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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아이와 함께 연설문을 들으며, 많은 것들에 감사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위대한 리더와 대통령은 무엇을 말하는 사람인가?'를 충분히 잘 전달해 준 트럼프대통령의 연설문이 너무나 귀하고 훌륭합니다. 또한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큰 사고없이, 이렇게 훌륭한 연설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특별히 아래 연설 내용이 가슴에 남습니다..... 1.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2. 당신(김정은)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3. 한국인들이 한반도에서 이룩한 것은 한국의 승리 그 이상입니다. 인류의 정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에게 승리입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곧 여러분들의 북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뜻한 인생을 충만히 누리는 것입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4.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 눈은 북한에 고정되어있고 모든 한국민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한국 국민들과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11-09 13:56:16 | 장용철
너무도 감동적인 연설이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 못지 않게 강력한 자유민주주의의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관, 기독교적 판단력으로 지금의 한국의 상황을 분명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셨네요. 살아계신 하나님!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11-09 13:23:35 | 오광일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9년 전에 교회를 시작하면서 저는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라는 책을 소개받았고 교회에 소개도 하였으며 홍승대 형제님을 비롯한 몇 분이 완독하고 아주 좋다고 하였습니다.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복 있는 사람, 총 936쪽)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58802   책 표지 날개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나서 그 창조 세계를 다스리는 책임을 인간에게 맡기셨다. 인간은 이 땅을 경작하고 만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을 받은 창조의 동역자로 소명을 받았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을 창조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태초에 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는 열심을 내지만, 교회 밖 문제에 대해서는 발언권이 없다.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에 대해 교회는 대체로 침묵하는 편을 택하고, 세상도 교회가 간섭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세상을 돌보고 다스릴 책임을 맡은 교회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종교의 영역에 제한해서 이해하는 이원론에서 출발한다. 자연주의(natualism), 반실재론(anti-realism), 인간주의(humanism)로 대표되는 세속적 세계관은, 기독교는 종교의 영역에서만 의미가 있으며, 종교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적인 선호의 문제라는 관점을 널리 유포시켰다.   그리스도인들조차 이러한 시각을 받아들인 결과, 기독교의 진리는 교회 안에서만 타당한 종교적 진리로 추락했고, 창조 세계 전체를 구속하라는 하나님의 뜻은 잃어버리게 되었다. 거룩한 영역과 속된 영역을 구분하고 공과 사를 나누어 세계를 보는 불완전한 세계관으로는,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창조의 결과이며 그것을 돌볼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낸시 피어시는 「완전한 진리」에서, 성경의 진리는 종교의 영역뿐 아니라 인생과 우주에 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답하고 설명해 주는 가장 적실하고 유일한 진리임을 논증한다. 그 바탕 위에서 현대문화와 학문 세계와 세속의 모든 가치 가운데 견고하게 자리한 진리의 분열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뿌리와 과정을 샅샅이 살핀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가 세속의 흐름을 받아들여 지성을 포기하고 가슴의 종교로 전락하게 된 경위를 정밀하게 드러내 보여 준다.   결국 믿음과 삶의 분열을 낳는 이층적 진리관을 통합하고 온전한 관점을 회복할 때 오늘날 기독교가 처한 진퇴양난의 미궁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성경이 제시하는 완전한 진리를 수용하고 거기에 삶을 던져 살아갈 때에야 비로소 복음이 문화 전체를 변화시키고 타락한 창조 세계를 다시 구속하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종교 개혁 이야기를 하다가 지난주에 저는 하나님의 진리는 Total truth라고 말하였고 우리는 Total truth를 전하고 행하는 Total church를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낸시 피어시의 책 완전한 진리의 영어 제목은 Total truth입니다. 이것은 원래 총체적 진리로 번역함이 맞습니다.   피어시의 책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일련의 복수 형태의 진리들(truths)이 아니라 대문자 “T”로 시작하는 진리(Truth)이다. 즉 이것은 종교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는, 총체적 실재(total reality)에 관한 진리다.   성경적 기독교는 총체적 실재와 관련된 진리이며, 그 총체적 진리를 지적으로 붙들고 그 진리의 빛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다.  ------프란시스 쉐퍼, 1981년 4월 노트르담 대학교 강연에서 ---------   우리 성도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나누며 기독교를 거룩한 것 안에만 가두어 놓으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성도들은 늘 영혼 구원만 이야기하고 교회 안에서만 소금과 빛이 되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의 말은 “교회는 복음만 전하면 된다!”입니다. 그러나 피어시의 책에 있듯이 하나님에게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분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진리는 만유에 적용되는 총제적인 진리입니다.   “만일 성경의 가르침이 참이라면 그것은 단지 영혼 구원과 우리의 내면생활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의 진리는 어떤 일에나 무슨 일에나, 신약 성경의 표현대로, ‘만유’에 적용될 것이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것은 만유를 하나님과 화해시키는 일이다. 교회는 만유를 화해시키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함께 참여하도록 부름 받은 공동체이며, 그리스도인은 성령 안에서,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자신의 삶과 자신이 처한 삶의 각 영역에서 회복의 사역을 맡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이 우주적 계획을 수용한다면 기독교 신앙과 복음, 그리스도인의 삶의 영역은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을뿐더러 이른바 ‘영적인 것’, ‘하늘에 있는 것’에도 국한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영역은 개인적인 것을 넘어 이 세상 모든 것으로 확장된다. 이 세상 어느 것도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하든지 그것이 죄 짓는 일이 아니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에 따라 마치 ‘주께 하듯’ 한다면 하나님의 일이 아닌 것이 없다. 아이를 키우는 일을 하든지, 공무원 생활을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하든지, 이 일은 모두 하나님의 일이다.”(19-20쪽)   다음은 현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이중성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 각자는 나름대로 하나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그 세계관은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할 때라도 - 아니 특히 그러할 때- 우리 생각을 지배한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의도를 품은 악인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이를테면,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확신하고 교회에 충실히 출석하며 심지어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별도의 세계관에 젖은 나머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는 기독교적 원칙을 쉽게 무시해 버리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의 경우, 기독교적 원칙을 자신의 내면 어느 한구석에 나름대로 성실히 간직하고는 있지만 실제적인 결정은 그 내면과 다른 방에서 이루어진다. 그런 사람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고 믿으면서도 세상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느라 여념이 없다.”(25쪽)   이런 이중적 구조를 가지고 살기에 교회 다니는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하면 세상과 동회되고 나중에는 타락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독교 교육이라는 것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기독교 가정을 떠나자마자 반드시 직면하게 될 세계관적 도전에 대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도록 준비시켜 주지 못한다면 소득 없는 노력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아니 그런 도전은 믿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에도 기독교적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중에도 올 수 있는데, 미디어와 인터넷의 영향이 일상에 너무나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느 청소년이 아주 훌륭한 기독교적 원칙들을 배우며 자랐더라도 그런 원칙은 소위 ‘종교적 신념’이라는 특정한 범주에만 들어맞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조만간에 대학에 들어간 그 청소년은 불신자 교수들, 심지어는 그리스도인 교수들조차 은연중에 세상이 이렇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배울 때는 종교적 신념을 잠시 옆으로 제쳐 놓아야 한다고 가르칠 때, 서서히 그런 신념에서 멀어지는 것을 정상적인 성숙의 과정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세계관 분석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현대 그리스도인의 방어 체계의 기본요소다. 이는 과거에 신중한 여행객이 칼을 가진 강도의 습격을 막기 위해 몸에 지니고 다녀야 했던 방패와 비슷하다. 오늘날 지적인 약탈자들은 ‘만인이 알고 있는 것’ 혹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 같은, 바람 따라 모양이 바뀌는 모래 위에 쌓은 논리를 앞세우면서 방심한 청소년들로부터 믿음을 빼앗아 간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든든한 반석을 찾아야 할 뿐 아니라 그 반석이 왜 든든한지, 그리고 세상은 왜 변화무쌍한 모래를 선호하는지 모두 알아야 한다.” (25-26쪽)   그래서 피어시는 신앙과 삶이 따로 놀아서는 안 됨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진리가 교회뿐만 아니라 음악, 예술, 과학, 시민 정부 등에 총체적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목표는 진리를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각 영역에서 몸으로 살아내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성경적 세계관을 우리의 행위로 구현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우리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드림으로써 그분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사 그분의 진리를 더욱 한결같이 구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자. 결국에는 거룩하고 사랑이 충만한 성품이야말로 초월적 진리의 실재를 가리키는 가장 설득력 있는 논증임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33쪽)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좌경화된 것들은 100% 버리겠다고 작심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학연, 지연, 혈연, 이념과 사상도 포함됩니다. 단순히 동성애와 진화론만 반대하면 안 됩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무상 복지, 무상 의료, 무상 수당 등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와 상반되는 것은 모두 버려야 하고 그런 것을 조장하는 정부를 꾸미는 데 일조하면 안 됩니다. 그리하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총제척인 진리를 수용한 좋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복음주의자들은 첫째 기능, 곧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잘 수행해 왔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주변 세계를 해석하도록 돕는 일은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는 과학·정치· 경제· 생명윤리 등과 같은 분야에 성경적 관점을 제공하는 렌즈와 같은 역할로서, 상호 연관된 일련의 개념들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마티의 표현처럼, 복음주의자들은 흔히 ‘개인 경건과 개인 구원은 강조했지만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해석하는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었던’ 것이다.   사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세계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는 일을 더 이상 기독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티는 이것을 ‘근대의 분열’(Modern Schism, 이는 그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이라 부르면서,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독교가 사적 영역에 갇힌 채 공적 영역에 대해 발언하는 것을 중단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종교의 내면화 혹은 사유화는 이제까지 기독교 세계에서 일어났던 가장 중대한 변화 가운데 하나다’라고 또 다른 역사가인 시드니 미드(Sideny Mead)는 그의 책에서 말했다.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종종 분열되고 파편화되었으며, 우리의 신앙은 교회와 가정이란 사적 영역에 완전히 갇힌 채 직업을 비롯한 공적 영역에서는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예배의 감동은 일요일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고, 한주 내내 무의식적으로 세속적인 태도를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성도들은 두 개의 분리된 ‘세계’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그들은 종교 생활과 일상생활을 뚜렷이 분리시킨 채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72쪽)--------- 하나님의 진리는 총체적 진리입니다. 즉 우주 공간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어야 할 진리입니다.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원하는 부분만 일부 취사선택하는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Total truth를 가르치는 Total church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올바른 세계관과 역사관을 가지고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에 대항하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러려면 부모들이 먼저 하나님의 진리를 자기 마음대로 취사선택하지 말고 온전히 Total truth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만유에 적용되는 총체적 진리(Total truth)입니다.   이 총체적 진리 안에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09 12:38: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 우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연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과 만나 길게 회담하는 것보다 직접 국회에서 실시간으로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기로 작심한 듯, 그는 누구보다도 더 정확하게 지난 70년간의 한반도 상황을 국민들에게 그리고 자유주의 진영 모든 국가에게 그리고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적대국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아마 지난 20년 이상 자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듣고 싶어 하던 이야기, 중고등학교에서 거의 가르치지 않는 이야기를 미국의 대통령이 정확하게 가감 없이 우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역사에 관한 그의 연설은 저 같은 목사의 설교보다 훨씬 더 감명을 주었고 국회에서도 20여 차례 박수를 받았습니다. 목사로서 저는 그의 연설문과 연설하는 자세를 눈여겨보았습니다. 연설문을 끝까지 본인이 고치고는 그 자리에서 서서 거침없이 전달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목사의 설교가 저 정도는 넘어야 할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5가지를 연설의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1. 한국 전쟁의 역사성2. 양지의 세계 기록-대한민국3. 음지의 세계 기록-북한4. 북한이라는 지옥의 위협5. 미국 및 자유 국가들의 각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체제를 지옥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말입니다.  “미국 국민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바로 그래서 나는 이곳에 왔습니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해 메시지를 들고 왔습니다. 변명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힘의 시대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늘 강력해야 합니다.”  “미국이 왜 6. 25 남침 때나 지금이나 미국 젊은이들의 목숨을 걸고 한국을 지키려 하는가?”   이에 대해 그는 명쾌한 가치론적 신념으로 가득 찬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의를 실천하는 데 있어 그는 유약함이 아니라 월등한 힘을 가지고 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어떤 분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을 잘 알고 있었다고 평하였습니다.   첫째,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 특히 '헬 조선'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성공'을 구석구석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둘째, 북한의 참상과 망상, 김정은이 핵미사일에 집착하는 까닭은 대한민국의 성공에 대한 반사적 집착임을 알고 있습니다.   셋째, 남북의 대비는 성공과 지옥의 대비이자 자유세계와 공산세계의 대비이며, 사상 이념과 체제의 대비라는 점을 뚜렷이 연설했습니다.   넷째, 한미동맹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확고한 의지와 믿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다섯째,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과 성과와 미래는 오직 ‘힘’으로만 지킬 수 있으며, 한미동맹의 강력한 힘으로 대한민국은 마침내 자유통일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힘의 시대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늘 강력해야 합니다.”   요즘 열왕기상하/역대기상하 강해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쇠 원인이 그 안에 명확하게 들어 있습니다. 불완전한 세계에서 한 국가의 통치자와 국민들이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추구할 때 하나님이 그 나라와 통치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 반대가 되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라도 망해서 포로가 되어 잡혀갑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이후 다음과 같은 개신교 정신이 온 세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1. 영혼의 자유2. 개인주의(개인이 온 천하보다 중요하다)3. 개인의 소명 의식4. 자유 시장 경제: 재산권 소유의 자유5. 시민 의식 함양6. 자유 민주주의7. 법치주의   이것이 가장 잘 구현된 국가가 미국입니다. 그래서 트럼프는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유 민주주의,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확고히 지키겠다고 온 천하에 천명하였습니다.   쉽게 말해 그는 어제 대한민국 온 국민들에게 친중, 친러, 친북, 종북 세력에 동조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그것은 지옥의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북한 체제를 분명하게 지옥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어쩌면 목사가 해야 할 말을 그가 한 것입니다.   “북한은 당신(김정은)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입니다.”   “North Korea is not the paradise your grandfather envisioned. It is a hell that no person deserves.”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읽고 동영상을 같이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사의 설교나 성경 30-40장 읽는 것보다 이 시점에서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온 국민들이 자유 민주주의/자유 시장경제/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알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거짓이 만연한 이 땅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필사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년 내에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대부분을 빼앗길지 모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풍성한 긍휼과 은혜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 트럼프 美 대통령 국회 연설 한국어 번역 全文   친애하는 정세균 국회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이 곳 국회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기회, 미국민을 대표해서 대한민국 국민들께 연설할 특별한 영광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멜라니아와 저는 한국의 고전적이면서도 근대적인 모습에 경애감을 느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하에 양국 간 통상관계를 개선하는 부분에 있어서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에 오랜 우애를 기념할 수 있어서 기뻤고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서 싹 텄고 역사의 시험을 통해 강해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포착고지 전투에 이르기까지 한미장병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살아남았으며 함께 승리했습니다. 근 67년 전 1951년 봄, 양국군은 오늘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서울을 탈환했습니다.   우리 연합군이 공산군으로부터 수도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큰 사상자를 낸 것이 그것으로 그 해의 두 번째였습니다. 그 이후 수 주, 수개월에 걸쳐 우리 양국군은 험준한 산을 묵묵히 전진했으며 혈전을 치렀습니다.   때론 후퇴하면서도 이들은 북진했고 선을 형성했습니다. 그 선은 오늘날 탄압받는 자들과 자유로운 자들의 선이 됐습니다. 그리고 한미장병들은 그 선을 70년간 가까이 함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1953년 정전협정에 서명했을 당시, 3만6천여 미국인이 한국전에서 전사했으며 10여만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굉장히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영웅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또한 한국민들이 자위를 위해 치렀던 엄청난 대가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기억합니다. 한국은 수십만에 용감한 장병들과 셀 수 없이 무고한 시민들을 끔찍한 전쟁으로 잃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서울 대부분은 초토화되었습니다. 한국에 많은 지역에 전쟁에 상흔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경제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알다시피 그 이후 두 세대에 걸쳐 기적과 같은 일이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가구씩 한 도시씩 한국민들은 이 나라를 오늘의 모습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한국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국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에 대해 축하 말씀드립니다.   한평생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은 끔찍한 참화를 딛고 일어나 지구상 부강한 국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오늘날 한국경제 규모는 1960년과 비교해 350배에 이르고, 교역은 근 190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평균 수명 역시 53년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는 82세 이상이 되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그리고 제가 선거에서 선거했던 것처럼 여러분들과 함께 이 사실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미국은 마찬가지로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률은 17년째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IS를 물리쳤고 우리는 사법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훌륭한 대법원장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이거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반도 주변에 배치되어있는 것들이 세대의 큰 항공모함입니다. 이 항공모함에는 F-35가 장착되어있으며 15대의 전투기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핵잠수함을 적절하게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 행정부 안에서 완전하게 그 군사력을 재구축하고 있으며 수천억에 달하는 돈을 지출해서 가장 새롭고 가장 발전된 무기체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한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한국이 더 잘되길 원하고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누군가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이 너무나 성공적인 국가로 성장했다는 걸 알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이 이루어낸 것은 정말로 큰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적인 탈바꿈은 정치적인 탈바꿈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주권 한국의 자긍심 넘치는 독립적인 국민들은 스스로 통치할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한국민들은 1988년 자유총선을 치릅니다. 이것이 한국이 첫 올림픽을 개최한 바로 그 해입니다.   곧이어 한국민들은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문민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손으로 이룩한 나라가 금융위기에 처했을 때 여러분들은 수백만씩 줄을 지어 가장 값나가는 물건들을 기꺼이 내놨습니다. 여러분들 결혼반지와 가보, 황금 행운의 열쇠를 내놓으며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담보하고자 했던 것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의 부는 단순한 금전적 가치 그 이상이며 마음과 정신의 업적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너무나 많은 훌륭한 것들을 발견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술의 한계를 확대하고 기적적인 의학적 치료법을 개척하며 우주의 불가사의를 풀어내는 리더로 부상했습니다.   한국 작가들은 연간 약 4만권의 책을 저술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악가들은 전 세계 콘서트장을 메우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은 전 세계 최고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골프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무슨 말씀드릴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올해 US오픈 대회가 뉴저지에 있는 트럼프 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훌륭한 여성 골퍼인 박성현 씨가 바로 여기서 승리한 것입니다. 전 세계 10위권에 드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세계 4대 골프선수들이 모두 한국 출신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곳 서울에서는 63빌딩이나 롯데월드타워 같은 멋진 건축물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고 여러 성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일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민들은 이제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테러에 맞서며 전 세계 곳곳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면 여러분들은 23차 동계올림픽이라는 멋진 행사를 개최하시게 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한국의 기적은 자유국가의 병력이 1953년 진격했었던 곳, 이곳으로부터 24마일 북쪽까지에만 미쳤습니다. 그리고 기적은 거기에서 멈춥니다. 거기서 모두 끝납니다. 바로 거기서 멈춰지는 것입니다. 번영은 거기서 끝나고 북한이라는 교도 국가가 시작됩니다.   북한노동자들은 끔찍하게 긴 시간을 견디기 힘든 조건에서 무보수로 일합니다. 최근에는 전 노동 인구에게 70일 연속 노동을 하든지 아니면 하루치 휴식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가족들은 배관도 갖춰지지 않은 집에서 생활하고 전기를 쓰는 가정은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부모들은 교사에게 촌지를 건네며 자녀들이 강제노역에서 규제될 거란 희망을 갖습니다. 100만 이상의 북한주민들이 1990년대 기근으로 사망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하로 계속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영유아 중 거의 30%가 영양실조로 인한 발육부진에 시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과 2013년 북한 체제는 2억 달러로 추정되는 돈, 즉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배분한 액수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대신 더 많은 기념비, 탑, 동상을 건립해서 독재자를 우상화하는 데 썼습니다. 북한경제가 걷어 들이는 미미한 수확은 비뚤어진 체제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배분됩니다.   주민들을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기는커녕 이 잔혹한 독재자는 주민들을 저울질하고 점수 매기고 국가에 대한 이들 충성도를 너무나도 자위적으로 평가해서 이들에게 등급을 매깁니다. 충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딴 사람들은 수도인 평양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먼저 아사합니다. 한사람의 작은 위반, 예를 들면 버려진 신문지에 인쇄된 독재자 사진에 얼룩을 실수로 묻히거나하면 이것이 그 사람의 가족 전체 사회 신용등급에 수십 년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만으로 추정되는 북한주민들이 노동수용소에서 강제노역을 하고 고문과 기아, 강간, 살인을 견뎌내며 고통 받고 있습니다.   알려진 한 사례에서는 한 9살 소년이 10년간 수감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이 아이의 조부가 반역죄로 고발당했다는 이유였습니다. 또 한 가지 사례에서는 한 학생이 김정은 삶에 대한 세부사항 하나를 잊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구타를 당했습니다.   군인들은 외국인을 납치해서 이들을 북한 첩보원의 어학교사로 일하게 만듭니다. 전쟁 전에 기독교의 근거지였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기독교인들과 다른 기타 종교인들 중 기도를 하거나 종교를 보유했다 적발되면 억류와 고문 그리고 대부분 경우에 처형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북한 여성들은 인종적으로 열외에 있다고 간주되는 태아를 강제로 낙태시켜야 합니다. 이 아이들이 출산하면 아이들은 신생아 때 살해됩니다. 중국인 아버지를 둔 한 아기는 바구니에 담긴 채 끌려갔습니다. 경비대는 이 아이의 피가 불순해서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왜 중국을 도와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껴야 합니까?   북한 생활이 너무나 끔찍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 관료에게 뇌물을 주고 해외 노예로 팔려간다고 합니다. 차라리 노예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도망을 치고자 시도하게 되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가 됩니다.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더 가까웠다. 북한을 떠나고 나서야 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한반도에서 우리는 역사에서 현장에서 벌어진 비극적 시험 결과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민족, 두 개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쪽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삶과 국가를 꾸려나가고, 자유와 정의, 문명과 성취의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한쪽 한국은 부패한 지도자들이 압제와 파시즘, 탄압의 기치 하에 자국민들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실험의 결과가 이제 도출되었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극명합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시, 두 한국의 1인당 GDP는 거의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서 한국의 부는 북한과 비교해 10배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40배 이상 성장했다는 말씀입니다. 굉장히 잘 하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초래한 고통을 고려하면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했는지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북한체제는 그 무엇보다도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생활에 가장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 주민에게는 금단의 지식입니다.   서구와 한국의 음악 역시 금지되어있습니다. 해외매체를 소유할 수 있는 것도 범죄이며 이것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서로서로를 감시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집은 언제든지 수색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행동이 정찰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북한사회들은 국가의 선전에 의해서 매일매일 이런 선전을 들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종교집단처럼 통치하는 국가입니다. 이 군사적 이단적 국가의 중심에는 정복된 한반도와 노예가 되어버린 한국인들을 보호자로서 통치하는 것이 지도자의 운명이라는 착란적인 믿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성공할수록 더 결정적으로 한국은 김정은 체제 중심에 있는 어두운 환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러하듯 번영하는 한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 독재 체제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서울과 국회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국이 강력하고 최고이며 자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국가의 힘이 폭군의 가짜 영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하고 위대한 한국 국민들의 진정한 영광에서 그 힘이 나옵니다.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 어떤 독재자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한국 국민들이 해냈습니다. 바로 스스로 책임을 지고 미래 주도권을 가졌습니다. 꿈이 있었는데 바로 그 코리안 드림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여러분들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서울에 멋진 마천루에서부터 들과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봅니다. 여러분들은 자유롭게 그리고 행복하게 그리고 여러분들만의 아름다운 방법으로 이를 성취했습니다. 이러한 현실과 이렇게 훌륭한 나라와 이런 여러분들의 성공은 불안함과 경종, 심지어 북한의 겁먹음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합니다. 나라 안으로부터의 실패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휴전 이후 북한은 미국민과 한국인들에 대해 수 없이 공격했습니다. 미 해군들을 붙잡아서 고문했고 반복해서 헬기들을 공격했으며 또한 69년에 미국 정찰기를 격추시켜서 31명의 미군들을 사망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는 수없이 한국에 침투했고 고위 지도자 암살시도를 했으며 또한 한국 함선들을 공격했고 오토 웜비어를 공격하여 결국에는 이 젊은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했습니다.   이 와중에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습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목표는 바로 한국을 그 밑에 두는 것이죠.   그러나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북한 체제는 핵탄두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동맹국이 했었던 모든 보장과 합의 약속을 어겼습니다. 94년에 플루토늄을 동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혜택은 거두면서도 동시에 불법적으로 핵활동을 지속했습니다. 2005년에는 수년간 외교활동이 있었는데 그때 이 독재 체제는 궁극적으로 핵 프로그램을 단념하고 비확산 조약에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포기하겠다고 한 무기 실험을 했습니다. 2009년에 미국은 다시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관여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체제는 그 체제의 답은 한국 해군 함정을 침몰시키고 46명의 해군들을 사망하게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북한은 계속해서 이웃 국가 일본 영토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여 미국 자체를 위협하려고 합니다. 북한 체제는 미국의 과거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했습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매우 다른 행정부입니다. 과거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다른 행정부입니다. 오늘 나는 우리 양국뿐만 아니라 모든 문명국가들을 대신하여 북한에 말합니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또한 우리를 시험하지도 마십시오.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 그리고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멋진 한반도에 가느다란 문명의 선을 긋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역사 속에서 볼 수 있는 선은 여기에 그어졌고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 선이라는 것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법과 폭정 희망과 절망 사이에 그려진 선입니다. 이 선은 많은 장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역사 속에서 그어졌습니다. 이 선을 지키는 것이 자유국가가 늘 해야 하는 선택입니다.   우리는 유약함의 대가와 이것들을 지키는데 따르는 위험을 같이 배웠습니다. 미국 군인들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미국은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습니다. 그들은 어리석게 미국의 결의를 시험했던 체제들이었습니다. 미국의 힘, 미국의 결의를 의심하는 자는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고 더 이상 의심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 혹은 공격 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도시들이 파괴 위협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협박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이곳에서 반복되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싸우고 생명을 걸었던 땅입니다.   바로 그래서 저는 이곳에 왔습니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에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한 메시지를 들고 왔습니다. 변명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힘의 시대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강력해야 합니다. 늘 강력해야 합니다. 세계는 악당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핵 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체제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책임 있는 국가들은 힘을 합쳐 북한의 잔혹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합니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용인을 부정해야 합니다. 모든 국가들, 중국, 러시아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체제와의 외교 관계를 격화시키며 모든 무역, 기술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는 이 위험에 함께 대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릴수록 위험은 증가하고 선택지는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위협을 무시하거나 혹은 가능하게 하는 국가들에게 말합니다. 이 위기의 무게가 여러분의 양심을 누를 것입니다. 이곳 한반도에 온 것은 북한 독재 체제의 지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할 메시지가 있어 왔습니다.   당신이 획득하고 있는 무기는 당신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제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립니다. 어두운 길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당신이 직면할 위협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북한은 당신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의 출발은 공격을 종식시키고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인 비핵화입니다.   한반도를 바라보면 눈부신 빛이 남쪽에 가득하고 뚫을 수 없는 어두움의 덩어리가 북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과 번영의 평화 미래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같은 밝은 길을 논의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경우는 북한 지도자들이 도발을 멈추고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경우입니다.   북한의 악한 체제는 한 가지는 맞게 보고 있습니다. 바로 한민족의 운명은 영광스럽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한 민족의 운명은 억압의 굴레 속에서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자유 속에서 번영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한반도에서 이룩한 것은 한국의 승리 그 이상입니다. 인류의 정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에게 승리입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곧 여러분들의 북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뜻한 인생을 충만히 누리는 것입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지 몇 십 년 동안에 근면, 용기, 재능만을 갖고 여러분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을 부와 풍부한 문화와 심오한 정신을 갖춘 축복받은 나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한국은 모든 가정들이 잘살고 모든 어린이들이 빛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한국은 강력하고 위대하게 국가들 사이에 서있습니다.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국민을 존중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권을 간직하고 스스로 운명을 만드는 나라들입니다.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며 모든 사람들의 완전한 잠재력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우리 국민들의 이해를 보호합니다. 북한 군인들의 잔인한 야심들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합니다. 우리는 함께 자유로운 하나의 한국, 안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꿉니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가족들의 만남, 핵 악몽은 가고 아름다운 평화의 약속이 오는 나라를 꿈꿉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 눈은 북한에 고정되어있고 모든 한국민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한국 국민들과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트럼프 美 대통령 국회 연설 유튜브 동영상https://youtu.be/HHzEmemI_68
2017-11-09 11:51: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지역 교회를 찾기가 힘들어 고민하는 분의 편지를 소개합니다.어떻게 제가 해결해 줄 수가 없어 마음에 큰 부담이 됩니다.   앞으로 적그리스도의 세상이 오므로 이런 현상은 더욱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그런 세상에서는 아마도 초대 교회처럼 개인이, 가정에서 몇몇 사람이 모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만 유튜브 같은 소셜 미디어가 여전히 남아 있다면 우리 교회는 확고한 믿음에 서서 바른 교리를 지키며 말씀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야겠지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매주 예배에 참석하고 또 헌금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정제된 말씀을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안녕하세요? 목사님   전 여기서도 지속적으로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영적 무장하고 있습니다.지난여름에 언니와 같이 사랑침례교회에 방문했던 박OO 자매입니다   진작 메일을 보내려 했는데 마음만 간절했지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자꾸 잊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바빠도 영적 문제이기에 속히 메일로 안부 여쭈며 저의 영적인 부분도 상의 드리고 싶어 이렇게 작정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여기 온 지 두 달 좀 넘었습니다.정착하고 학교 다니고 아이 챙기고 하다 보니 정신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주일만 되면 교회 찾아 삼만리.. 지금까지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제 안에 성령님이 함께하심에 감사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하여 첫 주에 기존 한인교회가 어떨지는 너무 잘 알기에 현지 침례교회를 가려 했지만 우연히 한인 침례교회가 있어 그곳에 가게 되어 예배를 드리는데 정말 중간에 뛰쳐나오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심정을 누르고 어두운 맘으로 집으로 와서 많은 고뇌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모태 신앙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삶의 일부분으로 살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하는 예배를 평생드리다가 킹제임스 성경을 알고 목사님 설교를 통해 진정한 구원이 무엇이고 구원 받은 자의 삶이 어떻다 라는 걸 이제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세례에서 침례를 다시 받으며 진정한 진리의 복음을 통해 예배가 무엇인지도 알고, 예배는 어떻다라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함께하는 예배가 얼마나 기쁨과 감동과 영광의 예배인지를 잘 알고 있는 중에 그 감동 고스란히 느끼고 영광 돌리는 참 예배라 생각하며 지내다 이곳에 와서 사람을 위한 예배, 인본주의 예배드리는 것을 보며 너무 괴로운 심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교회도 갔지만 약속이나 한 듯이 어쩜 그리 다 똑 같은지요. 그러면서 2달을 보내며 그 교회의 교인들과 사모님의 엄청난 일로 과감하게 한인 교회에서 나와 오늘은 현지 교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NIV 성경이더군요. 그래서 다른 현지인들의 침례교회를 갔지만 그곳 또한 NIV 성경을 보더군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구글에서 제가 사는 도시의 현지 침례교회를 뒤졌습니다. 일일이 사이트 들어가 보았지만 킹제임스 성경을 보는 곳은 한군데 있었습니다.그러나 저희 집하고 너무 멀어서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곳에서 어떤 자매님 한 분을 만나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말했더니 너무도 놀라며 저를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이분은 한국에서 믿음 생활을 하지 않았던 분이였는데 이곳에 오자마자 하나님을 믿어야 겠다는 맘이 들었답니다.   이분은 이미 한인교회에서 만난 분이어서 제가 한인교회에서 나가는 이유를 설명하니 본인도 참 진리를 알아야겠다며 나와서는 오늘 현지 교회를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NIV여서 그 자매님에게 "킹제임스 성경이 아니네" 했더니 단번에 "킹제임스 성경을 보는 교회로 가자며 저를 재촉해 다시 나와 또 다른 교회를 갔더니 그곳 역시 NIV였습니다.   전 그 자매님의 행동에 너무 감격하였습니다. 한 번도 전도를 제대로 안 해 본 제가 이런 분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통해, 인생에서 이런 경험을 처음 하게 하시는 주님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지금도 그 자매님께서 전화를 해서는 너무도 다급한 목소리로 걱정을 많이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 보는 데가 없는데 언니 어떻게 하면 좋냐?" 한인 교회 가야 할까? 그런데 가기는 싫어요. 노회에 속하여 그 노회에 속한 규칙에, 행위에 치우치는 그런 교회는 가기 싫어요.“   헌금 봉투에 이름 다 적고 그 봉투에 기도 제목 다 쓰니 본인만 안 쓰고 내면 누가 헌금을 얼마큼 한지를 다 안다고 합니다.   교인들이 너무 적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름을 안 쓰면 누가 헌금을 얼마 낸지를  다 압니다. 이름을 써서 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 써서 다 압니다.   모든 한인 교회가 다 이런 시스템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성경도 쉬운 성경이라는것을 보더라구요. 한 사람이라도 전도해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전 제 성경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 성경의 어휘는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권위가 없더라구요... 너무 차이가 납니다.   현지 침례교회를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정말 심각할 정도입니다....   목사님 제가 어떤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권면을 부탁드립니다   캐나다에서 박OO 올림   --------------안녕하세요?   잘 정착하셨다니 기쁩니다.지역 교회를 찾는 것은 어디서나 늘 문제입니다.특히 외국에서는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제가 무어라 조언을 드릴 수가 없어 마음이 답답합니다. 주님의 은혜만을 간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08 14:21: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국가의 안보가 심히 위태롭습니다.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두고 불순 세력의 반미 데모가 심히 격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합니다. 한반도에 하나님의 강권적인 간섭이 이루어져서 악의 축이 무너지고 평화 통일 될 수 있도록.   국가가 있어야 개인과 교회가 존재합니다.개인주의, 자유시장경제체제,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국가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국가입니다.   시간을 내서 어제 설교를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한 번 더 듣고 확고한 기독교 국가관을 갖기 바랍니다.   종교개혁과 개인주의/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법치주의https://youtu.be/S1eBWqg9e2s   교회는 정치하는 곳이 아닙니다. 다만 세상 역사, 문화, 정치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바른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어제 하나님의 가치를 설명하였습니다.   어른들이 올발라야 아이들이 올바르게 교육받고 굳게 서서 국가와 사회를 올바르게 세울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듣고 확실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 이단성, 사이비의 정의와 차이(2016년 8월 19일, 한국 교회 8대 교단 결의안) https://youtu.be/s2Jna_l-OlI   다음 영상도 꼭 보시고 전달해 주십시오. 우리의 믿음의 발판이 될 전진 기지입니다. 기일 내에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논현동 건물이 제때에 매각되도록 기도해 주세요.성품이 좋은 성도들이 교회에 더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7년 10월 28일 사랑침례교회 서창예배당 건축현황 https://youtu.be/EzPa79C1ics   o 교회 일로 불철주야 매진하시던 최상기 형제님께서 아프셔서 입원 요양 치료 중에 있습니다. o 서울 천호동에서 오시는 김영숙 자매님 허리 부상으로 입원해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샬롬   패스터  디모데전서 2장   1 그러므로 내가 권면하노니 무엇보다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드리되 2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함이라. 3 이것은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눈앞에서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4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017-10-30 10:14:4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는 지난 3분기부터 오후에 교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집사, 지역인도자, 부서 리더들의 자유 스피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리더들의 믿음과 신앙관, 교회에 대한 이해, 교리, 리더십 등을 공유하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교회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간증, 꿈에 대해 발표를 했었고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스피치> http://new.cbck.org/Photos3/View/1Ro     그리고 지난 주일오후에는 청년부에 속한 청년들의 스피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숙한 고민들을 성도들 앞에서 용기 있게 발표해 주었습니다.     1. 이찬희 형제 : 청년부 소개 및 활동https://youtu.be/6JzjZK5DZrQ   2. 송혜민 자매: 직업관의 변화https://youtu.be/RHsb1HZamAQ   3. 박주영 형제: 나의 20대 믿음 생활의 변화https://youtu.be/d_5a1JxncQw   4. 정영찬 형제: 학교에서 배우는 인문학)https://youtu.be/z8IuYevDs-Y   5. 팀(나유찬) 형제: 기독교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하는 복음https://youtu.be/bYXzlqwGAD4   6. 이샤론 자매: 사랑침례교회에 이르기까지의 믿음의 여정)https://youtu.be/x_qDphdXWyk   7. 조예성 형제: 나의 신앙관https://youtu.be/LmncEN9syyc 8. 정방주 형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목표https://youtu.be/Mxzmjw4qWHQ     자신의 취약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스스로에 대한 고백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잘 정리해 얘기하는 것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감격해서 연신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우리 사랑침례교회의 철학과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어 목사로서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가진 성도들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교회의 각 부서를 담당하거나 구성하는 분들도 스피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교회와 자신을 점검해 볼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해당되는 부서의 리더들은 이를 위해 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월: 제2청년부12월: 교육부 교사(유년부 ~ 중고등부) - 부서별 3명1월: 청장년부2월: 초등부(학생)3월: 자매모임4월: 어르신모임   이것은 잠정적인 일정 제안입니다. 꼭 이대로 안 해도 됩니다. 다만 가능하면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각 부서별 인원은 8명 정도면 됩니다. 스피치 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오후시간에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수 있도록 스피치 분량을 잘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진 주제는 없습니다. 성도들에게 나 자신을 투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것이든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 7~8월경이면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이사하기 전에 우리는 확고한 성경관 및 교회관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경적인 가치의 확산을 위해 온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야만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의 방향과 목표를 뚜렷이 알고 각자가 자기의 마음은 어떠한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스피치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고후13:5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2017-10-27 17:29:1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 저녁(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성경 공부 모임은 없습니다.   대신 내일 저녁 7시에 기도회로 모입니다. 기도회로 오실 때는 미리 다른 지체들과 연락해서 5시경에 같이 모여 식사 교제 하고 기도회에 참여하시면 일석이조가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자꾸 만나야 주님 안에서 같은 몸에 속한 지체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지난주 청년들의 스피치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주님을 믿고 말씀이 들어가면 인생을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합니다. 노아 웹스터의 표현대로 세상과 인간을 보는 눈 자체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향하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의 능력입니다. 전도하지 못해도, 성경을 많이 읽지 못해도 변화된 시각으로 삶을 살고 사회생활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최대 목표입니다.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며 이 빛이 단순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시119:130).   청년들 스피치를 듣지 못한 분들, 특히 오후에 교사 등 다른 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교회 사이트에 가서 듣고 주일에 오시기 바랍니다.   11월 12일 둘째 주 오후에는 제2 청년부 형제/자매들이 스피치 할 수 있도록 부탁하려 하고 연이어 교사들과 교회 일을 하는 다른 분들도 하게 할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바로 서지 못할 때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였습니다. 우리가 사생아가 아닌 한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할 때 반드시 징계하십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 핵 인질이 되어 꼼짝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서 저는 교회와 목사들이 제대로 가르치고 행하지 못해서 이 모든 악한 결과가 생겼다고 믿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추어 항공모함 3대가 한반도에 배치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같이 힘을 내서 우리와 아이들이 살게 될 나라의 평안을 위해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만 하면 안 되고 기도와 동시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살펴보고 다시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 전에 울산대 이정훈 교수님 동영상을 사이트에 소개하였더니 한 분이 다음 동영상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혼미한 영에 잠든 세대 - 김철홍 교수(장신대)https://youtu.be/ZFVmKJ_V_p8   김철홍 교수님의 글 역시 사이트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 제가 들어본 설교 중에 가장 인상 깊은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내서 들으시면 어떻게 혼미한 영에서 빠져나올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10-27 17:18: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우연히 이병태 교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할 일 제대로 안 하고 권위만 부리는 국회 의원들 때문에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 시점에 이병태 교수님은 국정 감사 장에서 속이 뚫리는 발언을 해서 온 국민에게 기쁨을 준 것 같습니다.   그 동영상이 유명해지다 보니 저 같은 사람도 보게 되었습니다(현재 70만 건 뷰).   <내가 의원님 자식입니까?> https://youtu.be/Gnhur3R-3Jk   그래서 이병태 교수가 누구인지 네이버 검색을 하다 보니 얼마 전에 그분이 적은 글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헬 조선이라 하는 젊은이들에게 가슴에서 호소합니다] 입니다.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병태 교수(1960년생)의 마음과 제 마음이 글에 표현된 대로 아주 비슷합니다.   부디 젊은이들이 분발해서 선조들이 잘 세워 준 이 좋은 나라(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주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이병태 교수글 원문 : [젊은이들에게 가슴에서 호소합니다]   이 땅에 헬조선이라고 할 때, 이 땅이 살 만한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욕할 때 한 번이라도 당신의 조부모와 부모를 바라보고 그런 이야기를 해 주기 바랍니다.   초등학교부터 오뉴월 태양 아래 학교 갔다오자마자 책가방 팽개치고 밭으로 가서 김을 매고 저녁이면 쇠 먹이를 거두려고 강가로 가고 겨울이면 땔감을 마련하려고 산으로 갔던 그런 분들을 쳐다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초등학교 졸업하는 딸을 남의 집 식모로  보내면서 울었던 당신의 할머니를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대기업이 착취를 한다고요?  한국에 일자리가 없어서 대학을 나오고도 독일의 광산 광부로 갔고 간호사로 갔던 그래서 국제 미아가 되었던 당신의 할아버지 할머니 시대의 이야기를 물어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지금도 대학을 나오고도 우리나라에 불법 취업을 와서 노동자로 일하는 필리핀과 몽골의 젊은이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라.   신혼 초에 아내와 어린 자식을 두고 지하방 반칸이라도 마련해 보려고 중동의 뙤약볕으로 건설 공사장의 인부로 갔던 당신의 삼촌들을 보고 그런 응석을 부려라. 월남전에 가서 생명을 담보로 돈 벌이를 갔던 당신의 앞 세대를 생각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라.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지 않나?    앞세대의 성취와 피땀을 그렇게 부정하고 폄하하고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나?   사람들은 내가 미국 가서 박사하고 KAIST 교수하고 반기업 정서에 대응하니까 무척 금수저인줄 아는가 보다.   나는 위에 적은 일들을 직접 경험했고 보고 자랐기 때문에 당신들처럼 그런 배부른 소리를 못할 뿐이다.   나는 부모 모두 무학의 농부의 아들이고, 그것도 땅 한 평 없던 소작농의 아들로 자랐다. 중학교 때까지 등잔과 호롱불로 공부했다. 나보다 더 영특했을 우리 누이는 중학교를 가지 못하고 초등학교 졸업하고 공장으로 취업해 갔고 이것은 지금까지도 우리 어머님의 지워지지 않는 한이다.   나는 대학 내내 입주 아르바이트로 내 생활비를 마련하면서 다녔고 때로는 부모님께 도움을 드리면서 다녔다. 나는 돈 한푼도 없이 결혼했고 집없는 설움을 겪으며 신혼 초에 치솟는 전세값 때문에 서울을 전전하며 살았다. 단돈 3백만원으로 가족을 데리고 유학을 가서 배추 살 돈이 없어서 김치를 만들어 먹지 못했고 내 아내는 남의 애들을 봐 주고 우리 딸은 흑인애들이 받는 사회 보장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서 우유와 오렌지 쥬스를 사 먹이면서 학교를 다녔다.   나는 회사에 취업해서 주 6일을 근무하던 때 입사 첫 해에 크리스마스 날 단 하루 쉬어 보았다. 공장 창고의 재고를 맞추려고 퇴근 안 하고 팬티만 입고 냉방도 안 되는 높다란 창고 위를 기어 올라 부품을 세면서 생산을 정상화하려 애썼다. 그렇게 야근하는 날에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삼겹살인 줄 알고 살았다.   그렇게 살아왔기에, 무책임한 노조가 망가뜨리는 회사를 보아왔기에, 우리보다 잘사는 것으로 알았던 많은 나라들이 고꾸라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과 일본이 어떻게 잘 사는 사회인지 보았기 때문에 나는 당신들처럼 아프다고 못하고 힐링해야 한다고 응석을 부리지 못한다.   제발 당신의 고결한 조부모와 부모들을 더 이상 능멸하지 말라. 당신들이 우습게 하는 대한민국 기업들은 가발 공장에 납품하는 하청 업체부터 시작해서 배워서 지금까지 일군 것이다.  정부의 벤처 지원책도, 금융도 없었고, 대학도 없었고, 컨설팅 없이 자유수출공단에 진출한 일본인들에게 술 사주고 기생 접대하면서 배우고 일군 것들이다. 당신의 이모, 고모가 그렇게 술 따르며 번돈으로 동생들을 공부시켰다.   제발 응석부리고 빈정거릴 시간에 공부하고 너른 세상을 보라. 우리 사회가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를 알뜰하게 공부하고 나서 비난해도 늦지 않다.   사람 값이 싸다고 투덜 대기 전에 누구 한번 월급 줘 보고 그런 철없는 소리를 하고, 월급보다 더 가치있는 직원임을 증명해라. 그런 직원 찾으려고 기업주들은 눈에 불을 켜고 있다.   나는 당신들의 그 빈정거림과 무지에 화가 난다. 그러니 나보다 더 고생하고 생존 자체를 위해 발버둥처야만 했던 나의 앞세대, 내 부모님 세대는 오죽하겠나? 당신들이 아프다고 할 때, 나는 그 유약하고 철없음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   당신들이 누리는 그 모든 것들, 스타벅스 커피, 스타크래프트 게임, 해외 배낭 여행, 그 어떤 것들도 당신들이 이룬 것은 없다. 당신들은 지금 이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으로 지금 누리는 것에 보답해야 한다. 우리 세대는 누리지 못했기에 당신들이 누리는 것을 보는 것으로 행복할 따름이고 부러울 따름이다.   그러나 당신들에게 조롱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 당신의 앞 세대는 그저 물려 받은 것보다  몇십 배 몇백 배로 일구어 넘겨준 죄 밖에 없고 당신들에게 인생은 원래 고달픈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려주지 못한 것 밖에 없을 뿐이다.    사기꾼들이 이 나라 밖에 어디 다른 곳에 천국이 있는 것처럼 거짓을 전파할 때 설마 저런 소리에 속을까 하며 미리 막지 못한 죄 밖에 없다.   당신의 부모들이 침묵하는 것은 어이가 없거나, 말해도 못 알아 듣거나, 남보다 더 해 주고 싶다는 자식에 대한 한없는 애정의 표현이지 당신들의 응석이 옳아서가 아니다.  그들은 속으로 울화통이 터지거나 울고 계실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P.S. 개인적인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이 원칙인데 제가  우리사회가 사람을 똥값 취급한다는 댓글을 보며 참지 못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출처] 이병태KAIST 교수, 헬조선이라 빈정대지 마라
2017-10-24 14:30:16 | 관리자
제가 태어난 이래 처음 겪어보는 나라의 위기를 맞아 자유 대한민국의 존망과 함께 그 중심에 기독교가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알게되니 사태의 심각성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념으로 교회를 무너트리려는 마귀의 간계에 속지 않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일이 내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동성애 합법화 문제등 당장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다름아닌 이념전쟁이라는 현실적 자각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니.. 말씀과 함께 성경적인 이념으로 각자 무장하여 정신을 차리고 힘을 모아 나의 믿음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알아야 산다는 말이 정말 실감납니다.
2017-10-15 12:40:10 | 김상희
안녕하세요?   2017년 9월 중순에 장로교 통합 교단 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장로교 신학대학 내의 동성애 문제가 이슈로 제기되었고 총회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진 관련 동영상은 현재 6만회 이상 조회가 되고 있습니다.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불복하고 선배 목회자를 비난하는 장신대 학생들은 누구인가?>https://youtu.be/_wK3QEOW6DI   목사를 배출하는 신학대학의 동성애 문제를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아이들과 함께 믿음 지키기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거대한 인본주의 물결을 막지 못하면 우리 아이들이 마귀의 밥이 되고 말 것입니다. 어떤 분이 이야기했듯이 교회가 없는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방치해 둘 수는 없습니다.   이런 영상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우리의 역할이 어떠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지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은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교수인 이정훈 교수의 <동성애와 이데올로기> 강의입니다. 이런 강의를 통해 성도들이 철저하게 영적 무장을 해야 합니다.   <동성애와 이데올로기>https://youtu.be/fPWS-MkeqkA   이정훈 교수는 기독교를 말살하기 위해 지독히 애쓰던 중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분입니다. 요즘 매우 강력하게 주님에 대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한번쯤 이런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늘 그러하듯, 우리와 똑같은 믿음의 소유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영상들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7-10-11 18:18: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7년 10월 31일은 마르틴 루터가 95개조를 비텐베르크 성문에 붙이며 종교 개혁을 일으킨 날입니다.   종교 개혁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입니다.종교 개혁 이후로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었고 우리나라는 복음의 혜택을 가장 크게 누린 국가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을 요약한 글입니다.이 글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우리의 역할이 어떠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지면 좋을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 한국 근대화를 이끈 개신교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미래한국 편집위원   프로테스탄트는 1517년 유럽에서 중세 암흑시대를 종식시키는 빛을 밝히며 근대(近代)를 열었고, 이후 지난 500년간 문명변화를 주도해온 삶의 태도와 인식론적 기반을 형성시켜 왔다.   실제 세계가 모델로 삼는 국가들은 대부분은 프로테스탄트적 기반 위에 있다. 인구 1000만 명 이상 국가 중 국민소득 상위 35개국은 미국,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대한민국, 스페인 등 총 11개국인데, 그 중 일본과 한국을 제외하면 모두 기독교 기반 국가이다.   기독교에서도 가톨릭 기반이 강한 나라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뿐이고, 나머지 모두 프로테스탄적 기반이 강하다. 만약 소규모 국가이지만 고소득 국가인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등까지 포함한다면 프로테스탄트적 기반이 강한 나라는 거의 대부분 근현대 문명을 열어온 대표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근대문명사와 종교와의 관계를 볼 때, 프로테스탄트 500년 역사는 근대문명 발전과 깊은 상호관계를 갖거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문명사와 개신교적 친화성과 관련해 기독교 인구가 2% 남짓한 일본은 예외라고 하더라도 한국은 예외로 보기 어렵다.   한국은 예외가 아니라, 명확하게 개신교의 확산과 한반도의 문명 변화가 함께 했다는 것은 지난 100 여년 간 프로테스탄트적 확산이 가장 강하고 빨랐던 나라가 한국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기독교 인구는 전체의 27.6%로 가장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테스탄트 인구만으로도 19.7%를 차지해 불교 15.5%를 넘는다. 아시아 44개 국가 중 오직 한국만이 개신교 국가로 분류된다.   개신교 비율이 10%를 넘는 국가는 한국뿐이다. 한국은 개신교만으로도 19.7%로 서유럽국가의 기독교 비율과 차이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은 명확히 프로테스탄트적 기반에 서 있는 나라이며, 개신교문명과 유럽문명을 분리할 수 없듯 대한민국의 성공과 개신교 확산 및 프로테스탄트 정신의 내면화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한민국 기반은 프로테스탄트   한국에서 근대문명 체계가 만들어지는 계기는 봉건체제에서 근대체제로 이행을 시작한 1876년 개항이다. 특히 개항 이후 펼쳐진 기독교문명 및 기독교 선교사들의 역할에 절대적으로 힘입었다. 특히 1882년 미국과의 수호조약 이후 문명 변화를 만들어내는 주요 활동은 기독교 조직에 의한 것이었다.   개항 10년 뒤인 1885년을 전후로 가장 고립된 폐쇄, 낙후 체제인 한국에서 펼쳐진 기독교의 활동은 커다란 전환의 시점이다. 상징적으로, 연세대를 만든 언더우드는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가장 철저한 칼빈주의에 입각한 네덜란드계 개혁교회(뉴저지, New Brunswich신학교) 출신인데, 그는 1600년대 일본으로 가던 도중, 조선에 억류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박연), 또 20여년 뒤 또 다시 억류당했던 네덜란드인 하멜의 선조들과 칼빈주의적 개신교라는 점이 정확히 일치한다. 이승만과 배재학당을 키운 독일계 감리교계의 아펜젤러는 독일 감리교계 개혁교회 출신이며 언더우드는 장로교계 출신으로 모두 한반도 선교의 중심적 역할을 했다.   1885년 한국 최초인 인천 내리교회, 1887년 새문안교회 및 정동교회 등이 설립되었고 지역적으로도 미국 북장로회와 감리교회는 평안 및 황해도, 남장로회는 전라도 등을 맡아 학교, 병원 및 교회를 함께 만들었다.   근대교육으로는 여성 근대교육의 효시가 된  이화학당의 스크랜튼, 경신학교의 언더우드는 물론 기독교정신에 따라 오산, 숭실, 숭의, 정신, 배화 학교 등이 설립되었다.   1910년 기준 장로교는 501개 학교, 감리교는 158개 학교, 그 외 교파를 포함하면 683개, 천주교 설립학교까지 포함하면 총 807개 학교가 기독교에 의해 운영되었다.   프로테스탄트가 변화시킨 한국   한국에서 프로테스탄트의 첫 과제는 수백 년간 계속되어온 봉건사회의 종식이었다.   개신교는 미신과 토속신앙의 극복, 봉건적 계급제도, 남녀차별, 사농공상적 신분제도와 차별제도 폐지에 선도적 역할을 했고, 그것은 나아가 근대 기본권 개념과 천부인권(天賦人權)적 자유에 입각한 개인의 시대를 여는 토대를 만들었다.   근대 교육과 근대 의료체계는 모두 개인의 삶의 질과 개인의 생명을 중시하며 전근대적 봉건적 삶의 존재 양식을 바꿔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프로테스탄트는 종교를 넘어 근대적 가치와 근대적 삶을 형성시키는 문명사적 변화를 만드는 기수였다.   나아가 반봉건 투쟁과 반식민 투쟁, 그리고 1945년 이후 반공산 투쟁 등 모든 전체주의와의 투쟁에 선봉에 섰던 것도 프로테스탄트였다. 자주 독립국가의 지향과 근대 민주공화제 건립의 기반이 된 3·1운동이 이념적으로나 주도적 활동가에서 모두 프로테스탄트가 중심이었고, 이승만 대통령이나 조만식, 안창호, 이승훈 등 민족지도자들도 모두 프로테스탄트적 기반에 입각했다.   신의주 의거나 황해도 신천투쟁 및 공산주의를 대상으로 한 반공투쟁의 주역들도 거의 프로테스탄트였고 옥구교회,  병천교회 등 6·25전쟁에서 공산주의로부터 가장 커다란 희생을 입고 재기의 중심에 섰던 것도 프로테스탄트였다.   괄목할 만한 것은 프로테스탄트적 기반이 자유민주주의 도입과 정착 시기는 물론이고, 산업화시대에서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근대화 과정에서 프로테스탄트정신이 늦어진 인식론적 근대화를 형성시키는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다.   상업과 공업에 대한 천시를 극복하고, 기업과 장사 및 무역에 대한 자존감 형성을 포함해 사농공상(士農工商)적 신분사회를 타파하고, 오직 남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 공급하고 서비스해주는 사람에 대한 존경과 보상체계야말로 프로테스탄트 정신이 만든 근간이다.   수백년간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과거급제와 공무원 시험과 같은 공직자 중심에서 기업과 시장중심적 사회 변화와 인식 기반을 개신교가 만들었던 것이다.   높은 신분을 획득하거나 권력중심적 지배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로 바꿔냈으며 상공업사회의 변신을 이끌어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프로테스탄트정신이 없었다면 봉건적, 전통적 한국 사회가 오늘날과 같이 근현대사회로 바뀌지 못했을 것이다.   명·청시대를 이은 500년 가까이 한반도는 폐쇄적 중국의 영향과 문명적 고립을 겪으면 근대화가 매우 늦어졌고, 서구 및 프로테스탄트와의 접촉은 불과 130여년부터 가능했다. ‘늦어진 한반도의 근대문명’과 프로테스탄트의 만남은 한반도 문명의 완벽한 변신의 계기가 되었다.   결국 500년 전, 1517년의 프로테스탄트 종교와 정신은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과 북유럽에서 시작되어 영국으로, 다시 미국과 캐나다로 확산되었다가 19세기말 및 20세기 초중반에 걸친 약 100여 년 동안 아시아 극동지역인 한반도, 1945년 이후에는 한반도에서도 남쪽인 대한민국에 대거 집중되었고 그 결과가 대한민국 성공이다. 지난 130년 동안 대한민국만큼 프로테스탄트 종교의 확산과 정신이 토대가 된 나라는 찾을 수 없다.   프로테스탄트적 개인은 봉건적 속박과 가톨릭적 교회에서 벗어난 ‘세속적(secular) 개인’이다.   ‘세속에서 삶을 사는 구체적 개인’과 그 개인의 자유에 대한 신성불가침적 사고는 근대의 출발이자 프로테스탄트 정신의 요체이다. 그 전까지는 개인이 아니라 봉건계급, 가문, 교회 및 신앙공동체에 속박되어 신분계급적 삶을 요구받는 것이었지만 프로테스탄트는 세속적 삶 속에서 직업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는 개인과 그 개인의 자유를 정립했다.   물론, 개인 자유의 토대는 개인과 신(神)과의 직접 만남이란 인식 위에 서 있는 것이다. 교회와 사제 혹은 교황이란 중간 매개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신과 만나는 개인이야말로 권리와 인권의 주체이고, 누구도 개인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유린할 수 없다.   교회와 사제는 개인이 신과 만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일 뿐이다. 한국 근대화 과정에서 프로테스탄트는 신분과 계급사회로부터 개인(individual)을 분리해내고, 국가에 봉사하는 신민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는 개인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존재로 바뀌도록 만들었다.   노비든 상민이든, 혹은 여성이든 인권과 자유는 구속될 수 없고 신분, 계급, 가문 등과 같은 집단적 구속으로부터 분리된 근대적 개인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했다.   신분 집단 등과 같은 봉건적 구성에서 벗어난 개인의 형성은 개인의 행복추구와 개인의 재산(property) 형성에 대한 존중과 연결된다. 권력 추구나 신앙적 사제의 길이 아니라 남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만들어 공급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개인상의 정립이다.   그리고 그 개인이 일한 결과로 만든 재산(property)은 오직 그 개인의 것이며 신성불가침한 것이다. 봉건적 구속으로부터 개인 해방이자, 자유와 재산권 보장에 기반한 개인이 만들어진 것이다.   한국에서 사농공상적 사회를 해체하고 물건을 만드는 기업과 물건을 공급, 유통하는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공무원이나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보다 기독교 신자가 많은 것도 그런 이유이다. 한국에서 프로테스탄트정신은 근대문명 정신의 기반이고 한국사회에도 개방화와 산업화시대를 관통했던 기본 정신인 것이다.   직업(일)이야말로 신의 소명   프로테스탄트는 일(toil)과 직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 일이란 부역이 아니라 신의 소명(calling)으로 전환시켰다. 일하는 직업인이란 사제(司祭)의 길로 가지 못한 ‘열등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소명의 실천을 담당하는 존재란 인식은 근대를 여는 혁명이었다.   프로테스탄트는 일과 직업을 통해 신의 영광을 실현시켜야 했다. 그것은 일은 천한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바꿨고 일은 안하면서 지배를 통해 풍요를 즐기려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냈다.   종교적 삶이란 신앙생활과 사제생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는 세속적인 일과 직업으로 실현되는 삶이라는 인식이 정착된 것이다. 그 결과 근대적 상공업층이 만들어지고 상공업층인 부르주아가 문명과 산업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프랭클린의 개념으로 보면 왕 혹은 공직자 앞에 서는 사람이 생겨났고, 그들이 바로 하나님의 소명을 실천하는 상공업자와 기업인이 된 것이다. 예를 들면 프랑스내 개신교 칼뱅파를 의미하는 위그노(Huguenot)들은 1685년 이후 신앙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프랑스를 떠나 30만 명이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 다른 지역으로 도피했다.   캘뱅파 위그노들은 실질을 숭상하며 제품을 만들어 파는 기술 장인을 상징했는데 그 계승은 프랑스가 아닌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및 미국으로 전해질수 밖에 없었다.   조선이 문명과 격리되었지만 대한민국 시대에 와서 근대문명이 꽃피운 것도 마찬가지이다. 일(toil)과 직업, 상업과 공업을 천시했던 중세유럽처럼 봉건적 조선시대에도 물건을 만드는 직업에 종사하고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존중받지 못했다.   그런 일은 천한 자들이 하는 것이었다. 양반은 이중적 가치관을 갖고 안빈낙도(安貧樂道)와 청빈(淸貧)을 자랑하면서도 농민이 만든 생산물을 소비하는 사회였다. 유교윤리에 따라 입신양명적 씨족 및 가문(家門)사회에 고착되었고 과거급제로 신분 상승을 도모하던 사회였다.   그런 사회에 프로테스탄트는 한국 사회에서 권력과 계급, 공직이 존중되던 사농공상의 신분격차를 종결시키고 상업, 사업, 제조업이 의미를 갖게 만들었다. 특히, 개인의 성공이란 더 이상 계급, 신분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줄 수 있는 능력이 기준으로 작동되기 시작했다.   물건을 만들든지, 장사를 하든지, 무역을 하든지 아니면 남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훌륭하게 해내는 사람이 성공하는 근대를 열게 된 것이고 그것이 한국 근대 산업화시대에 펼쳐진 개신교회와 개신교정신의 본질이다.   마찬가지로 프로테스탄트는 부(富)와 재산에 대한 인식도 바꿨다. 근면 성실하게 일하고 금욕적인 삶을 사는 결과로 남게 된 재산 및 기부의 양은 곧 각 개인의 삶의 성적표가 된 것이다.   근면한 삶과 금욕적 생활은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였고 그 결과는 재산이었다. 게으르고 생산하지 않으면서 남에 의존하거나 흥청망청 쓴 사람에게 재산이 남아 있을 리가 없다.   부자가 천국에 가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성실과 절약의 결과물인 재산이 곧 소명을 잘 실천한 상징으로 변한 것이다. 막스 베버는 이것을 자본주의정신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화폐는 삶과 일의 효율성에 대한 측정 기준이었다. 하나님의 삶을 가장 잘 구현한 사람은 하나님의 다른 자녀들로부터 선택을 많이 받는 것이다.   커피점을 하든, 만두집을 하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찾고, 선택하여 부자가 되었다면 그가 하나님의 뜻을 더 구현한 것이고, 천국에 가까운 것이다.   봉건사회에서 일하지 않는 특권계급과 그들의 게으름은 미덕이었지만 프로테스탄트에게 그것은 타락이었다.   합의와 계약에 의한 교환중심 사회가 민주주의   마지막으로 개인과 자유에 대한 보장으로부터 만들어진 근대 시민(citizen)을 그들의 합의와 교환관계 외에는 그들을 강제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사회 성격이 ‘권력적 지배중심 사회’냐, ‘합의적 교환중심 사회’냐 하는 것은 전근대와 근대를 나누는 가장 명확한 기준이다.   힘과 무력, 권력과 계급신분 및 허구적 인식 체계를 해체시키고 오직 합의와 계약에 의한 교환관계로만 개인관계가 만들어지는 사회가 곧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원하는 것은 지배를 통해서가 아니라 합의에 따른 교환으로만 얻도록 하는 사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도 하나님의 창조물인 개인을 지배할 수 없고, 오직 그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서만 개인은 구속된다는 것이 바로 프로테스탄트정신이다.   그 결과로 권력과 정부행위란 구성원들의 합의사항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이고, 위임된 영역에 대한 대리행사일 때만 정당성이 있는 것이다. 자유의 주체인 개인이 합의하고, 위임된 범위에서 권력이 작동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된 것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프로테스탄트 상공업자들의 협의체인 길드(Gild)와 상공업 중심의 신앙공동체인 교회(Church)의 운영원리가 곧 민주주의적 공동체 운영의 토대가 되었다.   개신 교회와 길드의 운영원리가 정치적 운영원리로 확장된 개념이 민주주의로 발전된 것이다. 직업중심적 상공업자들의 길드(협회)운영과 지역중심적 신앙인들의 교회운영은 서구 유럽민주주의의 중요한 원형(prototype)이자 민주주의 경험이 되었고 그것이 확산된 것이 바로 국가적 차원의 민주주의이다.   예를 들면, 자유로운 개인이 신앙생활을 함께 하고자 하는 다른 개인들과 각자의 재산을 조금씩 출연해 교회를 만들고, 목회를 이끌 지도자인 목사를 모셔오거나 선출하고, 장로 중심으로 대의원(의회) 조직을 만들어 교회 및 교회재산 운용, 그리고 목회자에 대한 평가와 교체 등을 진행시켜온 것이 민주주의의 원형이다.   그 결과로, 지금도 프로테스탄트적 기반을 가진 나라들만이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이다. 유럽국가들이라도 가톨릭적 기반의 나라들의 민주주의 수준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고 그런 민주적 방식은 프로테스탄트를 제외한 다른 종교 공동체에서는 보기 어려운 것이다.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도 예외가 아니다. 아시아에서 프로테스탄트적 기반을 가졌기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차원이 다른 민주주의적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 한국의 근대와 민주주의는 바로 1919년 3·1운동에서 만들어졌고, 나아가 임시정부(1919)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1948)로 결실을 이룬 것이다.   3·1운동은 2%밖에 되지 않던 기독교인이 중심이었으며 3·1선언문을 발표한 민족지도자의 절반을 기독교인들이 차지했고 일제에 의한 체포자의 25%가 기독교인들이었다. 자유에 기반한 공동체의 형성과 공동체 운영원리인 민주주의가 한국에서 이렇게까지 빨리 뿌리내리게 된 것에는 프로테스탄트와 교회적 기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한국 민주주의는 기독교적 자유를 지키려는 분들에 의해 주도적으로 지켜지고 발전된 것이고 평안도, 황해도 및 함경도의 기독교인들까지 월남해 끝까지 지켜낸 결과이기도 하다.   평안도와 황해도 등의 장대현교회, 산정현교회, 창동교회 등 기독교가 함께 만들고 지킨 나라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이기도 하다.   회복해야 할 프로테스탄트 정신   한국의 개신교는 종교혁명 500년을 기념하면서, 한국 문명사를 개척하고 세계적 모델국가를 만드는 주역이었던 개신교 130년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어느덧 우리가 프로테스탄트 정신의 본질의 구현에서 벗어나 있지는 않은지를 검토하고 다시 시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대한민국 근대문명을 개척해온 프로테스탄트는 어느덧 교회중심주의와 교회 내에 계급을 만들고 있다.   1517년 정신과 달리 대형교회니 소형교회니 하면서 교회 크기를 중요시하고, 신도 숫자로 등급이 되고 있다. 장로, 권사, 집사 등 직분 그 자체가 계급(신분)이 되고 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의 수준과 헌금 액수가 우열을 가르는 요소가 되어 있다. 등급을 만들고 더 높은 등급이 천국에 더 가깝다는 식의 사고는 면죄부만큼이나 1517년 정신에 정면으로 반한다.   프로테스탄트는 교회 확장 중심적 신앙 활동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교회는 신앙인의 삶과 직업 및 사회 활동을 돕는 것이어야지, ‘교회 키우기’에 목적이 둬져서는 안 된다.   교회 확장 자체가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는 오직 사회에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구현하자는 소명 실천을 돕는 데 치중해야 한다. 1517년 이전 대형 성당을 만들자는 것과 지금 교회를 키우는 것에 근본적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최고 문명국가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프로테스탄트정신이다. 개신교 500년이 만든 변화의 본질은 바로 세상에 뛰어들어 소명적 직업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실현시켜나가는 데 있다.   교회중심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사회에서 펼쳐내는 구체적 삶과 실천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 결과로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구현된 나라로 만들자는 것이 프로테스탄트정신일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개신교는 교회중심에서 사회에서의 신앙실천 중심으로, 크기와 직위중심에서 하나님 뜻의 실천이라는 활동중심으로, 마지막으로는 성경 해석보다 성경적 삶의 구현으로 나아가는 것이 프로테스탄트 500주년을 맞는 4만 교회와 960만 프로테스탄트의 소명이다.   특히, 오늘 대한민국이 남다른 문명 주도의 길을 가다말고, 길을 잃고 혼란으로 빠져버린 것도 가장 크게는 중심을 잡아야 할 개신교가 프로테스탄트정신과 교회 역할을 구현하는 데 소홀했기 때문이다. 프로테스탄트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가장 빛나게 만들어야 한다.   프로테스탄트 정신을 잃는 것은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의 ‘길 잃음’이 되는 것이고, 그것은 또 종교자유조차 없는 전체주의 북한과 중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모델을 보고 따라왔던 개발도상국 및 신생독립국 모두의 ‘길 잃음’이 될 것이기도 하다.   ---------출처: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83
2017-10-11 17:59:1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조용하고 좋은 아침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우리는 9년 반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내외부에서 여러 번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예배당을 건축하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hurch&write_id=27   이사 가기 전에 먼저 우리 성도들이 확고하게 우리의 믿음을 다져야 합니다. 우리는 그저 아무 교회 하려고 모인 것이 아닙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의 무오성에 대한 확신!2.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3. 확실하게 성경적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이 기반 위에서 우리는 성경의 근본적인 진리를 선포하고 가르치며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님의 교회 계획” 시리즈를 오후에 강해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확고한 교회관을 가지고 이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후 강해를 듣지 않는 분들은 시간을 내서 “주님의 교회 계획” 시리즈를 듣기 바랍니다. 어제부터는 데이빗 클라우드의 책을 사용하여 ‘좋은 교회의 특징’ 시리즈를 하고 있고 시간이 지난 뒤에는 <탕자 교회> 책을 사용하여 ‘안 되는 교회의 특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교회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이해한 뒤 이사를 해야 안전할 것 같아 이런 말씀을 전달하고 있으니 꼭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구원받은 사람의 9가지 특징을 이야기하였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3&write_id=862   오늘 아침에 <토끼에 대한 진실>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전주에 계시는 마취과 의사 형제님이 보내 주신 글입니다. 성경에 대한 확신을 갖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5044   이번 주에는 마가복음과 갈라디아서를 읽기 바랍니다.   국가의 안보가 크게 위협을 받는 비상한 시국에 놓여 있으니 모든 성도들이 시간을 내서 국가 지도자들과 안보를 위해 기도하기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외부에서 4500만원의 풀링 헌금이 있었습니다. 예배당 안전 시공 및 현 예배당 매각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 예수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주}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분께 드리며 거룩함의 아름다움으로 {주}께 경배할지어다(시29:2).
2017-10-02 10:38:30 | 관리자
글라이드 킬비의 결단문_존 파이퍼의 <하나님의 기쁨> 부록에서 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94256   킬비는 존 파이퍼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에 대해 가르쳐 준 분입니다. 다음은 킬비의 결단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도 늘 이런 결단문을 읽으며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1. 나는 날마다 새로운 시각을 가졌던 유년기를 되돌아보며 잠시라도 ‘순수하고 맑은 얼굴을 하고 경외감에 가득 차 꿈꾸는 눈을 가진 아이’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2. 매일 적어도 한 번 나는 천천히 하늘을 바라보며 양심을 의식하는 존재로서 공간 속을 여행하는 행성에 있으며 내 위에와 내 안에 놀랍도록 신비한 것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할 것이다.   3. 어리석고 끝이 없이 변하는 진화론적 변화라는 개념에 익숙해지는 대신 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헬라 연극에 대해 말했듯이, 시작과 중간에 끝을 요구하는 지적 존재가 우주를 인도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와 같은 생각으로 인해 나는 버트란드 러셀이 임종 직전에 내뱉었던 냉소주의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밖에도 어둠이더니, 나의 죽음으로 이제는 안에도 어둠이겠구나. 그 어디에든 영화로움도 없고 위대함도 없으니 그저 순간의 시시한 것뿐이요 이제는 아무것도 없구나”   4. 오늘이든 어느 날이든 그저 또 한 번의 모호하고 단조로운 24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소망하는 대로, 가치 있는 가능성들로 풍성한 유일무이한 사건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고난과 고통을 나의 존재라는 측면에서 전적으로 악한 삽입구로 생각하는 바보는 되지 않을 것이다.   5. 나는 내 인생을 실재보다 추상적인 개념들을 선호하는 얇은 직선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추론할 때에도, 물론 종종은 그렇게 해야 하지만, 나는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6. 나는 다른 사람을 시기함으로 나 자신의 독특성의 가치를 절하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심리적 또는 사회적 분류에 속하는지를 알아내서 나 자신을 지루하게 만드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대체로 나는 그저 나 자신을 잊어버리고 나의 일을 할 것이다.   7. 나는 내 눈과 귀를 열 것이다. 매일 한 번씩 그저 나무와 꽃과 구름과 사람을 응시할 것이다. 그때 그것이 무엇인지 묻는 일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오히려 있는 그대로 그것을 기뻐할 것이다. 나는 기쁨으로 그들을 받아들이되 루이스가 부른 것처럼 ‘성스럽고 매혹적이고 놀랍고 황홀한’ 존재로 받아들일 것이다.   8. 나는 누군가의 충고대로 자주 좋은 문학과 좋은 음악, 그리고 루이스가 제안한 대로, 더더욱 고전 문학과 음악과 같이 풍부한 상상력을 주는 것들을 즐길 것이다.   9. 나는 20세기의 악마적인 돌진이 내 모든 에너지를 소진시키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윌리엄스가 제언한 대로, ‘이 순간을 이 순간으로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적으로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은 지금이기 때문에 바로 지금 온전히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10. 관점의 변화를 위한 것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면, 나는 내 선조들이 동굴에서 온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 온 것이라고 추정할 것이다.   11. 내가 틀린 것으로 판명날지라도, 나는 내 인생을 걸고 다음과 같은 생각을 증명하며 살 것이다. 그것은 이 세상이 아무 지성도 없이 굴러간다거나 부재 중인 주인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바로 이 순간에도 우주라는 캔버스 위에 붓의 터치가 더해지고 있으니, 때가 되면 당신이 그것을 알파와 오메가로 자처하시는 최고의 건축가가 더하신 터치라는 것을 하나님이 나에게 기쁨으로 이해하게 하실 것이라는 생각이다.
2017-09-30 09:29:0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존 파이퍼 목사님의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94256   이것은 420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으로 성경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신학적인 책이라 쉽게 읽히지는 않습니다.   이 책의 모티브는 1677년에 스카우걸이라는 분이 기록한 ‘인간 영혼 안에 쉼 쉬는 하나님의 생명’이라는 책에 나왔습니다. 그의 유명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영혼의 가치와 탁월성은 그가 사랑하는 대상을 보면 알 수 있다.”   파이퍼는 이것을 하나님이나 사람이나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로 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대상을 보면 그분의 존엄성과 탁월성을 알 수 있다고 그는 말하며 10장에 걸쳐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하기를 기뻐하는 것을 소개합니다.   다음 이 책에 나오는 귀한 글인데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충분히 여유가 있는 분들은 이 책을 구매해서 천천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글라이드 킬비의 결단문(116쪽)   이번 장을 마무리하기 전에 1976년 10월 22일, 미니애폴리스의 제일 언약교회에서 클라이드 킬비 선생님이 했던 강연을 회고하고 싶다. 그 강연에 참석한 것은 킬비 선생님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분은 휘튼 대학에서 그분이 가르치는 과에서 문학 전공을 할 때, 내가 무척 좋아했던 스승들 가운데 한 분이셨다.   그날 저녁을 회상하는 것은 이번 장에서 내가 말하려는 것과 킬비 선생님이 그날 말씀하신 것이 긴밀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장을 통해 얻고 싶은 결과는, 독자들이 눈을 크게 떠서 자신들을 둘러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이다. 킬비 선생님은 그런 눈을 가지고 계셨다.   선생님은 하나님의 영광에 민감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마음먹은 열한 가지 결단문을 읽어 주었다. 마무리를 하면서 하나만 언급하려고 한다. 그분은 말했다.   “나는 날마다 새로운 시각을 가졌던 유년기를 되돌아보며 잠시라도 ‘순수하고 맑은 얼굴을 하고 경외감에 가득 차 꿈꾸는 눈을 가진 아이’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성장의 비극 중 하나는 사물에 익숙해진다는 점이다. 물론 신경을 자극하던 것들이 더 이상 자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유익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은 듯하다.   우리는 떠오르는 붉은 태양에도, 둥그렇게 떠오른 보름달에도, 하얗게 쌓여 있는 눈밭에도, 촉촉하게 내리는 비에도, 청명하고 높은 하늘에도, 윙윙 날아다니는 꿀벌에도, 밤새 울어대는 귀뚜라미에도, 보이지 않는 바람에도, 무의식적으로 계속 움직이는 심장과 횡경막에도, 불가사의한 인간의 코와 귀에도, 수천 개의 해변을 채우고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모래에도, 끊임없이 밀려와 부딪히는 수없이 많은 파도에도, 왕의 자태를 뽐내는 억만 개의 꽃들이 숲과 계곡에서 피어나고 지면 그 어떤 인간도 보지 못하고 하나님만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에도 놀라지 않는다.   너무 익숙해진 탓이다.   그러기에 나는 당신이 ‘날마다 새로운 시각’을 추구하도록 초대하고 싶다. 그래서 이제 막 발견한 사건들을 오랜 반복 끝에 얻은 공허한 산물로 바라보지 않고, 무한한 능력과 창의성과 풍요로움을 가지셨기에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최고의 예술가가 손수 만든 작품으로 바라보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믿는 것처럼 이것을 믿기를 바란다.   “오늘, 바로 이 순간에도, 우주라는 캔버스 위에 붓의 터치가 더해지고 있으니, 때가 되면 당신이 그것을 알파와 오메가로 자처하시는 최고의 건축가가 더하신 터치라는 것을 기쁨으로 이해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2017-09-28 13:10:24 | 관리자
반갑습니다. 간결하게 정리해주신 믿음의 여정 안에서 몇 년 전 동병상련의 제 입장이 스쳐집니다. 물론 전 교리적인 기본 문제보다는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그처럼 오르기 험한 산을 올려주셨다면 그 기쁨 또한 거룩하게 움직여주시리라 믿습니다. 귀한 발걸음을 인도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2017-09-26 17:59:21 | 최상기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말씀해 주신 오른쪽 가치에 대해 영어로 성경의 '의(righteousness)'라는 단어의 어원이 '오른쪽(right)'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두 차례의 세계관과 국가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오른쪽 가치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이 혼란한 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른쪽 가치관을 확고히 정립해서 세상을 바로 보고 깨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2017-09-25 05:53:17 | 김상희
편지를 보며 어릴 때 읽었던 '벌거벗은 임금님'동화에 나오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생각나네요. 이해타산이 없고 본대로 느낀대로 사실을 말할 수 있는 아이의 순수함은 이익을 탐하느라 진실과 정의에 무뎌진 기성세대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동화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더군요. 맑고 순수한 어린 아이 때부터 예수님을 믿고 말씀 안에서 자란다는 것은 더 없는 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삼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겠다는 편지 내용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2017-09-25 05:09:35 | 김상희
문득 어느 싯귀 한 대목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내용이 스쳐갑니다. 순수한 아이의 마음에 비쳐진 제 모습의 허점과 나약함은 너무 초라하더군요. 저 속 깊은 어린아이 소망을 우리 주님께서 잘 보살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교회에 격려의 글을 선사한 아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가 마당히 가야할 길로 아이를 훈련시켜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 : 6
2017-09-25 01:01:49 | 최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