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기억하시고
선한길로 인도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2018-03-03 22:29:32 | 조성재
안녕하세요? 요즘 한반도 정세가 심각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마귀의 공산주의 세력들이 남북한 모두에서 최악의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거짓 선동의 끝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선과 진리가 이길 줄로 믿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전복되지 않게 지켜주실 줄로 확실히 믿고 시간 날 때마다, 시간을 내서 간절히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의 이 고통스러운 시절이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채찍의 시간이었음을 보게 되는 날이 속히 오리라 확신합니다.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 바로 이것을 나는 확신하노라(빌1:6). 70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에서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 체제라는 선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건국되었습니다. 바로 이 선한 일을 우리 주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까지 그분께서 지키고 보존해 주실 줄로 믿고 기도합시다. 지금이 어느 땐데 공산주의/사회주의를 합니까? 역사가 증명하듯 이런 시스템은 이제 폐품으로 드러나 쓰레기통에 넣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살아서 기도하면 이런 모든 시도는 물거품이 될 줄로 믿습니다. 다음은 탈북하신 목사님이 전해 주는 최근 북한 소식입니다. 읽고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북한가족과 통화, 북한 민심 요동치고 있다 -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 요즘 대한민국도 심히 요동치고 있지만 북한 내부도 대한민국 못지않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어제 밤 북한가족과 이미 전에 불법으로 들여보낸 핸드폰으로 통화하며 고향소식을 들었습니다. 북한은 겉으론 정상적으로 비쳐지지만 내부적으로 엄청난 동요가 일어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장마당 쌀값은 전보다 10배나 올랐고 일반 물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차량용 기름 값이 일반 주민들은 살 수 없고 기업이나 기관 명의로 살 수 있는데 그것도 너무 비싸 거리에 차량이 한산할정도로 주차장에 박혀 있는 차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거리에는 군사 훈련하는 인민군차량과 탱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고 밤엔 거리에서 굉음을 내는 훈련 탱크로 밤잠을 설칠 때가 많았었는데 나라걱정 하는 사람보다 소음이 적어 잠 잘 자서 좋다고 하는 주민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국과 UN의 경제제재에 중국도 가시적이지만 응하면서 북한내부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쯤 되면 사람들 속에서 배고픔으로 아우성을 질러야 하건만 오히려 사람들은 배는 고파도 국가 감시통제가 약화되어 견딜만하다고 합니다. 더 재미있는 현실은 지난 몇 년 동안 장마당과 주민통제가 살벌할 정도였는데 요즘은 고난의 행군 때 비슷하게 완장을 찬 간부들이 노골적으로 뇌물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사회전체가 힘들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속에 북한 주민들 속에선 4월 전쟁설이 전역에 퍼져있다고 합니다. 미국이 4월에 북한을 폭격하고 전쟁을 일으킨다는 소문이 북한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전 같으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퍼지는 동시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되고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총동원되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군사훈련으로 야단법석여야 하는데 괴 소문을 단속하며 아무 일 없다고 간부들이 민심을 달래고 있고, 봄철 농사준비에 전군과 전민이 떨쳐나야 된다고 대대적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해상봉쇄를 비롯한 강력한 대북제재를 어제 밤에 선포 하게 된 동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도 살아보고 한국사회도 경험해보니 통일은 대한민국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잘 활용을 하여 북한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체제 변화를 꾀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대북방송을 축소할 것이 아니라 심리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고 여겨집니다. 군중의 민심이 천심이 되도록 북한 내부를 변화시켜야 우리가 거창하게 말하는 평화가 이 땅에 정착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날 지옥의 벼랑 끝에 섰던 김정일을 햇볕정책이라는 잘못된 정책으로 살려냈습니다. 고통스러웠던 지난날의 아픔을 다시 반복한다면 이 민족의 미래가 암담해 질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금도 북한 동포들은 고난의 행군을 겪어보니 당시 굶어 죽은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그때 뙤기 땅을 일궈 개인재산을 소유할 수 있어 좋았고, 통행증 없이 식량을 구한다는 명분으로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 좋았다고,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국가의 통제 시스템이 마비됐기 때문이라고 회상을 합니다. 그들은 지금도 말합니다. 김정은이 그토록 싫어하는 장마당도 그때에 활성화 되었고 한국의 한류문화도 그때에 틈을 타 제일 많이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현 정부는 조건 없는 지원보다 명분 있는 지원을 꾀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도 지금 북한복음화의 전략적 계획을 세우고 독립운동 같은 도전적 복음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어젯밤 통화에서 이들은 나에게 가족을 살려달라고 손을 내밀며 호소합니다. 이들에게 돈을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러나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의 영혼을 깨울 복음을 전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며칠 전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강력한 대북제재를 선포했습니다. 북한내부는 이제 춘곤기를 맞아 소란스럽게 요동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 경제제재를 가하면 무고한 북한주민들이 굶어죽고 막다른 코너에 몰린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대한민국 스스로 두려움에 떨게 여론을 조작해왔습니다. 그러나 북한사람들은 지난날 고난의 행군을 경험하면서 고난 속에서 살아남는 삶의 지혜를 터득했고, 정치구조가 약해져야 자기들이 살 수 있다는 역사적 경험을 체험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올해 2018년은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마지막 기회를 허용한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게 합니다. 우리 민족사를 살펴보면 이 민족의 영토 분단은 1945년 해방과 함께 북쪽엔 소련군, 남쪽엔 미군과 유엔군이 각각 주둔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영토 분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치 분단이었습니다. 정치 분단은 1948년 김일성은 9월 9일에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포했고, 대한민국은 48년 5월에 총선거를 실시하여 그해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세계에 선포했습니다. 하여 1948년 이 민족의 정치 분단이 시작되고 올해 2018년이 정치 분단 70년 입니다. 오늘 조국교회와 이 땅의 기독교인들에게 분단 70년 의미는 통일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는 정치 통일은 절대로 이 땅에서 불가능하며 우리에겐 오직 복음통일만이 희망입니다. 복음은 북한 동포들을 우상숭배에서 구원하는 구원의 상징입니다. 왜? 복음통일이 희망일까? 우리나라에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 형제들이 복음을 접하고 제일 먼저 북한에서 자신들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신 우상숭배를 해왔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지구상에서 기독교 박해 국가 1위인 북한이 왜 지금도 기독교를 제일 두려워하며 지금도 박해를 할까? 그 이유는 바로 복음인 기독교 신앙을 모방하여 김 부자 우상숭배에 이용하고 있는 북한에서 진리의 말씀이 확산되면 북한 동포들이 자신들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우상숭배로 지금까지 저주받고 있었음을 깨달을까 두려워서입니다. 올해 정치 분단 70년, 한국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복음으로 준비된 하나님의 군사들을 통해 복음을 북한으로 확산시키는, 복음운동을 펼친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70년의 노예 생활을 끝내고 하나님 은혜로 해방을 맞은 것 같이 꿈같은 통일을 우리에게도 허락 하실 줄 굳게 믿습니다. 주여! 우리가 누리는 복음의 자유를 북한에 두고 온 탈북민 가족, 형제들에게도 전해져 남과 북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정치 분단 70년, 이스라엘 민족 노예해방에서 꿈을 꾸는 것 같았다던 고백이 이 민족에게도 있게 하소서.하여 올해 2018년 꿈을 꾸는 것 같은 남과 북의 복음통일의 역사가 기필코 일어나게 하소서. 아멘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 출처: http://m.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37
2018-03-03 19:49:33 | 관리자
믿는 자의 삶의 지침서와 같은 지혜의 글에 감동이 됩니다.
간증을 듣고 정리된 글로 다시 보며 하나하나 새기며 저를 돌아보니 부끄러운 생각이 드네요.
메모를 해두고 자주 보며 저의 삶을 점검하는 지침서로 삼아야겠네요.
마지막 기도문과 함께요..
좋은 글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2-27 03:43:41 | 김상희
구원받은 신자의 바른 신앙 자세가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네요.
이런 신앙 자세가 바로 '코람데오'의 삶이 아닐까요?
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2-26 20:10:49 | 이강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서 정신을 차리고
중심 잡힌 바른생활 할 수 있는 지혜도 같이
주시기를 기도하며 주님 앞에서 나의 현재
위치와 모습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2018-02-26 19:30:30 | 김혜순
나자신은 약하지만 다른 지체분들에게서 배울점들이 참 많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최근에 맘에 들어온 말씀구절을 공유하고 싶네요.
(KJV흠정역) 전도서 9:9 네 헛된 삶의 모든 날 곧 그분께서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네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은 이 삶 속에서, 네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수고 중에서 네가 받을 몫이니라.
2018-02-26 11:57:34 | 오광일
기독교의 핵심 요약! “기독교는 무엇일까? 구원받는 것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세 아이를 키우는 어떤 자매님의 글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내가 추구하는 기독교의 핵심을 나보다 더 잘 정리해 준 것 같습니다. 샬롬 패스터 ---------- 주님! 제가 어디 거하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좋은 집에 거할 때는 그곳에서 즐거워하고 허름한 곳에 거할 때는 그곳에서 기도하면서 인내하는 것. 주어진 환경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천국을 소망하는 것. 내게 주신 세 아이를 사랑하면서 바르게 훈육하는 것. 하지만 내 힘으로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끊임없이 주님께 기도하고 맡기는 것.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나는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 같다는 것.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납작 엎드려서 살아야 한다는 것. 교만하면 끝이라는 것. 나보다 다른 형제자매님들을 낫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무궁무진 하다는 것.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기뻐하실까? 왜 야곱 같은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셨을까를 고민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 이것이 올해 40이 된 제가 인생을 돌아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erenity prayer! God,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And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하나님!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내게 주소서.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마지막으로 이 두 경우의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2018-02-26 11:52:03 | 관리자
안녕하세요? 벌써 두 달이 흘러서 곧 3월이 되네요. 그리스도인에게도 늘 시험이 닥칩니다. 여기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겪는 것이 인간을 성숙하게 만들고 또 하나님을 더욱 더 신뢰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국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것도 또 하나의 시련입니다. 말세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온 세상은 좌경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우리 주님의 공중 강림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러면서도 몸은 아직 이 땅에 있으므로 이런 원치 않는 시련으로 인해 고통을 겪습니다. 저는 미국에 다녀오면서 세 아이들 가정과 손녀들을 보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저 이 아이들이 예수님만 확실히 알고 구원을 꼭 붙잡고 살기만을 기도하고 왔습니다. 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좋은 교회를 찾는 것,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수호하는 것이 이렇게 사투를 벌여야 하는 일인지 이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좌경화 압력(공산주의/사회주의, 동성애, 페미니즘 등)이 강하게 밀려올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하나로 뭉쳐서 하나님의 좋은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왜 우리 교회에 와야 하는지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누가복음 14장 25-33절과 함께. 지난 금요일에 홍승대 형제님께서 참으로 귀한 강의해 주셨습니다. o 국제정세와 교회https://youtu.be/goMCetjihTI 3.1절을 맞아 다음을 읽고 가정의 생존을 위해 잘 판단하기 바랍니다. o 한국의 기독교가 이룩한 업적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321 o 2017년 2월 외부 건축 헌금 감사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hurch&write_id=135 o 애경사 떡 지침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320 이번 주에는 신명기 10-34장을 읽으세요. 이번 주 금요일(3월 2일)에는 임마누엘 침례교회에서 예배가 있어서 이번 주 금요일 모임은 수요일 저녁 8시에 있습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2410 선이 악을 이긴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긍휼을 기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우원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2-26 10:42:53 | 관리자
한국의 기독교가 이룩한 업적 안녕하세요? 기독교는 들어가는 곳마다 복음의 빛을 비추어서 무지에 빠진 사람들을 하나님의 진리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현시대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은 기독교하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나라의 번영에는 기독교와 기독교 정신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조차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무너지면 이 나라는 멸망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와 기독교 정신을 말살하려는 시도를 감지하면 적극적으로 이를 저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참으로 귀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기독교가 이룩한 귀한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 교회는 2016년에 한국 교회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동성애 반대 집회에도 갔고, 2017년에는 구국 기도회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3월 1(목)일에는 기독교의 자유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국의 다수 교회들이 서울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가장 귀한 역사의 교육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글을 읽고 바르게 판단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자유를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마귀와 그의 세력이 쉽게 채어갑니다. 소를 잃은 뒤에 외양간을 고치려 하지 말고 잃기 전에 정신 차리고 지키는 현명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런 글을 한국의 교회를 선도해야 할 대형 교회 목사들이 써야 하는데 일개 시민이 쓴다는 것이 매우 부끄럽습니다. 이런 분들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목사인 내가 더 모른다는 것이 또한 심히 부끄럽습니다. 역사를 잊는 민족은 망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 한국의 기독교가 일어나야 할 이유 인간이 생선처럼 보인다면 사랑할 수 있을까 공산주의를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그 핵심은 인간이 가진 양면성(천사성과 악마성) 가운데 악마성을 선동하여 천사성과 양심을 말살한 다음 인간을 살인과 거짓의 기계로 만드는 증오와 위장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르크스가 자칭 과학적 공산주의라고 했을 때의 그 과학은 그런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인간 도륙을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특히 유물론적 인간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정신과 영혼의 고귀성을 부인하고 물질의 부산물 정도로 보는 유물론은, 생산양식이란 하부구조가 정치, 철학, 종교 같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는 소위 과학적 공산주의 이론의 토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인간을 물질의 종속 변수로 보게 되면 아무래도 인간이 인간됨의 이유인 정신과 영혼을 가볍게 여기게 되며 이것이 공산주의 혁명론과 맞물리면 인간을 혁명의 한 도구로 보게 됩니다. 인간을 고귀한 존재가 아닌 수단으로 여기게 되면 인간을 학살하는 일도 별다른 양심의 가책 없이, 오히려 혁명적 사명감을 갖고서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생선을 회쳐 먹을 때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은 것은 생선의 영혼과 정신을 무시하고 생선을 영양공급의 한 수단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자들도 인간을 생선처럼 보게 된다는 뜻입니다. 성경 속에서 가장 감동적인 한 대목이 있다면 인간의 생명은 지구 전체보다도 더 소중하다는 구절일 것입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인간 생명에 대한 생각에서 상극 관계인 것입니다. 오늘날 한반도는 「북쪽의 무신론·유물론 대 남한 기독교의 유신론」이란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랑의 종교 대 증오의 과학」이란 구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역사적 배경이 있습니다. 기도로 시작된 대한민국 1948년 5월31일 제헌 국회 제1차 회의, 즉 개원식에서 임시의장으로 추대된 독실한 기독교 신자 이승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독립민주국 제1차 회의를 여기서 열게 된 것을 우리가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종교, 사상 무엇을 가지고 있든지 누구나 오늘을 당해 가지고 사람의 힘으로만 된 것이라고 우리가 자랑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먼저 우리가 다 성심으로 일어서서 하나님에게 우리가 감사를 드릴 터인데 이윤영 의원 나오셔서 간단한 말씀으로 하나님에게 기도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그 출발이 하나님에 대한 기도로 이뤄졌고 최초의 공문서에 기도가 적힌 셈입니다. 이박사가 말한 것처럼 기적처럼 온 광복과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국인의 실력만으로써 된 것이 아니라 미국 등 연합국의 도움과 절대자의 뜻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많은 우연과 인연 속에서 이뤄진 면이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건국에 공이 많았던 이박사가 그 공을 하나님에게 먼저 돌리는 겸허한 자세가 인상적입니다. 김일성은 소련의 붉은 군대가 아니라 자신이 지휘한 항일빨치산이 북한을 해방시켰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때 김일성이란 거짓 신의 도구였던 대한항공 폭파범 김현희씨는 1989년에 저를 만났을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서울에 와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북한에선 His Story를 가르치고 남한에선 History를 가르치는 것 같아요』 북한에선 민족사 대신 김일성 이야기만 가르치는데 남한에 오니 한글을 세종대왕이 만들었다는 것도 알게 되는 등 비로소 우리의 역사를 배우게 되었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승만 임시의장은 이윤영 목사의 기도 뒤 개회사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합니다. 『우리가 오늘 제1차 국회를 열기 위하여 모인 것입니다. 우리의 오늘이 있게 된 데 대하여 첫째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둘째로는 우리 애국선열들의 희생적 혈전의 공적과 셋째로는 우리 우방들, 특히 미국과 유엔의 공의상 원조를 깊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승만 박사는 1948년 7월24일에 있었던 제1대 대통령 취임사의 첫 문장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로 시작합니다. 『여러 번 죽었던 이 몸이 하나님의 은혜와 동포들의 애호로 지금까지 살아 있다가 오늘에 이와 같이 영광스런 추대를 받는 나로서는 일변 감격한 마음과 일변 감당키 어려운 책임을 지고 두려운 생각을 금하기 어렵습니다』 기독교 뿌리에서 나온 선과 악의 쌍생아(쌍둥이) 이승만 박사는 원래 전주 이씨 양녕대군(태종의 장자로서 세종대왕에게 왕위를 양보한 사람)의 후손으로서 끈질기게 과거 시험에 도전, 낙방을 거듭한 사람입니다. 갑오경장으로 과거 시험이 없어지자 좌절해 있을 때 친구의 소개로 배재학당에 나가면서 미국인 선교사들과 접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만이 수구세력에서 급진 개화세력으로 바뀌는 매개 역할을 기독교가 수행한 것입니다. 지금은 기독교의 탄압자가 되어 있는 김일성은 아예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김형직은 1911년 미국의 기독교 단체가 만든 미션 스쿨 숭실중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어머니 강반석은 창덕학교 교장 강돈욱 장로의 둘째 딸이었습니다. 반석이란 이름도 성경(반석은 베드로의 별명)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강반석은 고향인 칠골교회의 집사로 봉직했다고 합니다. 김일성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따라 매주 교회에 나갔다고 합니다. 주일학교에서 김일성의 외할아버지 강돈욱은 성경을 가르치고 그의 육촌동생 강양욱은 소년 김일성의 주일학교 담당 교사였다고 합니다. 인간의 가치관 형성에 어린 시절의 체험이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김일성식 북한 공산주의의 의식과 행태에서 보이는 기독교적인 요소(십계명과 유일사상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의 유사성 등)가 김일성의 이런 체험에서 유래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김일성의 기독교 체험은 그러나 그가 중국으로 건너가 증오와 거짓의 이론인 공산주의와 만나면서 악마의 논리로 변질되어 노예제 사회의 수령지배 체제를 지탱하는 도구로 악용됩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가짜 기독교가 악성 공산주의와 교배하여 낳은 변종인 셈이지요. 이승만의 기독교 정신은 미국으로 건너가 합리정신, 과학정신, 청교도 정신, 자유민주주의와 만나 더욱 심화되면서 국민국가 건설의 윤리와 이념이 되었습니다. 이승만이 미국 정책입안자들보다도 더 일찍 스탈린과 공산당의 본질 및 전략을 간파한 다음 대한민국을 반공(反共)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세우기로 결심한 것은 그의 기독교적 세계관이 공산주의의 내면을 투시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의 운명은 어떤 무대에서 노는가에 의해서 결정되는 면이 강합니다. 김일성은 후진된 대륙문화권에서 기었고, 이승만은 선진 해양문화권에서 뛰었습니다. 독재-미신-폐쇄-권력주의의 대륙성과 자유민주주의-개방-관용-과학-법치주의의 해양성은 지금도 한반도에서 격돌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기독교에서 출발한 남북한 두 지도자는 그 후 체험으로 인해 사탄의 제자와 자유의 수호자란 두 극단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기독교+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 대 「가짜 기독교+스탈린이즘=북한 수령지배 체제」. 여기서 가짜 기독교인 김정일 세력은 남한의 기독교에 침투하여 거짓 선지자들을 많이 만들어놓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정일이나 남한의 거짓 선지자들은 폭력과 거짓으로써 인간이 가진 야만성, 악마성, 야수성에 파고들었습니다. 성경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사탄의 제자인 김일성 일가는 거짓 선지자 세력인 남한의 기독교 내 위장 친북(親北)세력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거짓 선지자들을 어떻게 가려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카인의 후예, 사탄의 제자 김정일 거짓 선지자보다는 사탄의 세력을 판별해내는 것이 쉽습니다. 성경의 사탄에 대한 묘사는 대강 이러합니다. <사탄은 지혜와 솜씨와 능력과 지도력에 있어서 하나님 다음 가는 존재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그를 적대할 수 없다. 그는 흑암의 권세이다. 사탄은 본래 하나님을 보좌하던 천사장 루시퍼였다. 그는 교만한 마음으로써 하나님에게 대적하려다가 지상으로 쫓겨났다. 사탄은 거짓말의 아비요 살인자이다. 그는 고소자이고 비방자이며 강도이다. 사탄은 간교한 자이며 미혹하는 자이고 빛의 천사로 가장하며, 가짜 사도들을 거느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이 세상의 신이다. 사탄은 인격을 가진 악한 영이다. 사탄은 인간적이요 음악이나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다. 사탄은 거짓과 불순종의 영이다. 사탄과 귀신은 이 세상을 지배한다. 사탄은 성도를 시험한다> 요컨대 사탄은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는 자입니다. 사탄은 우상 숭배를 강요하고 미혹하는 자이기도 합니다. 사탄은 간교하며 특히 거짓말에 능합니다. 사탄은 인간적이고 예술적입니다. 이상의 조건에 딱 들어맞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김일성 삼대입니다. 사탄에 그 영혼이 사로잡힌 자이니 사탄의 제자라고 부를 만합니다. 참된 기독교는 사랑을 나눠 주고, 사탄의 제자는 증오를 가르칩니다. 북한 인민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1995년판, 교육도서출판사)에는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1. 인민군대 아저씨들이 미제 승냥이 놈 땅크(탱크)를 처음에 6대 까부셨습니다. 다음에 2대 까부셨습니다. 두 번에 몇 대 까부셨습니까> 2학년 수학 교과서엔 이런 문제가 나옵니다. 2. 미제 승냥이 놈들이 짓밟고 있는 남조선의 한 마을에 큰물이 나서 살림집이 78채 떠내려가고 마사진(부서진) 집은 이보다 15채 더 많습니다. 마사진 집은 몇 채입니까. 떠내려간 집과 마사진 집은 모두 몇 채입니까. 3. 남조선에 사는 차돌이가 미제 승냥이 놈들을 반대하는 삐라 238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몇 장은 괴뢰군 놈들이 있는 데 뿌리고 나머지 154장은 미제 승냥이 놈들이 있는데 뿌렸습니다. 괴뢰군 놈들이 있는 데 몇 장 뿌렸습니까. 4. 미제 승냥이놈들과 그 앞잡이 놈들을 반대하여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남조선의 소년들은 어느 날 한 묶음에 150장씩인 삐라 415묶음을 뿌리고 한 묶음에 50장씩인 삐라 15묶음을 붙였습니다. 뿌린 삐라는 붙인 삐라의 몇 배입니까. 한국의 반공 기독교 세력은 가장 잘 조직된 애국세력이기도 합니다. 이들이 한반도의 우상(단군릉, 김일성·김정일 우상)철거를 들고 나올 때 좌우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는 19세기 말 한국에 들어온 이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스스로를 일치시킨 애국·애족 종교로 승화되었습니다. 고급 종교가 국가와 민족과 밀착하여 역사 창조의 주역이 된 예는 삼국통일기의 불교가 있을 뿐입니다. 개화기에 한국 기독교는 언더우드, 알렌, 아펜젤러 등 외국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교육기관, 병원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광혜원, 이화여대, 배재학당 등이 대표적입니다. 기독교는 주로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서 전해졌고 여기서 한미(韓美) 간의 우호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제시대엔 독립운동에 기독교가 나섰습니다. 3·1운동이야말로 기독교가 민족의 운명과 손잡은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33인의 지도자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3·1 운동의 비폭력 무저항주의 정신은 기독교식 저항운동의 한 표상이 되었습니다. 평양의 산정현 교회 주기철 목사의 순교가 상징하듯 한국의 기독교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저항하였습니다. 물론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강압에 못 이겨 신사 참배를 받아들였으나 수십 명이 저항하여 옥중에서 순교했습니다. 광복 후 기독교는 악마의 교리인 공산주의와 대결해야 했습니다. 조만식(曺晩植) 선생이 대표하는 북한의 기독교 세력은 소련·북한 공산당의 탄압에 희생되었습니다. 많은 북한의 기독교도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남한에서 기독교를 확산시켰습니다. 남한의 기독교 세력은 독실한 기독교 신도인 이승만이 지휘한 건국 운동에 동참하였습니다. 많은 기독교 신도들은 6·25 전쟁 중 납북되고 학살당했습니다. 두 아들을 공산당 손에 잃고서도 그 범인을 용서했던 손양원 목사의 순교가 대표적입니다. 근대화 시기 한국의 기독교는 근대화에 필요한 직업윤리를 확산시키는 한편으로 근대화에서 소외된 노동자, 빈민층을 돕는 데 앞장섰습니다. 민주화 운동에 있어서 한국 교회는 하나의 성역이자 센터가 되었습니다. 탈북자들의 보호·구출에 교회가 앞장서 북한이 대기근을 만나 탈북자들이 만주에서 많이 방황하게 되자 우리 교회는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섰습니다. 정부가 외면하거나 포기한 탈북자들을 교회가 보호하고 구출하여 한국으로 데려오는 사례가 많이 생겼습니다. 한국 사회에 들어온 악마적 사교(邪敎)인 공산주의와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의 대결은 곧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며 통일의 모습을 그려낼 것입니다. 사탄의 제자로서 스스로 우상이 되어 하나님에게 도전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광신교도를 한반도에서 제거해야 하는 임무는 기독교에 부여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성경의 말씀을 빌어 이야기한다면 하나님은 북한에 공산주의를 설치하여 그것을 매로 삼아 한국의 기독교 세력을 단련시키고, 이 기독교 세력을 써서 지구상의 마지막 전체주의를 끝장내려고 작심한 모양입니다. 김일성에게 쫓겨났던 기독교가 그 아들과 손자를 상대로 사랑의 복수를 성공시킬 때 북한 주민들은 구출되고 정의는 구현될 것입니다(조갑제). ---------- 나는 조갑제 기자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성경적 의미의 그리스도인인지 모릅니다. 또한 그분 역시 사람인지라 그분의 글이나 사상에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분은 교양인이요, 문화인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는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교양인과 문화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 이상으로. 출처: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77069&C_CC=BB
2018-02-26 10:15:5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 문화와 관련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회 성도들 가정에 결혼/장례 등의 애경사가 있은 뒤 해당 가정에서 성도들을 위해 떡을 준비해서 주일 예배 후 점심시간에 나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좋은 풍습입니다. 그러나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어떤 분은 재정 문제(혹은 다른 사정)로 못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교회에 헌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애경사 뒤에 떡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이 가십 거리가 되지 않도록 모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워낙 말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말을 줄이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습니다. 지금까지 떡을 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고 하지 않으신 분들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갈6:15-16 15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는 떡을 하는 것(할례)이나 하지 않는 것(무할례)이나 아무 효력이 없고 새로운 창조물만 있느니라. 16 이 규칙에 따라 걷는 자들에게 또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기를 원하노라. 샬롬 패스터
2018-02-26 09:43:3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와 제 처는 미국 일정의 삼분의 이를 마치고 지금은 시애틀에 와 있습니다. 처음에 오하이오 주에 가서 큰 딸과 막내딸 집을 방문하여 시차 적응하며 나흘 동안 지내고 그 뒤 비행기로 메릴랜드로 이동하여 장인어른을 뵙고 처가 식구들을 만났습니다. 장인어른이 누워계시는 요양원에 올 때마다 많은 노인 환자들을 보면서 앞으로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며 또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인생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생각하지 않고 살다가는 인생의 많은 부분을 의미없이 허비할 것 같습니다. 바쁘게 하루 반 일정을 마친 뒤 8시간 비행기를 타고 동부의 볼티모어에서 서부의 시애틀로 와서 둘째 딸 네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일에는 오픈도어 침례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처음 보는 목사님을 만나 잠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음 주에 한국에 오신다고 하여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바르게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른 교회를 찾아 예배드리기가 미국에서도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딸이 모레 아기를 낳을 예정인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저는 예정대로 목요일에 여기서 출발해서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려고 합니다. 제가 공지한 대로 이번 금요일에는 8시에 교회에서 늘 하던 대로 금요 모임이 있습니다. 홍승대 형제님께서 지금 꼭 필요한 토픽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해 줄 것입니다. 또 토요일에는 정기 기도회가 7시부터 교회에서 열립니다. 물론 저도 참석하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모든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석해서 여러 현안을 두고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가의 안보 및 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1948년 건국 이래 가장 힘든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살피면서 간절히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패스터 로마서 15장 13절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너희가 믿는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너희를 충만하게 하사 [성령님]의 권능을 통해 너희에게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018-02-20 13:32:54 | 관리자
이제는 사탄마귀 통치하에서 못 살겠다고 하나님께 부르짖읍시다!
2018-02-03 20:38:37 | 오영수
우리나라의 현실이 생각보다 심각함을 느낍니다. 오직 주님만이 해결해 주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회개하고 기도에 힘써야겠습니다. 아울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현실을 설명하고 선거혁명을 통해 정권을 심판해야겠습니다.
2018-02-03 10:41:09 | 이강준
욥기 분석 책 소개(1-2장)욥과 친구들의 논쟁(3-42장) I. 첫 번째 논쟁 시리즈(3-14장) (1) 욥이 자기의 출생을 저주하며 논쟁을 시작함(3장) (2) 엘리바스의 말(4-5장) (3) 욥의 대답(5-6장) (4) 빌닷의 말(8장) (5) 욥의 대답(9-10장) (6) 소발의 말(11장) (7) 욥의 대답(12-14장) II. 두 번째 논쟁 시리즈(15-21장) (1) 엘리바스의 말(15장) (2) 욥의 대답(16-17장) (3) 빌닷의 말(18장) (4) 욥의 대답(19장) (5) 소발의 말(20장) (6) 욥의 대답(21장) III. 세 번째 논쟁 시리즈(22-31장) (1) 엘리바스의 말(22장) (2) 욥의 대답(23-24장) (3) 빌닷의 말(25장) (4) 욥의 대답(26-31장) IV. 엘리후의 말(32-37장) V. 논쟁의 귀결(38-42장) (1) 전능자 하나님의 말씀(38-41장) (2) 욥의 회개와 축복(42장)
2018-02-03 10:09:27 | 관리자
여기 저기 와해되고 붕괴되는 사건들을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걱정 안하는 분이 없어요.....
주님만이 우리를, 우리나라를 지켜 주실수 있습니다.
2018-02-02 20:28:14 | 이수영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
2018-02-02 17:47:17 | 김영익
위에서 저는 한국의 경제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제가 심각한 상태임을 알만 한 사람은 다 압니다.
지금 한국 경제는 전방위적 악재에 포위되어 있습니다.
한국산 API 라인파이프, 철강, 세탁기, 베어링, 섬유에 이어 가시화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에 대한 반덤핑 관세와 수입제한조치, 한미 FTA협상 폐기와 함께 연쇄적으로 일어날 외국 자본의 탈출 러시 등등...
이런 것들이 동시에 일어난다면 한국은 자력갱생이 불가능한 극심한 경제파탄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금의 한국 내수 경제는 소비지수하락에 의한 매출감소, 인건비 상승에 의한 경영위기, 인원감축, 실업률 증가, 물가 상승, 일자리 소멸 등으로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상 이것은 전조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잊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1948년에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세워 준 선조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의 시작입니다.
민족이 먼저가 아니라 반드시 국가를 먼저 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살 길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8-02-02 17:25:47 | 관리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해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제 아이들이 사는 이 나라...아버지가.. 예수님이 지켜주세요..남은오후도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2018-02-02 17:10:48 | 목영주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2-02 16:55:21 | 오영임
자유를 빼앗을 자유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간구합니다.
"오 내 혼아, 어찌하여 네가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네가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분의 얼굴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내가 여전히 그분을 찬양하리로다."
(시편 42:5)
2018-02-02 15:48:39 | 이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