, 기업·군부·사법부·검찰 길들이기, 인사 참사, 어느 하나 망국의 길이 아닌 것이 없지만 무엇보다도 길 싹싹 쓸고 문 활짝 열어놓고 정은이 일당에게 언제고 내려와서 접수하라는데 그저 넋 놓고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그에게 한 표 던져주었다고 해서 그에게 내 생명과 재산, 자유의 처분권까지 일임해야한단 말인가? ‘주권재민’은 단순히 국민은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가 있다는 개념이 아니고 나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국민모두가 사려깊은 판단을 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저지할 의무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2019-02-04 12:37:04 | 관리자
공감합니다. 좋은 글, 정신을 깨우는 글 신앙에 큰 힘이 되는 글에 감사 드립니다.
2019-02-01 03:16:54 | joseph Jo
안녕하세요?
외국 기자가 한국에 대해 쓴 기사가 있기에 소개합니다.
한국에 와 서울에서 37년간 살고 있는 '한국통' 기자가 쓴 글을 보며 우리나라의 민도를 확인하였습니다.
법을 지키는 국민이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광화문) 광장으로 뛰쳐나가는 촛불 인민 민주주의가 이 땅에서 사라져야 이 나라에 악한 자들이 서지 못합니다.
공산주의/사회주의 세력의 척결을 위해 모든 기독교인들이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긍휼을 기다리면서.
샬롬
패스터
민심이 곧 민주주의? 그게 한국의 가장 큰 문제
前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 마이클 브린
"문재인 대통령은 거리 시위에 의해 의사 결정이 이뤄지는 형태의 민주주의에 강력하게 맞설 만한 위치에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국민 정서에 힘입어 일거에 청와대의 주인이 되었을 뿐 아니라 독재에 저항하면서 최루가스 속에서 성장한 세대에 속하기 때문이다."
마이클 브린 전(前) 주한 외신기자클럽 회장이 최근 출간한 책 '한국, 한국인'(실레북스)의 한 구절이다. 영국 출신인 브린은 1982년 처음 한국에 와 서울에서 37년간 살고 있는 '한국통'이다. '가디언' '더 타임스' '워싱턴타임스' 등에서 한국과 북한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현재는 글로벌 홍보컨설팅 회사를 운영 중이다. 한국에 대한 책은 1999년 낸 '한국인을 말한다'에 이어 두 번째.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브린은 "20년 전 책을 낼 땐 속편은 '통일된 한국인'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측이 빗나갔다"며 웃었다.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마이클 브린은“한국인은 남의 눈을 지나치게 신경 쓰며, 남들이 자기 삶에 너무 많이 개입하도록 한다”고 했다.
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4부 '한국사회와 민주주의'. 브린은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주의가 '민심(民心)'에 기반한다는 아주 강한 믿음"이라고 했다.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됐지만 브린은 '민심'이라는 단어만큼은 또렷한 한국어로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어떤 쟁점에 대한 대중의 정서가 특정한 임계질량에 이르면 앞으로 뛰쳐나와 모든 의사 결정 과정에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야수로 변모한다. 한국인들은 이 야수를 '민심'이라고 부른다"고 썼다.
브린이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게 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지켜보면서다. "수백만 명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시위했고 시스템은 그에 응답했다. '공화국(republic)'이란 제도에 의한 통치를 뜻하는데, 한국식 사고에서는 민중이 통치자다. 그건 혼돈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민심'에 의해 살해당했다. '민심'이라는 아이디어는 굉장히 위험하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을 언급하면서 "스위스 은행에 수십억달러가 있거나, 청와대에 시체가 숨겨져 있다면 30년 넘게 감옥에 가는 게 가능하겠지만 나는 박 전 대통령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뿐 아니라 외교관 등 수많은 한국 거주 외국인이 아리송해했다. 내가 볼 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 중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이 나더러 박근혜 지지자라고 하는데 나는 '정의(justice) 지지자'일 뿐이다. 내가 만일 판사라면 거리에 수백만 명이 나오든 말든 상관없이 내 할 일을 하겠다. 현 대통령 또한 어떤 시점에 민심이 발현하면 탄핵당할 수 있다." 브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다"고 했다.
책의 대부분은 한국에 대해 비판적이다. 브린의 눈에 비친 한국인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천박할 정도로 신체적 아름다움에 집착하며, 토론할 줄을 모른다. 브린은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쓰고 말하면서 한국인들이 자기를 좋아해주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내 비판은 사실 내부자로서의 비판이다.애정이 바탕이 돼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한국인이야말로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했다. "내가 한국에서 산 이래 사람들은 항상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을 때조차 그랬다. 한국인은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 존경받을 만한 중앙 리더십이 없어서인 것 같다. 아직 많이 젊은 나라라 그렇겠지?"
(*) 그런데 이 글을 쓴 조선일보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가장 앞장 섰습니다. 아이러니 중에 아이러니입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5/2019011500034.html
2019-01-15 16:21:32 | 관리자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을 정확히알고 바르게살기위해 미친다는 표현이 정말 와닿습니다
맑은정신으로 깨어있는 신실한 신앙인이되기를 소망합니다
2019-01-14 23:15:14 | 한칠성
안녕하세요?
켄달 박사님께서 2000달러를 받으신 뒤 교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 29명 중 26명이 모였고 이 돈으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식탁을 가졌다고 합니다.
언제라도 도울 일이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합니다.
샬롬
패스터
Dear Dr. Jung and brothers and sisters at Charity Baptist Church,
We received your most generous and humbling gift of $2,000. It sure helped us end 2018 in a good way. 26 of our 29 family members were in and out over Christmas...thanks to you we fed them all without a problem.
I just finished a week of doctor check-ups and the doctors are amazed at the numbers being so good. I have almost healed 100% from the effects of the stroke. We are slowly but diligently working to attain a physical state whereby we can come to Korea to visit with you.
The Lord has been teaching us so much about His provision in the midst of uncertainty. Your prayers are being heard and felt in my behalf.
Bbob & Rosalyn Kendall
2019-01-12 17:05:49 | 관리자
며칠전 (절에 딱 붙어 계시는)시부모님께 예수님 마음,평강을 전할 수 있는 상황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을 겨우 하나 한 것 같아 무척 기뻤습니다. 내일도 성령님께 덜 찔리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이 많이 많이 도와주세요..
2019-01-11 14:57:0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저는 <왜 우리는 복음과 구원에 미쳐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설교 이후에 생각해 보니 ‘미친다’는 말의 뜻을 오해하는 분들이 더러 있을 것 같아 잠시 보충 설명을 합니다.
제가 정의하는 ‘미친다’는 말은 사도 바울처럼 온 세상을 다니며 전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미치는 사람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미친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을 정확히 알고 바르게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 가정생활 하면 그것이 복음과 구원에 미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친다’는 말을 듣고 세상으로 나가 선교/전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매우 좋은 것입니다. 그렇게 미친 사람들이 있어야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달됩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기 전에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 검증은 주변의 형제/자매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교회 안에서의 검증은 그렇게 미친 분들을 좋아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무에게도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혼자만 미치면 본인을 포함해서 여러 사람을 괴롭게 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복음과 구원에 미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길이 열립니다. 저는 이렇게 확실히 믿습니다.
또한 저는 이런 의미의 ‘미친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복음과 구원에 미친 성도들이 우리 교회 안에 더 많이 생겨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9-01-11 09:44:1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대한민국이 사회주의/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세력에 의해 법치가 무너져 버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 경제의 ‘자유’는 기독교 프로테스탄트들에게서 나와 구현된 것입니다.
이 ‘자유’가 없어지면 신앙 양심의 자유를 잃게 되어 북한처럼 되고 맙니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미사여구 정책을 펴면서 국가의 약자/빈자들을 오히려 실직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의도는 좋을지 모르지만 시장은 예상한 대로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과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지대학교 경제학과에서 32년 이상 가르치시고 한국경제신문 등에 오랫동안 기고하신 조동근 교수님께서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시간을 내서 들으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문재인 정부 관리들에게 세상을 바로 보는 지혜를 주실 것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리고 북한의 2500만 동포들에게도 올해에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섭리로 자유와 인권이 속히 들어가도록 기도합시다.
이번 주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동국대학교 박선영 교수와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을 모시고 <북한 인권과 통일 그리고 평화>, <북한 공산주의자들을 믿지 말라>는 제목의 강연회가 있으니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셔서 들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진리의 영께서 온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해서 위기를 면하게 하는 지혜를 줍니다. 단순히 영혼 구원만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총체적 진리’입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패스터
1부: 문재인 정부의 미사여구 소득주도 성장의 허구와 폐해_조동근 교수
https://youtu.be/SmD728ZDPgM
2부: 시장의 복수를 부르는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폭주_조동근 교수
https://youtu.be/Eb9p6VQ4AzU
2019-01-11 09:31: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나라가 위험한 상태로 계속 추락하고 있습니다.
생산의 경우에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추락을 하고 있고 겨우 반도체 등이 남았는데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믿었던 삼성전자마저 2018년 4분기에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즉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에 당해 분기 기준으로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고 분기 영업이익도 2017년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처음으로 14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8/2019010801075.html
지금 이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공산주의/사회주의자들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악한 자들의 정체가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민들이 이것을 인내로 견디며 옳고 그른 것을 바로 판단하면 우리 사회의 독버섯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좋은 기회가 될 줄로 저는 믿습니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회개하고 간절하게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 나라를 세워 주신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지켜 주시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다음은 유근일 선생님이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 이 나라의 상태를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살펴보시고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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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위선'에 대한 20대의 반란
지금은 혼돈(混沌)의 국면이다. 이 혼돈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20대 남성층의 최근 동향이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었다가 1년 반 만에 모든 연령층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반대 층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그들의 반대가 무엇에 대한 것이고, 무엇을 구하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그래서 혼돈이다. 이들의 혼돈은 한국 사회 전체의 혼돈을 상징한다.
왜 이런 혼돈이 생겼을까? 20대뿐 아니라 상당수 국민이 자신들의 삶을 전보다 더 팍팍하게 만든 장본인들이 누구이며 어떤 존재들인지를 정확하게 간파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들은 그 장본인들이 기성 보수라고 확신하고서 '촛불'을 들었고 '진보'에 표를 던졌다. 그런데 어럽쇼, 그 '진보'가 오히려 그들을 더 곤곤하게 만들고 있는 지금 아닌가?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결론은 나오고 있다. 그들이 '진보'라고 여겼던 당사자들이 실은 '진보'가 아니라 역사의 반동이자 수구 꼴통이었다는 이야기다. 잘못 본 거다. 한국의 소위 운동권은 근대 문명의 좌파라기보다는 전(前)근대 조선시대 위정척사(衛正斥邪)파 같다고 하는 게 더 적실할지 모른다.
이들이 말하는 '민족' '자주' '정의' '도덕'이란 그래서, 근대 문명을 적대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산업화에 반대하고 공(工)과 상(商)을 우습게 알고 비즈니스 문명에 무지하고 원전(原電)이나 때려 부수고 중화제국과 그 똘마니 자기들만이 세계의 전부인 양 쳤던 우물 안 조선 시절 같은 발상이다. 이 점은 12월 14일 있었던 '자유 진영 시국 대토론회'의 초청 발제자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의 '자유 진영에 바란다'에 잘 반영돼 있다. 싸움은 대한민국과 조선(북조선+남조선) 왕조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현대판 조선 사대부, 운동권은 '그들만의 도리(道理)'의 잣대로 세상을 정(正·올바름)과 사(邪·악함, 적폐)로 나누고, 그들만의 '올바름의 독재'로 치닫는다. 이 독재에선 혁명운동꾼들-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고학력 친문(親文) 화이트칼라-거대 귀족 노조 등이 기득권 카르텔을 이루고, 20대 미취업자와 비정규직,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조조정된 사람들, 중소 상공인들이 가장 큰 피해자로 전락한다.
오늘의 기득권 집단은 막강한 위력을 행사한다. "민노총 간부 5명이 경북 김천시장실을 28시간 점거하고, 조합원 150여 명은 1층 로비에서 연좌 농성했다. 이들은 시장실에 진입한 뒤 자장면 등을 배달시켜 먹고 소파에서 잠자며 1박2일간 자기 집 안방처럼 지냈다. 김천시의 퇴거 요청에도 '우리가 왜 나가냐'며 버티는가 하면,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기까지 했다."(2018년 11월 2일 자 조선일보 사설)
반면에 이 시대 피해자 20대 청년 김용균씨는 24세 꽃 같은 나이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졌다. 귀족 노조가 고용 세습을 하며 온갖 갑(甲)질을 하는 세상에서 이 고독한 맨발의 청춘은 아무 데도 발 디딜 곳이 없었다. 누가, 무엇이 그의 삶을 이토록 망가뜨렸나? 시장경제·자유 기업인가, 국가주의 소득 주도 성장인가? 오늘의 20대는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 그들이 선택한 소위 '진보'가 결국 어떤 결과를 빚어냈는지를.
우선 민생부터가 엉망이다. '진보' 정부라면서 빈부 격차는 전보다 더 벌어졌다. 최저임금 인상-주 52시간 근무-세금 만능-반(反)시장-반(反)기업 정서가 낳은 참사였다. 집권 측이 특허 냈다는 '정의-공정'도 '내로남불'이 되고 있다.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는 '미꾸라지 한 마리 짓'인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인가? "독재에 항거했노라" 내세우는 자칭 '민주 투사'들이 정권을 잡고 나선 민간인을 사찰했다. 청와대는 그것을 '개인적 일탈'로 돌리고 있지만, 사실이라면 개떡 진보, 짝퉁 진보다. 순수한 20대라면 이 사이비에 단호히 노(no)라고 말해야 한다.
비폭력 직접 행동은 이미 시작되었다 . 12월 17일 서울 '헬리오시티'에선 학부모 50여 명이 촛불을 들었다. "제 자녀는 외고 졸업시켜 놓고 왜 우리에겐 혁신학교 강요냐?" 이거다. 공정을 가장한 불공정에 대한 국민적 환멸과 각성과 저항. 촛불은 586 권력의 위선을 향해서도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스마트 20대, 586 꼴통들에게 나직하게 속삭여라. "알았으니 이제 그만 내려오라"고.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4/2018122402125.html
2019-01-08 11:04:17 | 관리자
그동안 목사님께서 기회가 될 때마다 웨이트 박사님의 소개를 종종 하셨지만 오늘은 특히 귀한 두 분의 근황이 와닿습니다.
사랑교회가 있기까지 박사님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개의 글을 보며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가 오버랩이 되네요.
박사님 내외 분의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01-05 11:30:58 | 김상희
켄달박사님의 가족 사진을 보며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시리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박사님에 대한 소개를 통해 온 생애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박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9-01-05 11:21:07 | 김상희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사진을 보니 왜 이리 반갑고 설레는지요.
켄달 박사님도, 웨이트 박사님도 우리에겐 은인이요, 든든한 형제님이십니다~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2019-01-03 10:08:41 | 심경아
육신의 병으로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우리교회의 성경사역에 도움을 많이
주신 캔달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
립니다.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
를 원합니다.
2019-01-03 10:03:59 | 강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