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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분의 책 '위험을 감수하라(Take the Risk)'를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트럼프가 대선에 참여했던 당시 공화당의 유력한 후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트럼프 정부의 도시개발장관인지 그런 직함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존스홉킨스병원의 외과의사로 세계에서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그래서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한 그의 화려한 이력 보다 제가 감동을 받은 것은 그의 겸손함과 신실함 때문이었습니다. 의대 재학시절 주일을 지키면서도 늘 훌륭한 성적을 유지하는 그를 두고 동료들이 묻자... 본인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이 우선이라고 이야기 한 일화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를 안식교인으로 알고 있지만 교리적인 차원을 넘어 가난하고 불우했던 어린시절의 그가 어머니의 바램대로 하나님을 믿고 제대로 성장하는 과정은 참 감동과 교훈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우리도 이와같은 믿음으로 세상사람들에게 호감을 받는 사람들로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2018-01-09 17:32:09 | 김경민
트럼프에 대한 오해: 그는 참으로 그리스도인인가?제가 트럼프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트럼프가 아주 좋은 크리스천인 줄로 아는 분들이 있어 진실을 알려드리려 합니다.<벤 칼슨의 기도문>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2602015년 7월 18일에 <하나님과 죄들의 용서에 대한 트럼프의 견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Donald Trump on God and Forgiveness>https://youtu.be/A3l0e6nS9oI사회자는 트럼프에게 “과거에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 죄들의 용서를 간구한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그러자 트럼프는 “그것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라고 말하며 “나는 개신교인이며 장로교인이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빈센트 필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후 쭉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의 증언이 사실이라고 하면 트럼프는 성경적 의미에서 구원 받은 사실이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왜 제가 그분을 지지할까요? 존 맥아더 목사님과 수많은 목사님들이 왜 공개적으로 그분을 지지할까요?   트럼프가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오바마는 왼쪽으로 편향된 사람입니다.<하나님의 오른쪽과 왼쪽의 의미>https://youtu.be/1GV94Vk-p2c아마도 트럼프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아이 때부터 교회에 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정신 –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 경제 체제 – 이 투철한 것 같습니다.느부갓네살과 고레스 등은 이방 나라 왕이었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인류 역사는 꼭 그리스도인에 의해서만 성취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마귀도 이 시간에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우리는 성경적 역사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고 사는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받고도 좌편향 사고를 하는 그리스도인은 나중에 하나님 앞에서 그 일로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시국이 불안하고 급속히 왼쪽으로 기울다 보니 어떤 성도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어떤 면에서는 참으로 맞는 말 같습니다."요즘은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 만나는 것보다 더 반갑다."나라가 있어야 교회와 개인이 존재합니다.그것도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는 건전한 국가라야 합니다.하나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사랑하도록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해야 합니다. 올바른 세계관, 국가관을 가져야 이 잠정적인 세상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이 바르게 성경적으로 구원받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샬롬패스터
2018-01-09 16:21:22 | 관리자
안녕하세요?트럼프의 내각 회의에서 트럼프는 벤 칼슨에게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기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의 한 학생이 이를 번역하였기에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국민이 이런 나라가 되기 위해 살아 계신 하나님께 용기와 지혜 그리고 분별력을 구하면 좋겠습니다.샬롬패스터                            벤 칼슨의 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의 인자하신 아버지, 우리나라 미국에 자유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 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용기 있게 논쟁의 바람을 직면하고자 하는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주심에 또한 감사 합니다. 의회에서의 단합은 우리 경제가 확장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의 미래를 파괴해 온 좀과 같은 빚과 싸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 합니다. 우리는 이 단결이 정당을 넘어 전파되어 사람들이 우리가 지킬 가치가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스스로 분열하는 민족은 존속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불화와 불신과 부정직함이 가득한 이 시대에 우리는 주님께서 감사와 불쌍히 여김과 상식의 영을 주실 것을 구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이 위대한 나라 미국과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https://youtu.be/DQDzCbAHwFY                  Ben Carson’s Prayer Our kind Father in heaven, we’re so thankful for the opportunity of freedom that you’ve granted us in this country. We thank you for the president and for cabinet members who are willing to face the winds of controversy in order to provide the better future for those who come behind us. We’re thankful for the unity in congress that presented an opportunity for our economy to expand, so we can fight the corrosive debt that has been destroying our future. We hope that unity will spread even beyond party lines, so that people recognize that we have a nation that is worth saving and recognize that nations divided against themselves cannot stand. In this time of discord, distrust, and dishonesty, we ask you to give us the spirit of gratitude, compassion, and common sense. And give us the wisdom to be able to guide this great nation and the future. We ask in the name of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Amen.
2018-01-09 15:56:01 | 관리자
2018년도 오전 예배 설교/강해 계획안녕하세요?요즘 우리는 금요일과 주일 오후에 구약과 신약 맥잡기를 하고 있습니다.오전에는 다음 주제로 설교/강해를 할까 합니다.1. 욥기: 인생과 고통의 의미, 10-12주2. 초자연적 성경 읽기(존 파이퍼), 10주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1068103. 사도 바울의 복음: 10주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1084294. 느헤미야 이야기: 10주아마 이렇게 하면서 중간 중간 현시대의 필요에 따른 설교를 하면 2018년이 마무리 될 것입니다.저도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더 확실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직 욥기와 느헤미야는 찾지 못하였습니다.참고하는 자료란 대개 적절히 주제를 나누어 놓은 자료를 뜻합니다. 사람마다 이것이 다르지만 그래도 저보다 더 나은 목사님들이 경험을 살려서 주제를 배열하면 저 같은 사람이 참고하여  강해하기가 수월하지요.1번과 2번 중 어느 것을 먼저 할지 몇 분에게 물어 본 뒤 1, 2번의 순서를 정하겠습니다. 3과 4는 후반부에(특히 느헤미야는 예배당 이전 후) 할 것입니다.샬롬패스터
2018-01-09 14:10:52 | 관리자
안녕하세요?이제 한 해가 거의 다 저물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국가가 위기를 맞은 해였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이번 주에는 요한복음을 읽읍시다. 제가 드린 스케줄대로 성경을 읽으셨으면 올해 1번 읽으셨을 것입니다. 성경을 1번 읽으신 분은 주일에 제게 알려주세요. 그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올해 얼마나 주님의 말씀과 나라를 사모했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좋을 것입니다.이번 토요일 기도 모임(저녁 7시)에 많이 오셔서 송구영신의 심정으로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모임은 없습니다.요즘 트럼프와 시진핑, 미국과 중국, 이스라엘과 이슬람, 대한민국과 북한 등 여러 세력이 세상을 요란하게 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는 지금 북한 핵문제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풍전등화라는 말이 지금 우리의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이런 혼란한 시점에서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생겼는지 또 강대국들이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주님께 회개할 것이 있으면 회개하고 주님 앞에 바로 서야 할 것입니다.저는 목사로서 이 문제를 하나님의 오른쪽과 왼쪽 가치의 충돌로 봅니다.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강해를 하였습니다. 시간을 내서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하나님의 오른쪽과 왼쪽: 트럼프와 시진핑, 미국과 중국, 이스라엘과 이슬람,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우파와 좌파>https://youtu.be/1GV94Vk-p2c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트럼프를 조금 더 잘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때까지 그분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https://youtu.be/tbud-6V3aS8https://youtu.be/jsYxZOjiQTkhttps://youtu.be/Le_vXk1b8Qw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지하고 국가의 안보를 굳건히 지키며 나라를 잘 다스리도록 같이 기도합시다.부디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통해 안전하게 지켜지고 평화적으로 통일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패스터 정동수 드림13 내가...내 백성 가운데 역병을 보낼 때에 14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들에서 떠나면 그때에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대하7:13-14).
2017-12-25 16:10:11 | 관리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의 참된 의미안녕하세요?민주주의, 자유 시장경제 체제로 나라가 세워진 지 70년이 되어 가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이념 문제가 큰 이슈 중 하나입니다.공산주의 국가들은 이미 다 망하였고 사회주의 국가들도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그런데 아직도 국내에는 공산주의/사회주의에 대한 동경심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은 늘 큰 거짓말로 선동을 하고 이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도 그들이 선동에 넘어갑니다.이러다 보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교회는 오직 복음만 전하면 된다는 주장을 펴는 분들이 있습니다.이런 분들은 대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인용하면서 교회에서는 우든 좌든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심히 용감한 자가 되어 내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모든 율법대로 지켜 행하고 그것을 떠나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성경에서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은 거의 예외 없이 하나님의 말씀 혹은 율법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용구입니다.과연 이 말이 좌익 사상이나 우익 사상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일까요? 성경의 하나님은 언제나 오른쪽(right)의 가치를 사랑하고 지키는 분입니다.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성경이 입증하는 말입니다. 심지어 미국 분들도 이에 대해 연구해 놓았습니다.<성경에서 오른쪽과 왼쪽의 의미>https://carm.org/what-is-the-significance-of-left-and-right-in-the-bible위의 기사를 언젠가 누가 번역해서 올리면 좋겠습니다.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진리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지 말라는 뜻이지 좌익이든 우익이든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이 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두 점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가장 짧게 이 두 점을 연결하는 것은 곧은 직선입니다. 이런 직선은 두 점을 연결하면서 절대로 조금이라도 옆으로 빗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 세상에서 이런 직선을 긋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그어도 자세히 보면 조금은 빗나갑니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한계입니다.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삶을 위해 곧바른 표준을 정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여호수아 1장 7절, 23장 6절이 바로 이런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그런즉 너희는 크게 용기를 내서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키고 행하며 그것을 떠나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수23:6).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것을 목표로 두라고 말씀하십니다.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또한 균형에 대한 진리를 발견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하나만 강조하고 다른 것들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가르쳤습니다.26 그러므로 내가 이 날 너희를 데려다가 증언하게 하거니와 내가 모든 사람의 피로부터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지금까지 회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너희에게 밝히 말하였기 때문이라(행20:26-27). 그러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 전체(Total truth)를 가르치고 배우고 믿고 실천해야 함을 뜻합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이런 관용구를 오용하여 좌익 사상을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right)를 추구해야 합니다. 오른쪽(right)은 옳은 것(right)입니다. 우리가 값없이 얻은 예수님의 의(righteousness)도 올바른 것(right)입니다.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올바른 것(right)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보편적인 가치를 지키고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을 놓치고 왼쪽으로 비뚤어지게 나가면 국가와 사회가 멸망하게 됩니다.우리 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려는 이 나라 다수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큰 은혜로 전쟁의 위기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통일을 이루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패스터
2017-12-21 14:02:02 | 관리자
안녕하세요?요즘 국가의 안보가 풍전등화와 같습니다.우리나라에는 약 1000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고 합니다.이번 기회에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정부를 세우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현시대 가장 존경받는 미국의 신학자 중 한 사람은 웨인 그루뎀(Wayne Grudem)입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에서 석사, 그리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신약학 박사를 한 그루뎀은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분입니다.https://en.wikipedia.org/wiki/Wayne_Grudem그런데 그루뎀은 재미 있는 책을 지었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Politics According to the Bible>(성경에 의거한 정치)입니다.https://www.amazon.com/Politics-According-Comprehensive-Understanding-Political-ebook/dp/B0042FZX3S/ref=sr_1_1?ie=UTF8&qid=1513823545&sr=8-1&keywords=politics+according+to+the+bible+by+wayne+grudem625쪽의 두꺼운 책에서 그루뎀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국가를 세우기 위해 바르게 투표하고 바르게 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그 책의 한 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이 선을 위해 정부에 영향을 미쳐야 하는 이유>( Why Christians Should Influence Government for Good) 입니다.여기서 그루뎀은 이 점에 대해 잘못된 생각들을 지적하고 바로 잡습니다.특별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복음만 전하면 된다는 편협된 주장에 대해 잘 설명합니다(영어로 되어 있지만 이 부분을 PDF로 올립니다).http://www.waynegrudem.com/wp-content/uploads/2014/05/Why-Christians-should-influence-government-booklet.pdf성경의 하나님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사는 사회에서 선한 행위를 하기 원합니다.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0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8-10). 이 선한 행위에는 바른 정부를 세우기 위해 바르게 투표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정부가 잘못되면 가장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타격을 받습니다.언젠가 시간이 되면 이 점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지금은 성경 공부를 잠시 멈추고 왜 이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정보를 찾아본 뒤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부국안민의 조건은 지도자, 이념, 제도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01#articleUrl이런 종류의 글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바른 정보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은 바른 정보가 꽉 막힌 상태에 있습니다. 부지런히 찾아보고 이 나라의 안위와 앞날을 위해, 정치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우리 주님의 선한 은혜가 적어도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나라에 충만히 넘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샬롬패스터
2017-12-21 11:45:55 | 관리자
안녕하세요?지난주에는 날씨가 차가웠는데 이번 주에는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예배당을 짓다 보니 콘크리트 타설 등이 날씨에 영향을 받으므로 매일 날씨를 보게 됩니다. 지난주에 타설한 콘크리트는 추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강도가 잘 나와서 3층 기둥과 4층 바닥에 콘크리트를 붓기 위해 기둥과 보의 거푸집을 만드는 일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쯤 되면 이 부분의 콘크리트를 타설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좋은 날씨가 펼쳐지면 좋겠습니다.지난주에 CD들이 다 나왔고 이번 주 초에는 모든 책들이 나와서, 돌아오는 주일에는 오후 예배 후에 미디어 팀을 중심으로 배송 박스에 담는 작업을 하고 그 다음 날 내보낼 것입니다. 어제 미국과 캐나다의 7 도시에 7,000개의 CD와 소량의 책자들을 보냈으니 다음 주부터는 한인 마켓에 진열될 것입니다.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먼저 가셔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자료가 도착하기 전에 여러 사람의 마음을 주님께서 부드럽게 만져 주실 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12월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달입니다. 서울의 한 탈북자 교회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을 쓰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아이들을 위한 선교/전도 프로그램이 있다고 연락이 왔기에 오늘 물어보고 도울 일로 판단되면 교회에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까 합니다. 이번에 김정은 일당 독재 공산주의를 피해 부모/일가친척을 등에 두고 공동경비구역을 탈출한 오청성 씨를 보니 도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늘 기도해 주세요. 우리의 의무입니다. 일산에서 오시는 박종덕 형제님께서 어제 발목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1년 반쯤 전에 일하다가 발목뼈가 부서졌는데 이번에는 그 부위의 통증을 없애기 위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2-3개월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기도해 주세요.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2069허광무 형제님 모친 이근제 어르신(뇌출혈 입원)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저희 교회가 이번에 건물 헌금(목표액 1억 원)을 하였는데 7,500만원이 나왔습니다. 아직 못하신 분이나 주님의 은혜에 합당하게(수입에 비례하게) 더 해야 하시는 분들은 주님의 일을 위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 이제 성도들을 위한 모금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 지시한 바와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주의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형통하게 하신 대로 자기 곁에 모아 두어 내가 갈 때에 모으는 일이 없게 하라. 주일에 기쁜 얼굴로 뵙겠습니다.   샬롬패스터
2017-12-07 11:31:53 | 관리자
안녕하세요?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이제 2017년도 거의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저희 출판사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2011년에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였고 그 후로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그 동안에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교정 의견을 주었고 믿음을 가진 영어 전공자들이 몇 차례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절마다 일일이 대조하며 살펴보았습니다. 본문 번역에서 특별히 의미가 달라져서 교리가 바뀌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세한 것들까지 잘 보고 반영하려고 노력하였고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말 바루기 작업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소리 내어 많이 읽고 문법적으로 틀린 데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물 흐르듯이 읽히는 성경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법을 지키기 위해 1,000번 이상 국립 국어 연구원에 직접 물었고, 수천 군데를 국어 연구원 사전과 비교하여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국립 연구원 직원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강도 높게 문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를 하신 켄달 박사님의 도움을 얻어 역시 1000번 이상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영어의 미묘한 부분들을 묻고 답을 얻었습니다.이분은 <The New Strong's Expanded Dictionary Of Bible Words>를 편집한 분입니다. 제가 펜사콜라 신학 대학원에 다닐 때 거기 교수님이었습니다. 물론 확고한 킹제임스 성경 지지자이며 내년에는 이분이 지은 2개의 성경 관련 소책자를 출간할 것입니다.https://www.amazon.com/Strongs-Expanded-Dictionary-Bible-Words/dp/0785246762/ref=sr_1_9?ie=UTF8&qid=1512460559&sr=8-9&keywords=Robert+kendall그리고 지금도 10여 명이 계속해서 신약과 구약을 읽으면서 우리말 바루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2년 정도 계속해서 더 읽으면서 기다리다가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판을 찍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저희의 계획이고 실제 인쇄는 언제 될지 모릅니다. 북한 붕괴 같은 돌발 사태가 생기면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아주 좋은 성우를 사용하여 전체 성경을 낭독하게 하려고 합니다. 이미 이를 위해 국내 최우수 성우를 만나서 합의하였고 그래서 마제스티 판을 찍을 때에는 성경 출간과 함께 낭독 CD도 같이 무료로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또한 스마트폰에서 성우 낭독과 함께 본문을 볼 수 있는 앱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또 국내에서도) 이런 앱은 20-30달러 주어야 사지만 우리는 무료로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또한 성경의 모든 장 본문을 유튜브에 성우 낭독과 함께 올려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성경을 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이번에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미국의 Bearing Precious Seed가 우리 성경으로 만든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 몇 만 부를 무료로 제공할 것으로 압니다.북한 붕괴에 대비하여 선교하시는 분들 역시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을 50만 부 정도 인쇄할 예정입니다.물론 이런 모든 선교 관련 일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우리는 그들의 인쇄를 위해 PDF 파일(북한용은 표지까지)을 만들어 주고 마음껏 쓰도록 하였습니다.이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제가 여러 차례 부탁 드렸듯이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오. 타당하면 다 반영하겠습니다.이메일 주소: webmaster@keepbible.com우리 주 예수님께서 2018년에도 우리 모두의 영과 육과 혼을 건강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샬롬정동수 드림
2017-12-05 17:22:32 | 관리자
안녕하세요?인생의 겨울이 오면 <그리스도인의 고통과 고난 대처 매뉴얼>을 보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찬양을 듣고 힘을 내서 일어나기 바랍니다.인쇄해서 쓰라고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샬롬패스터긍정적으로 고통과 고난 극복하기1. 고통은 믿는 사람에게도 닥친다.2. 많은 경우 믿는 사람이 더 큰 고통을 당한다. 특별히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면 내부 외부의 압박이 심하다.3. 인생의 의미는 행복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4.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 안에서 인간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분의 뜻에 순응하는 것이다.5. 이를 위해 반드시 고통과 고난이 필요하다.고통당할 때 주의할 요소1. 고립, 2. 자기 연민, 3. 수치와 정죄, 4. 분노, 5. 포기, 이를 피하기 위해 예배와 교제가 필요하다. 디프레션이 오면 몇 가지 믿음을 확고히 되새겨야 한다1.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나의 고통과 고난의 인생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신다. 하나님이 내 미래를 쥐고 계신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분께서 아시나니 그분께서 나를 단련하신 뒤에는 내가 금같이 나오리라(욥23:10).2. 가장 큰 고통은 영원 지옥 고통이다. 이를 없애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속죄를 이루셨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며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된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롬8:16-17)3. 아무리 큰 고통도, 고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롬8:38-39). 4. 이 땅에서의 고통은 잠시 잠깐이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우리는 몸의 부활을 믿는다. 공중 강림 때까지 살아 있으면 몸의 휴거를 믿는다.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한다.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15:51-53). 5. 고통당할 때에 우리는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히11:1-2).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일세어둔 밤 어둠이 깊어 밤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내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 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리이라  가는 길이 없고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으신다네~<그리스도인의 고통과 고난 대처 매뉴얼> 설교https://youtu.be/5lTxsj-2Ry0<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찬양https://youtu.be/xkMcHIaFq4k
2017-12-04 11:13:46 | 관리자
ㅎㅎ 우리교회에 의진이가 두명이예요 이의진, 함의진^^ 함석문,백윤정 자매님의 아들 의진군이 쓴것같네요. 글씨 배운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글을 배워서 목사님께 편지도 쓰고 4층 교회도 그리고 응애~~자모실까지 구체적으로 그린걸 보니...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로서 교회 일원으로서 더 잘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미소 한가득 머금고 갑니다~~^^
2017-11-28 22:15:52 | 주경선
안녕하세요?   어제 소개한 대로 일곱 살 먹은 의진이가 “우리 교회가 좋다”고 제게 그림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아이들이 보내는 짧은 그림 편지에 우리 교회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저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귀중한 씨를 뿌리고 반드시 단을 거두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6 귀중한 씨를 가지고 나아가 우는 자는 반드시 기뻐하며 자기의 곡식 단들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126편 5-6절).
2017-11-27 16:10:46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총체적 진리(Total truth)에 대해 조금 더 알기 원하는 분들이 있어 낸시 피어시 책에서 조금 인용하였습니다. 기독교의 복된 소식은 단순히 영원 구원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가치관, 세계관, 인생관에까지 미쳐 우리를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총체적 존재로 만듭니다. 충분히 그리할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하나님의 총체적 진리   기독교의 메시지는 “그리스도를 네 구원자로 영접하라!”는 말로 시작하지 않는다.그것은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말로 시작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 질서 전체의 유일한 근원이라고 가르친다. 어떤 신도 그분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없고, 어떤 자연의 힘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으며 어떤 것도 그 본성이나 존재를 다른 근원에서 찾을 수 없다   이처럼 그분의 말씀과 법과 창조 명령이 이 세상에 질서와 구조를 부여한다. 하나님의 이 창조 말씀이 우리가 자연과학에서 공부하는 물리적 성격을 지닌 법칙의 근원이다. 그것은 또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법칙의 근원이기도 하다. 도덕(윤리학), 정의(정치학), 창조적 활동(경제학), 미학(예술) 그리고 심지어 명료한 사고(논리학)의 원리까지 여기에 포함된다. 그래서 시편 119편 91절은 모든 것이 주의 종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주의 규례들에 따라 이 날까지 지속되나니 이는 모든 것이 주의 종이기 때문이니이다(시119:91). 철학적으로나 영적으로 중립적인 주제는 존재하지 않는다(이상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 91쪽).   --------------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의 지성은 마음대로 작동하도록 내버려 두고 우리 영혼만 구원하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인격 전체를 구속하신다.   회심은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 습관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마련이다.   바울은 우리 존재 전체를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림으로써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권고한다(롬12:1~2).   우리가 구속될 때 모든 것이 새롭게 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5:17).   하나님은 우리 성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심으로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영’을 주겠다고 약속하신다(겔36:26).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일차적으로 죄로 여기며 부도덕한 행위는 이차적인 것으로 취급한다.   구속은 일차적으로 우리의 정신적(가치, 이념, 사상 등) 우상들을 던져 버리고 참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일컫는다. 그렇게 할 때에만 그분의 변화시키는 능력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새롭게 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우리가 구속될 때 삶에 대한 우리의 관점 전체가 하나님 중심으로 재조정되고 그분의 계시된 진리 위에 다시 세워진다는 것을 달리 표현하는 것일 뿐이다(이상 낸시 피어시 <완전한 진리> 94쪽).
2017-11-27 15:02:2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 전주의 김재근 목사님께서 귀한 글을 주셔서 소개합니다.   "역사의 인물은 그가 살았던 역사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사람들은 늘 역사의 진행이 더디다고 생각한다. 100년의 삶도 확정할 수 없는 인생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역사는 결코 더디지 않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가 처한 역사 속에서 결기를 가지고 개혁자들이 전해 준 올바른 성경관과 국가관을 세워나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역사는 역사 그대로 보아야 한다: 마르틴 루터 요약   유명인의 죽음, 결혼, 제대. 오늘도 개인의 삶들이 모여서 역사가 만들어 지고 있다.   10월 31일 할로윈데이. 장사치들이 들여온 서양의 저급 문화가 아이들을 지배하는 날이지만 10월 31일 오늘은 5백 년 전 신성로마제국 작센의 비텐베르크에 살던 한 명의 신학자를 기억하는 날이다. 그로부터 지금은 개신교라 불리는 프로테스탄트가 시작되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유럽 국가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유난히 맥주를 좋아했던 그의 이름은 마르틴 루터이다.   1517년 루터가 공개한 95가지 논제는 로마 천주교회로부터 이단으로 비난받았지만 이것은 당시 교회가 행하는 악습 특히, 로마 베드로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대한 강력한 항의였다. 최초에 라틴어로 작성되었기에 지식인들만의 토론으로 그쳤을 뻔했던 루터의 망치질이 어떻게 이후 유럽과 교회의 역사에 그토록 대단한 영향을 끼쳤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다.   1. 민중에게 성경을 선사했다.   루터는 1521년 보름스 의회에서 황제로부터 주장 철회를 요구받았으나 거부했다. 교회와 제국의 공동의 적이 되었지만 작센 제후의 도움으로 아이제나흐 바르트부르크 성에 숨어 지냈고 거기서 독일어로 신약성경을 번역했다. 루터는 3개월 만에 그 일을 해 냈다. 70년 전 마인츠에서 시작된 인쇄혁명 덕분에 루터의 독일어 성경은 순식간에 히트 상품이 되었다. 루터 당대에 이미 수 십 만권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송아지 한 마리 값은 줘야 살 수 있었지만 민중이 성경을 독일어로 읽는다는 것은 혁명적 사건이었다. 제국 내 어느 가정에 단 한 권의 책밖에 없었다면 그 책은 틀림없이 루터 성경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민중의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당시에 대역죄에 해당한다. 그 위태롭지만 위대한 일을 마르틴 루터가 해냈다. 그리고 90년쯤 지나서 잉글랜드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된다.     루터 성경   2. 민중에게 언어를 선사했다.   16세기 초 독일은 지금의 독일과는 전혀 다르다. 신성로마제국으로 묶여있기는 했지만 왕, 제후, 영주들이 자체적으로 통치하는 수 백 개의 나라가 실존하고 있었다. 당연히 언어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 북쪽 함부르크의 언어와 남쪽 스위스 언어는 소통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때 루터는 지리적으로도 중간인 작센에 살면서 북쪽과 남쪽 지역이 모두 알 수 있는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그것도 집안의 여인과 거리의 아이들과 시장의 상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학문적이고 현학적 어휘로 가득 찬 카톨릭 교회의 성경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사제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던 민중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언어로 직접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되었다. 루터 성경의 확산에 맞춰 루터 성경의 독일어가 표준 독일어로 자리 잡게 된다. 역사에 남는 독일 문학 찬란한 작품들이 루터가 번역한 성경 독일어를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루터를 존경하지 않는 독일인조차 루터 성경의 단어와 표현을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3. 민중에게 음악을 선사했다.   루터 이전의 교회 음악은 규율과 법에 묶여 있었다. 새로운 곡이 지어진다 해도 지금 그레고리안 찬트로 불리는 음악 범주에 머물러야만 했다. 교회에서는 연주할 수 없는 화성(하모니)도 존재했다. 더욱이 민중은 교회 미사에 참석하더라도 노래할 수 없었다. 교회로부터 인증 받은 전문 성가대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 그때 루터가 회중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기회를 찾아주었다. 루터는 수십 곡의 음악을 직접 만들었고 회중과 더불어 노래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내 주는 강한 성이요>가 가장 유명하다. 교회 음악에조차 믿음의 자유를 가져온 루터는 이후 많은 음악가에게 음악적 영감을 제공했다. 아이제나흐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루터가 성경을 번역하고 난 후 2백년쯤 지나서 아이제나흐에는 루터 성경을 읽고 루터의 음악을 듣던 한 소년이 있었는데 그는 자라서 세바스티안 바흐로 알려진다. 루터의 사상과 음악을 기반으로 멘델스존이 출현할 수 있었다. 그는 ‘종교 개혁 교향곡’(Reformation symphony)을 만들었다. <멘델스존의 ‘종교 개혁 교향곡’>: 25분 정도부터 <내 주는 강한 성이요>가 나온다.https://youtu.be/otcrnrQAwD8   바르트부르크 성   4. 민중에게 자유를 선사했다.   중세 유럽인들은 종교의 선택권이 없었다. 태어나서도 죽을 때도 죽어서도 교회의 권위 아래 놓여있었다. 성경을 읽을 권한은 고위 성직자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었고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을 읽는 일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일이었다. 민중에게 성경은 금서나 다름없었다. 이때 로마 교회의 권력에 항거하며 복음의 자유를 가르친 루터는 많은 사람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상을 불어넣었다. 왕들과 제후들과 공작들이 루터의 사상을 지지했고 개인의 삶을 통째로 지배하는 교회 권력에 맞서서 싸웠다.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실제로 총칼을 들고 싸운 결과로 사람들은 스스로 종교를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강요된 종교를 숙명으로 알던 민중들은 비로소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 일을 루터가 시작한 것이다.   5. 루터의 역사적 평가   역사의 인물은 그가 살았던 역사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16세기 초 신성로마제국 작센에 살면서 복음의 자유를 가르치던 로마교회 신학자를 21세기 혼란한 개신교 속으로 소환하게 되면 아무 것도 배울 것이 없다. 루터는 농민전쟁을 싫어했고 유대인을 증오했으며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당황스러워 했고 맥주를 좋아했다. 그런데도 역사에서 그는 위대한 주인공이 되었다. 그것은 루터가 자기 시대에서 가장 필요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교회의 면죄부 판매에 대해서 소리 질렀고 하나님의 말씀을 민중의 언어를 사용해서 민중에서 들려주었고 교회에서 침묵할 수밖에 없던 회중에게 노래할 기회를 제공했다. 1517년 루터의 망치질로부터 종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삶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늘 역사의 진행이 더디다고 생각한다. 100년의 삶도 확정할 수 없는 인생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역사는 결코 더디지 않다.   샬롬   전주 소망침례교회 김재근 목사
2017-11-17 15:41:1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올해는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년 되는 해입니다.   이번 기회에 루터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은데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는 <루터의 밧모섬>이라는 책을 소개 하였습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살펴보세요.   이번 주에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와 함께 교회 도서관에 각각 4권씩 비치하려고 하니 빌려가서 읽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1주일 내로 반환해야 합니다.   <루터의 밧모섬>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53   <완전한 진리>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52   아무래도 책은 부담되시는 분들을 위해 영화 루터를 소개합니다. 이 영화는 2003년에 나왔고 500주년 기념을 위해 재상영하는 것 같습니다. 관객들의 평점도 높습니다. 다만 상영관이 많지 않습니다.   <영화 루터>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7732   상영일: 대개 11월 14-21일까지   인천에는 부평 역 옆의 대한극장에서 상영합니다.일산에는 롯데 시네마(주엽)서울에는 강남, 강동, 구로, 서대문, 종로 등대구에는 메가박스 북대구(칠곡)   지역 식구들과 함께 아이들 데리고 이번 주말에 한 번 만나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샬롬   패스터   (*) 혹시 인천 사는 분들은 이번 토요일 혹은 주일 저녁 7시 부평역에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아이들과 청년들도 같이 보면 좋겠어요.
2017-11-14 19:23:52 | 관리자
안녕하세요?   날이 차갑지만 상쾌하네요.   우리는 23시간에 걸쳐 열왕기상하 맥잡기 강해를 마쳤습니다. 특별히 지난 금요일에는 열왕기하를 마치면서 유다 왕국 패망의 슬픈 이야기를 읽고 강해하였습니다.   구약성경의 이런 이야기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주는지 깨닫고 우리 삶에 적용해야 성경이 가치를 발합니다.   그래서 어제 광고한 대로 열왕기하 맥잡기 마지막 강해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국가의 흥망성쇠, 무엇에 달렸나?> https://youtu.be/IHpqinCTFGM   이번 금요일부터는 이사야서를 10회 정도 강해하려고 합니다. 그 뒤에는 예레미야, 에스겔 순서로 하려고 합니다. 제게는 맥잡기가 흥미 있고 좋으며 저 역시 많이 배웁니다.   - 이번 목요일에 수능 시험이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애써 준비한 우리 학생들이 주 예수님의 큰 은혜 안에서 평안하게 최선을 다해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수영(김극/하연지, 분당용인)- 김승찬(이원선, 서울)- 김현수(김영삼/임성희, 일산)- 박찬(박성철/이인숙.인천)- 신현지(김효순, 광명)- 정택민(정준호/주은영, 부천)- 최은철(정경선, 서울)- 홍성화(홍승대/이청원, 부평)- 황산성(황청하/이지혜, 부천) - 허광무 형제님 모친 이근제 어르신 뇌출혈 후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뇌의 피가 잘 마르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번 주에는 호세아-아모스까지 읽으세요.   - 광고 드린 대로 설교/강해 동영상을 보실 때 적극적으로 ‘구독/좋아요’ 참여해 주세요.   - 11월 중에 미디어 자료들이 완성될 것입니다. 잘 배포되도록 미리 기도해 주세요.   - 서창동 예배당 건축과 현 예배당 매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우리와 미디어 선교가 마귀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저와 제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믿음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겪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벧전5:8-9).  샬롬   패스터   하나님은 신자든 불신자든 모든 개인이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인생에서 우리의 최고 가치를 발견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 예입니다. 최고의 여성악가 중 하나의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불신자이지만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때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줍니다. 또 늦은 가을에 들으면 우리 마음을 신선하게 해 주는 로망스도 들어보세요. <마리아 칼라스의 Norma>https://youtu.be/TYl8GRJGnBY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https://youtu.be/Q0Xfyn0-YhU   온 우주 공간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특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의 수월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감사하는 것,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이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입니다.
2017-11-13 11:36:2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