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2103개
안녕하세요?지난주에는 날씨가 차가웠는데 이번 주에는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예배당을 짓다 보니 콘크리트 타설 등이 날씨에 영향을 받으므로 매일 날씨를 보게 됩니다. 지난주에 타설한 콘크리트는 추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강도가 잘 나와서 3층 기둥과 4층 바닥에 콘크리트를 붓기 위해 기둥과 보의 거푸집을 만드는 일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쯤 되면 이 부분의 콘크리트를 타설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좋은 날씨가 펼쳐지면 좋겠습니다.지난주에 CD들이 다 나왔고 이번 주 초에는 모든 책들이 나와서, 돌아오는 주일에는 오후 예배 후에 미디어 팀을 중심으로 배송 박스에 담는 작업을 하고 그 다음 날 내보낼 것입니다. 어제 미국과 캐나다의 7 도시에 7,000개의 CD와 소량의 책자들을 보냈으니 다음 주부터는 한인 마켓에 진열될 것입니다.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먼저 가셔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자료가 도착하기 전에 여러 사람의 마음을 주님께서 부드럽게 만져 주실 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12월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달입니다. 서울의 한 탈북자 교회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을 쓰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아이들을 위한 선교/전도 프로그램이 있다고 연락이 왔기에 오늘 물어보고 도울 일로 판단되면 교회에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까 합니다. 이번에 김정은 일당 독재 공산주의를 피해 부모/일가친척을 등에 두고 공동경비구역을 탈출한 오청성 씨를 보니 도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늘 기도해 주세요. 우리의 의무입니다. 일산에서 오시는 박종덕 형제님께서 어제 발목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1년 반쯤 전에 일하다가 발목뼈가 부서졌는데 이번에는 그 부위의 통증을 없애기 위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2-3개월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기도해 주세요.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2069허광무 형제님 모친 이근제 어르신(뇌출혈 입원)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저희 교회가 이번에 건물 헌금(목표액 1억 원)을 하였는데 7,500만원이 나왔습니다. 아직 못하신 분이나 주님의 은혜에 합당하게(수입에 비례하게) 더 해야 하시는 분들은 주님의 일을 위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 이제 성도들을 위한 모금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 지시한 바와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주의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형통하게 하신 대로 자기 곁에 모아 두어 내가 갈 때에 모으는 일이 없게 하라. 주일에 기쁜 얼굴로 뵙겠습니다.   샬롬패스터
2017-12-07 11:31:53 | 관리자
안녕하세요?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이제 2017년도 거의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저희 출판사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2011년에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였고 그 후로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그 동안에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교정 의견을 주었고 믿음을 가진 영어 전공자들이 몇 차례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절마다 일일이 대조하며 살펴보았습니다. 본문 번역에서 특별히 의미가 달라져서 교리가 바뀌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세한 것들까지 잘 보고 반영하려고 노력하였고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말 바루기 작업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소리 내어 많이 읽고 문법적으로 틀린 데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물 흐르듯이 읽히는 성경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법을 지키기 위해 1,000번 이상 국립 국어 연구원에 직접 물었고, 수천 군데를 국어 연구원 사전과 비교하여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국립 연구원 직원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강도 높게 문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를 하신 켄달 박사님의 도움을 얻어 역시 1000번 이상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영어의 미묘한 부분들을 묻고 답을 얻었습니다.이분은 <The New Strong's Expanded Dictionary Of Bible Words>를 편집한 분입니다. 제가 펜사콜라 신학 대학원에 다닐 때 거기 교수님이었습니다. 물론 확고한 킹제임스 성경 지지자이며 내년에는 이분이 지은 2개의 성경 관련 소책자를 출간할 것입니다.https://www.amazon.com/Strongs-Expanded-Dictionary-Bible-Words/dp/0785246762/ref=sr_1_9?ie=UTF8&qid=1512460559&sr=8-9&keywords=Robert+kendall그리고 지금도 10여 명이 계속해서 신약과 구약을 읽으면서 우리말 바루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2년 정도 계속해서 더 읽으면서 기다리다가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판을 찍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저희의 계획이고 실제 인쇄는 언제 될지 모릅니다. 북한 붕괴 같은 돌발 사태가 생기면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아주 좋은 성우를 사용하여 전체 성경을 낭독하게 하려고 합니다. 이미 이를 위해 국내 최우수 성우를 만나서 합의하였고 그래서 마제스티 판을 찍을 때에는 성경 출간과 함께 낭독 CD도 같이 무료로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또한 스마트폰에서 성우 낭독과 함께 본문을 볼 수 있는 앱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또 국내에서도) 이런 앱은 20-30달러 주어야 사지만 우리는 무료로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또한 성경의 모든 장 본문을 유튜브에 성우 낭독과 함께 올려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성경을 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이번에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미국의 Bearing Precious Seed가 우리 성경으로 만든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 몇 만 부를 무료로 제공할 것으로 압니다.북한 붕괴에 대비하여 선교하시는 분들 역시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을 50만 부 정도 인쇄할 예정입니다.물론 이런 모든 선교 관련 일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우리는 그들의 인쇄를 위해 PDF 파일(북한용은 표지까지)을 만들어 주고 마음껏 쓰도록 하였습니다.이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제가 여러 차례 부탁 드렸듯이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오. 타당하면 다 반영하겠습니다.이메일 주소: webmaster@keepbible.com우리 주 예수님께서 2018년에도 우리 모두의 영과 육과 혼을 건강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샬롬정동수 드림
2017-12-05 17:22:3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인생의 겨울이 오면 <그리스도인의 고통과 고난 대처 매뉴얼>을 보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찬양을 듣고 힘을 내서 일어나기 바랍니다. 인쇄해서 쓰라고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샬롬 패스터 긍정적으로 고통과 고난 극복하기 1. 고통은 믿는 사람에게도 닥친다.2. 많은 경우 믿는 사람이 더 큰 고통을 당한다. 특별히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면 내부 외부의 압박이 심하다.3. 인생의 의미는 행복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4.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 안에서 인간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분의 뜻에 순응하는 것이다.5. 이를 위해 반드시 고통과 고난이 필요하다. 고통당할 때 주의할 요소 1. 고립, 2. 자기 연민, 3. 수치와 정죄, 4. 분노, 5. 포기, 이를 피하기 위해 예배와 교제가 필요하다. 디프레션이 오면 몇 가지 믿음을 확고히 되새겨야 한다 1.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나의 고통과 고난의 인생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신다. 하나님이 내 미래를 쥐고 계신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분께서 아시나니 그분께서 나를 단련하신 뒤에는 내가 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2. 가장 큰 고통은 영원 지옥 고통이다. 이를 없애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속죄를 이루셨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며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된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롬8:16-17) 3. 아무리 큰 고통도, 고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롬8:38-39). 4. 이 땅에서의 고통은 잠시 잠깐이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우리는 몸의 부활을 믿는다. 공중 강림 때까지 살아 있으면 몸의 휴거를 믿는다.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한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15:51-53). 5. 고통당할 때에 우리는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1-2).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일세어둔 밤 어둠이 깊어 밤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내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 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리이라  가는 길이 없고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으신다네~ <그리스도인의 고통과 고난 대처 매뉴얼> 설교 https://youtu.be/5lTxsj-2Ry0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찬양 https://youtu.be/xkMcHIaFq4k
2017-12-04 11:13:46 | 관리자
ㅎㅎ 우리교회에 의진이가 두명이예요 이의진, 함의진^^ 함석문,백윤정 자매님의 아들 의진군이 쓴것같네요. 글씨 배운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글을 배워서 목사님께 편지도 쓰고 4층 교회도 그리고 응애~~자모실까지 구체적으로 그린걸 보니...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로서 교회 일원으로서 더 잘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미소 한가득 머금고 갑니다~~^^
2017-11-28 22:15:52 | 주경선
안녕하세요?   어제 소개한 대로 일곱 살 먹은 의진이가 “우리 교회가 좋다”고 제게 그림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아이들이 보내는 짧은 그림 편지에 우리 교회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저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귀중한 씨를 뿌리고 반드시 단을 거두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6 귀중한 씨를 가지고 나아가 우는 자는 반드시 기뻐하며 자기의 곡식 단들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126편 5-6절).
2017-11-27 16:10:46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총체적 진리(Total truth)에 대해 조금 더 알기 원하는 분들이 있어 낸시 피어시 책에서 조금 인용하였습니다. 기독교의 복된 소식은 단순히 영원 구원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가치관, 세계관, 인생관에까지 미쳐 우리를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총체적 존재로 만듭니다. 충분히 그리할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하나님의 총체적 진리   기독교의 메시지는 “그리스도를 네 구원자로 영접하라!”는 말로 시작하지 않는다.그것은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말로 시작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 질서 전체의 유일한 근원이라고 가르친다. 어떤 신도 그분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없고, 어떤 자연의 힘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으며 어떤 것도 그 본성이나 존재를 다른 근원에서 찾을 수 없다   이처럼 그분의 말씀과 법과 창조 명령이 이 세상에 질서와 구조를 부여한다. 하나님의 이 창조 말씀이 우리가 자연과학에서 공부하는 물리적 성격을 지닌 법칙의 근원이다. 그것은 또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법칙의 근원이기도 하다. 도덕(윤리학), 정의(정치학), 창조적 활동(경제학), 미학(예술) 그리고 심지어 명료한 사고(논리학)의 원리까지 여기에 포함된다. 그래서 시편 119편 91절은 모든 것이 주의 종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주의 규례들에 따라 이 날까지 지속되나니 이는 모든 것이 주의 종이기 때문이니이다(시119:91). 철학적으로나 영적으로 중립적인 주제는 존재하지 않는다(이상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 91쪽).   --------------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의 지성은 마음대로 작동하도록 내버려 두고 우리 영혼만 구원하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인격 전체를 구속하신다.   회심은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 습관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마련이다.   바울은 우리 존재 전체를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림으로써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권고한다(롬12:1~2).   우리가 구속될 때 모든 것이 새롭게 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5:17).   하나님은 우리 성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심으로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영’을 주겠다고 약속하신다(겔36:26).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일차적으로 죄로 여기며 부도덕한 행위는 이차적인 것으로 취급한다.   구속은 일차적으로 우리의 정신적(가치, 이념, 사상 등) 우상들을 던져 버리고 참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일컫는다. 그렇게 할 때에만 그분의 변화시키는 능력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새롭게 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우리가 구속될 때 삶에 대한 우리의 관점 전체가 하나님 중심으로 재조정되고 그분의 계시된 진리 위에 다시 세워진다는 것을 달리 표현하는 것일 뿐이다(이상 낸시 피어시 <완전한 진리> 94쪽).
2017-11-27 15:02:2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 전주의 김재근 목사님께서 귀한 글을 주셔서 소개합니다.   "역사의 인물은 그가 살았던 역사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사람들은 늘 역사의 진행이 더디다고 생각한다. 100년의 삶도 확정할 수 없는 인생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역사는 결코 더디지 않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가 처한 역사 속에서 결기를 가지고 개혁자들이 전해 준 올바른 성경관과 국가관을 세워나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역사는 역사 그대로 보아야 한다: 마르틴 루터 요약   유명인의 죽음, 결혼, 제대. 오늘도 개인의 삶들이 모여서 역사가 만들어 지고 있다.   10월 31일 할로윈데이. 장사치들이 들여온 서양의 저급 문화가 아이들을 지배하는 날이지만 10월 31일 오늘은 5백 년 전 신성로마제국 작센의 비텐베르크에 살던 한 명의 신학자를 기억하는 날이다. 그로부터 지금은 개신교라 불리는 프로테스탄트가 시작되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유럽 국가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유난히 맥주를 좋아했던 그의 이름은 마르틴 루터이다.   1517년 루터가 공개한 95가지 논제는 로마 천주교회로부터 이단으로 비난받았지만 이것은 당시 교회가 행하는 악습 특히, 로마 베드로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대한 강력한 항의였다. 최초에 라틴어로 작성되었기에 지식인들만의 토론으로 그쳤을 뻔했던 루터의 망치질이 어떻게 이후 유럽과 교회의 역사에 그토록 대단한 영향을 끼쳤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다.   1. 민중에게 성경을 선사했다.   루터는 1521년 보름스 의회에서 황제로부터 주장 철회를 요구받았으나 거부했다. 교회와 제국의 공동의 적이 되었지만 작센 제후의 도움으로 아이제나흐 바르트부르크 성에 숨어 지냈고 거기서 독일어로 신약성경을 번역했다. 루터는 3개월 만에 그 일을 해 냈다. 70년 전 마인츠에서 시작된 인쇄혁명 덕분에 루터의 독일어 성경은 순식간에 히트 상품이 되었다. 루터 당대에 이미 수 십 만권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송아지 한 마리 값은 줘야 살 수 있었지만 민중이 성경을 독일어로 읽는다는 것은 혁명적 사건이었다. 제국 내 어느 가정에 단 한 권의 책밖에 없었다면 그 책은 틀림없이 루터 성경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민중의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당시에 대역죄에 해당한다. 그 위태롭지만 위대한 일을 마르틴 루터가 해냈다. 그리고 90년쯤 지나서 잉글랜드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된다.     루터 성경   2. 민중에게 언어를 선사했다.   16세기 초 독일은 지금의 독일과는 전혀 다르다. 신성로마제국으로 묶여있기는 했지만 왕, 제후, 영주들이 자체적으로 통치하는 수 백 개의 나라가 실존하고 있었다. 당연히 언어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 북쪽 함부르크의 언어와 남쪽 스위스 언어는 소통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때 루터는 지리적으로도 중간인 작센에 살면서 북쪽과 남쪽 지역이 모두 알 수 있는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그것도 집안의 여인과 거리의 아이들과 시장의 상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학문적이고 현학적 어휘로 가득 찬 카톨릭 교회의 성경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사제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던 민중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언어로 직접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되었다. 루터 성경의 확산에 맞춰 루터 성경의 독일어가 표준 독일어로 자리 잡게 된다. 역사에 남는 독일 문학 찬란한 작품들이 루터가 번역한 성경 독일어를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루터를 존경하지 않는 독일인조차 루터 성경의 단어와 표현을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3. 민중에게 음악을 선사했다.   루터 이전의 교회 음악은 규율과 법에 묶여 있었다. 새로운 곡이 지어진다 해도 지금 그레고리안 찬트로 불리는 음악 범주에 머물러야만 했다. 교회에서는 연주할 수 없는 화성(하모니)도 존재했다. 더욱이 민중은 교회 미사에 참석하더라도 노래할 수 없었다. 교회로부터 인증 받은 전문 성가대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 그때 루터가 회중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기회를 찾아주었다. 루터는 수십 곡의 음악을 직접 만들었고 회중과 더불어 노래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내 주는 강한 성이요>가 가장 유명하다. 교회 음악에조차 믿음의 자유를 가져온 루터는 이후 많은 음악가에게 음악적 영감을 제공했다. 아이제나흐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루터가 성경을 번역하고 난 후 2백년쯤 지나서 아이제나흐에는 루터 성경을 읽고 루터의 음악을 듣던 한 소년이 있었는데 그는 자라서 세바스티안 바흐로 알려진다. 루터의 사상과 음악을 기반으로 멘델스존이 출현할 수 있었다. 그는 ‘종교 개혁 교향곡’(Reformation symphony)을 만들었다. <멘델스존의 ‘종교 개혁 교향곡’>: 25분 정도부터 <내 주는 강한 성이요>가 나온다.https://youtu.be/otcrnrQAwD8   바르트부르크 성   4. 민중에게 자유를 선사했다.   중세 유럽인들은 종교의 선택권이 없었다. 태어나서도 죽을 때도 죽어서도 교회의 권위 아래 놓여있었다. 성경을 읽을 권한은 고위 성직자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었고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을 읽는 일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일이었다. 민중에게 성경은 금서나 다름없었다. 이때 로마 교회의 권력에 항거하며 복음의 자유를 가르친 루터는 많은 사람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상을 불어넣었다. 왕들과 제후들과 공작들이 루터의 사상을 지지했고 개인의 삶을 통째로 지배하는 교회 권력에 맞서서 싸웠다.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실제로 총칼을 들고 싸운 결과로 사람들은 스스로 종교를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강요된 종교를 숙명으로 알던 민중들은 비로소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 일을 루터가 시작한 것이다.   5. 루터의 역사적 평가   역사의 인물은 그가 살았던 역사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16세기 초 신성로마제국 작센에 살면서 복음의 자유를 가르치던 로마교회 신학자를 21세기 혼란한 개신교 속으로 소환하게 되면 아무 것도 배울 것이 없다. 루터는 농민전쟁을 싫어했고 유대인을 증오했으며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당황스러워 했고 맥주를 좋아했다. 그런데도 역사에서 그는 위대한 주인공이 되었다. 그것은 루터가 자기 시대에서 가장 필요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교회의 면죄부 판매에 대해서 소리 질렀고 하나님의 말씀을 민중의 언어를 사용해서 민중에서 들려주었고 교회에서 침묵할 수밖에 없던 회중에게 노래할 기회를 제공했다. 1517년 루터의 망치질로부터 종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삶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늘 역사의 진행이 더디다고 생각한다. 100년의 삶도 확정할 수 없는 인생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역사는 결코 더디지 않다.   샬롬   전주 소망침례교회 김재근 목사
2017-11-17 15:41:1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올해는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년 되는 해입니다.   이번 기회에 루터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은데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는 <루터의 밧모섬>이라는 책을 소개 하였습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살펴보세요.   이번 주에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와 함께 교회 도서관에 각각 4권씩 비치하려고 하니 빌려가서 읽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1주일 내로 반환해야 합니다.   <루터의 밧모섬>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53   <완전한 진리>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52   아무래도 책은 부담되시는 분들을 위해 영화 루터를 소개합니다. 이 영화는 2003년에 나왔고 500주년 기념을 위해 재상영하는 것 같습니다. 관객들의 평점도 높습니다. 다만 상영관이 많지 않습니다.   <영화 루터>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7732   상영일: 대개 11월 14-21일까지   인천에는 부평 역 옆의 대한극장에서 상영합니다.일산에는 롯데 시네마(주엽)서울에는 강남, 강동, 구로, 서대문, 종로 등대구에는 메가박스 북대구(칠곡)   지역 식구들과 함께 아이들 데리고 이번 주말에 한 번 만나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샬롬   패스터   (*) 혹시 인천 사는 분들은 이번 토요일 혹은 주일 저녁 7시 부평역에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아이들과 청년들도 같이 보면 좋겠어요.
2017-11-14 19:23:52 | 관리자
안녕하세요?   날이 차갑지만 상쾌하네요.   우리는 23시간에 걸쳐 열왕기상하 맥잡기 강해를 마쳤습니다. 특별히 지난 금요일에는 열왕기하를 마치면서 유다 왕국 패망의 슬픈 이야기를 읽고 강해하였습니다.   구약성경의 이런 이야기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주는지 깨닫고 우리 삶에 적용해야 성경이 가치를 발합니다.   그래서 어제 광고한 대로 열왕기하 맥잡기 마지막 강해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국가의 흥망성쇠, 무엇에 달렸나?> https://youtu.be/IHpqinCTFGM   이번 금요일부터는 이사야서를 10회 정도 강해하려고 합니다. 그 뒤에는 예레미야, 에스겔 순서로 하려고 합니다. 제게는 맥잡기가 흥미 있고 좋으며 저 역시 많이 배웁니다.   - 이번 목요일에 수능 시험이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애써 준비한 우리 학생들이 주 예수님의 큰 은혜 안에서 평안하게 최선을 다해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수영(김극/하연지, 분당용인)- 김승찬(이원선, 서울)- 김현수(김영삼/임성희, 일산)- 박찬(박성철/이인숙.인천)- 신현지(김효순, 광명)- 정택민(정준호/주은영, 부천)- 최은철(정경선, 서울)- 홍성화(홍승대/이청원, 부평)- 황산성(황청하/이지혜, 부천) - 허광무 형제님 모친 이근제 어르신 뇌출혈 후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뇌의 피가 잘 마르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이번 주에는 호세아-아모스까지 읽으세요.   - 광고 드린 대로 설교/강해 동영상을 보실 때 적극적으로 ‘구독/좋아요’ 참여해 주세요.   - 11월 중에 미디어 자료들이 완성될 것입니다. 잘 배포되도록 미리 기도해 주세요.   - 서창동 예배당 건축과 현 예배당 매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 우리와 미디어 선교가 마귀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저와 제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믿음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겪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벧전5:8-9).  샬롬   패스터   하나님은 신자든 불신자든 모든 개인이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인생에서 우리의 최고 가치를 발견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 예입니다. 최고의 여성악가 중 하나의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불신자이지만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때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줍니다. 또 늦은 가을에 들으면 우리 마음을 신선하게 해 주는 로망스도 들어보세요. <마리아 칼라스의 Norma>https://youtu.be/TYl8GRJGnBY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https://youtu.be/Q0Xfyn0-YhU   온 우주 공간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특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의 수월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감사하는 것,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이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입니다.
2017-11-13 11:36:25 | 관리자
어제 저녁 아이와 함께 연설문을 들으며, 많은 것들에 감사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위대한 리더와 대통령은 무엇을 말하는 사람인가?'를 충분히 잘 전달해 준 트럼프대통령의 연설문이 너무나 귀하고 훌륭합니다. 또한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큰 사고없이, 이렇게 훌륭한 연설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특별히 아래 연설 내용이 가슴에 남습니다..... 1.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2. 당신(김정은)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3. 한국인들이 한반도에서 이룩한 것은 한국의 승리 그 이상입니다. 인류의 정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에게 승리입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곧 여러분들의 북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뜻한 인생을 충만히 누리는 것입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4.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 눈은 북한에 고정되어있고 모든 한국민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한국 국민들과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11-09 13:56:16 | 장용철
너무도 감동적인 연설이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 못지 않게 강력한 자유민주주의의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관, 기독교적 판단력으로 지금의 한국의 상황을 분명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셨네요. 살아계신 하나님!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11-09 13:23:35 | 오광일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9년 전에 교회를 시작하면서 저는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라는 책을 소개받았고 교회에 소개도 하였으며 홍승대 형제님을 비롯한 몇 분이 완독하고 아주 좋다고 하였습니다.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복 있는 사람, 총 936쪽)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58802   책 표지 날개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나서 그 창조 세계를 다스리는 책임을 인간에게 맡기셨다. 인간은 이 땅을 경작하고 만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을 받은 창조의 동역자로 소명을 받았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을 창조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태초에 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는 열심을 내지만, 교회 밖 문제에 대해서는 발언권이 없다.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문제에 대해 교회는 대체로 침묵하는 편을 택하고, 세상도 교회가 간섭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세상을 돌보고 다스릴 책임을 맡은 교회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종교의 영역에 제한해서 이해하는 이원론에서 출발한다. 자연주의(natualism), 반실재론(anti-realism), 인간주의(humanism)로 대표되는 세속적 세계관은, 기독교는 종교의 영역에서만 의미가 있으며, 종교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적인 선호의 문제라는 관점을 널리 유포시켰다.   그리스도인들조차 이러한 시각을 받아들인 결과, 기독교의 진리는 교회 안에서만 타당한 종교적 진리로 추락했고, 창조 세계 전체를 구속하라는 하나님의 뜻은 잃어버리게 되었다. 거룩한 영역과 속된 영역을 구분하고 공과 사를 나누어 세계를 보는 불완전한 세계관으로는,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창조의 결과이며 그것을 돌볼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낸시 피어시는 「완전한 진리」에서, 성경의 진리는 종교의 영역뿐 아니라 인생과 우주에 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답하고 설명해 주는 가장 적실하고 유일한 진리임을 논증한다. 그 바탕 위에서 현대문화와 학문 세계와 세속의 모든 가치 가운데 견고하게 자리한 진리의 분열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뿌리와 과정을 샅샅이 살핀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가 세속의 흐름을 받아들여 지성을 포기하고 가슴의 종교로 전락하게 된 경위를 정밀하게 드러내 보여 준다.   결국 믿음과 삶의 분열을 낳는 이층적 진리관을 통합하고 온전한 관점을 회복할 때 오늘날 기독교가 처한 진퇴양난의 미궁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성경이 제시하는 완전한 진리를 수용하고 거기에 삶을 던져 살아갈 때에야 비로소 복음이 문화 전체를 변화시키고 타락한 창조 세계를 다시 구속하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종교 개혁 이야기를 하다가 지난주에 저는 하나님의 진리는 Total truth라고 말하였고 우리는 Total truth를 전하고 행하는 Total church를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낸시 피어시의 책 완전한 진리의 영어 제목은 Total truth입니다. 이것은 원래 총체적 진리로 번역함이 맞습니다.   피어시의 책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일련의 복수 형태의 진리들(truths)이 아니라 대문자 “T”로 시작하는 진리(Truth)이다. 즉 이것은 종교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는, 총체적 실재(total reality)에 관한 진리다.   성경적 기독교는 총체적 실재와 관련된 진리이며, 그 총체적 진리를 지적으로 붙들고 그 진리의 빛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다.  ------프란시스 쉐퍼, 1981년 4월 노트르담 대학교 강연에서 ---------   우리 성도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나누며 기독교를 거룩한 것 안에만 가두어 놓으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성도들은 늘 영혼 구원만 이야기하고 교회 안에서만 소금과 빛이 되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의 말은 “교회는 복음만 전하면 된다!”입니다. 그러나 피어시의 책에 있듯이 하나님에게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분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진리는 만유에 적용되는 총제적인 진리입니다.   “만일 성경의 가르침이 참이라면 그것은 단지 영혼 구원과 우리의 내면생활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의 진리는 어떤 일에나 무슨 일에나, 신약 성경의 표현대로, ‘만유’에 적용될 것이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것은 만유를 하나님과 화해시키는 일이다. 교회는 만유를 화해시키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함께 참여하도록 부름 받은 공동체이며, 그리스도인은 성령 안에서,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자신의 삶과 자신이 처한 삶의 각 영역에서 회복의 사역을 맡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이 우주적 계획을 수용한다면 기독교 신앙과 복음, 그리스도인의 삶의 영역은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을뿐더러 이른바 ‘영적인 것’, ‘하늘에 있는 것’에도 국한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영역은 개인적인 것을 넘어 이 세상 모든 것으로 확장된다. 이 세상 어느 것도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하든지 그것이 죄 짓는 일이 아니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에 따라 마치 ‘주께 하듯’ 한다면 하나님의 일이 아닌 것이 없다. 아이를 키우는 일을 하든지, 공무원 생활을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하든지, 이 일은 모두 하나님의 일이다.”(19-20쪽)   다음은 현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이중성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 각자는 나름대로 하나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그 세계관은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할 때라도 - 아니 특히 그러할 때- 우리 생각을 지배한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의도를 품은 악인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이를테면,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확신하고 교회에 충실히 출석하며 심지어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별도의 세계관에 젖은 나머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는 기독교적 원칙을 쉽게 무시해 버리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의 경우, 기독교적 원칙을 자신의 내면 어느 한구석에 나름대로 성실히 간직하고는 있지만 실제적인 결정은 그 내면과 다른 방에서 이루어진다. 그런 사람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고 믿으면서도 세상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느라 여념이 없다.”(25쪽)   이런 이중적 구조를 가지고 살기에 교회 다니는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하면 세상과 동회되고 나중에는 타락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독교 교육이라는 것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기독교 가정을 떠나자마자 반드시 직면하게 될 세계관적 도전에 대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도록 준비시켜 주지 못한다면 소득 없는 노력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아니 그런 도전은 믿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에도 기독교적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중에도 올 수 있는데, 미디어와 인터넷의 영향이 일상에 너무나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느 청소년이 아주 훌륭한 기독교적 원칙들을 배우며 자랐더라도 그런 원칙은 소위 ‘종교적 신념’이라는 특정한 범주에만 들어맞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조만간에 대학에 들어간 그 청소년은 불신자 교수들, 심지어는 그리스도인 교수들조차 은연중에 세상이 이렇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배울 때는 종교적 신념을 잠시 옆으로 제쳐 놓아야 한다고 가르칠 때, 서서히 그런 신념에서 멀어지는 것을 정상적인 성숙의 과정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세계관 분석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현대 그리스도인의 방어 체계의 기본요소다. 이는 과거에 신중한 여행객이 칼을 가진 강도의 습격을 막기 위해 몸에 지니고 다녀야 했던 방패와 비슷하다. 오늘날 지적인 약탈자들은 ‘만인이 알고 있는 것’ 혹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 같은, 바람 따라 모양이 바뀌는 모래 위에 쌓은 논리를 앞세우면서 방심한 청소년들로부터 믿음을 빼앗아 간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든든한 반석을 찾아야 할 뿐 아니라 그 반석이 왜 든든한지, 그리고 세상은 왜 변화무쌍한 모래를 선호하는지 모두 알아야 한다.” (25-26쪽)   그래서 피어시는 신앙과 삶이 따로 놀아서는 안 됨을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진리가 교회뿐만 아니라 음악, 예술, 과학, 시민 정부 등에 총체적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목표는 진리를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각 영역에서 몸으로 살아내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성경적 세계관을 우리의 행위로 구현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우리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드림으로써 그분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사 그분의 진리를 더욱 한결같이 구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자. 결국에는 거룩하고 사랑이 충만한 성품이야말로 초월적 진리의 실재를 가리키는 가장 설득력 있는 논증임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33쪽)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좌경화된 것들은 100% 버리겠다고 작심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학연, 지연, 혈연, 이념과 사상도 포함됩니다. 단순히 동성애와 진화론만 반대하면 안 됩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무상 복지, 무상 의료, 무상 수당 등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와 상반되는 것은 모두 버려야 하고 그런 것을 조장하는 정부를 꾸미는 데 일조하면 안 됩니다. 그리하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총제척인 진리를 수용한 좋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복음주의자들은 첫째 기능, 곧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잘 수행해 왔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주변 세계를 해석하도록 돕는 일은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는 과학·정치· 경제· 생명윤리 등과 같은 분야에 성경적 관점을 제공하는 렌즈와 같은 역할로서, 상호 연관된 일련의 개념들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마티의 표현처럼, 복음주의자들은 흔히 ‘개인 경건과 개인 구원은 강조했지만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해석하는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었던’ 것이다.   사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세계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는 일을 더 이상 기독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티는 이것을 ‘근대의 분열’(Modern Schism, 이는 그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이라 부르면서,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독교가 사적 영역에 갇힌 채 공적 영역에 대해 발언하는 것을 중단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종교의 내면화 혹은 사유화는 이제까지 기독교 세계에서 일어났던 가장 중대한 변화 가운데 하나다’라고 또 다른 역사가인 시드니 미드(Sideny Mead)는 그의 책에서 말했다.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종종 분열되고 파편화되었으며, 우리의 신앙은 교회와 가정이란 사적 영역에 완전히 갇힌 채 직업을 비롯한 공적 영역에서는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예배의 감동은 일요일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고, 한주 내내 무의식적으로 세속적인 태도를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성도들은 두 개의 분리된 ‘세계’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그들은 종교 생활과 일상생활을 뚜렷이 분리시킨 채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72쪽)--------- 하나님의 진리는 총체적 진리입니다. 즉 우주 공간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어야 할 진리입니다.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원하는 부분만 일부 취사선택하는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Total truth를 가르치는 Total church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올바른 세계관과 역사관을 가지고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에 대항하며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러려면 부모들이 먼저 하나님의 진리를 자기 마음대로 취사선택하지 말고 온전히 Total truth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만유에 적용되는 총체적 진리(Total truth)입니다.   이 총체적 진리 안에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09 12:38: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 우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연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과 만나 길게 회담하는 것보다 직접 국회에서 실시간으로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기로 작심한 듯, 그는 누구보다도 더 정확하게 지난 70년간의 한반도 상황을 국민들에게 그리고 자유주의 진영 모든 국가에게 그리고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적대국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아마 지난 20년 이상 자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듣고 싶어 하던 이야기, 중고등학교에서 거의 가르치지 않는 이야기를 미국의 대통령이 정확하게 가감 없이 우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역사에 관한 그의 연설은 저 같은 목사의 설교보다 훨씬 더 감명을 주었고 국회에서도 20여 차례 박수를 받았습니다. 목사로서 저는 그의 연설문과 연설하는 자세를 눈여겨보았습니다. 연설문을 끝까지 본인이 고치고는 그 자리에서 서서 거침없이 전달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목사의 설교가 저 정도는 넘어야 할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5가지를 연설의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1. 한국 전쟁의 역사성2. 양지의 세계 기록-대한민국3. 음지의 세계 기록-북한4. 북한이라는 지옥의 위협5. 미국 및 자유 국가들의 각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체제를 지옥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말입니다.  “미국 국민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바로 그래서 나는 이곳에 왔습니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해 메시지를 들고 왔습니다. 변명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힘의 시대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늘 강력해야 합니다.”  “미국이 왜 6. 25 남침 때나 지금이나 미국 젊은이들의 목숨을 걸고 한국을 지키려 하는가?”   이에 대해 그는 명쾌한 가치론적 신념으로 가득 찬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의를 실천하는 데 있어 그는 유약함이 아니라 월등한 힘을 가지고 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어떤 분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을 잘 알고 있었다고 평하였습니다.   첫째,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 특히 '헬 조선'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성공'을 구석구석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둘째, 북한의 참상과 망상, 김정은이 핵미사일에 집착하는 까닭은 대한민국의 성공에 대한 반사적 집착임을 알고 있습니다.   셋째, 남북의 대비는 성공과 지옥의 대비이자 자유세계와 공산세계의 대비이며, 사상 이념과 체제의 대비라는 점을 뚜렷이 연설했습니다.   넷째, 한미동맹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확고한 의지와 믿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다섯째,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과 성과와 미래는 오직 ‘힘’으로만 지킬 수 있으며, 한미동맹의 강력한 힘으로 대한민국은 마침내 자유통일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힘의 시대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늘 강력해야 합니다.”   요즘 열왕기상하/역대기상하 강해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쇠 원인이 그 안에 명확하게 들어 있습니다. 불완전한 세계에서 한 국가의 통치자와 국민들이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추구할 때 하나님이 그 나라와 통치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 반대가 되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라도 망해서 포로가 되어 잡혀갑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이후 다음과 같은 개신교 정신이 온 세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1. 영혼의 자유2. 개인주의(개인이 온 천하보다 중요하다)3. 개인의 소명 의식4. 자유 시장 경제: 재산권 소유의 자유5. 시민 의식 함양6. 자유 민주주의7. 법치주의   이것이 가장 잘 구현된 국가가 미국입니다. 그래서 트럼프는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유 민주주의,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확고히 지키겠다고 온 천하에 천명하였습니다.   쉽게 말해 그는 어제 대한민국 온 국민들에게 친중, 친러, 친북, 종북 세력에 동조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그것은 지옥의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북한 체제를 분명하게 지옥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어쩌면 목사가 해야 할 말을 그가 한 것입니다.   “북한은 당신(김정은)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입니다.”   “North Korea is not the paradise your grandfather envisioned. It is a hell that no person deserves.”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읽고 동영상을 같이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사의 설교나 성경 30-40장 읽는 것보다 이 시점에서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온 국민들이 자유 민주주의/자유 시장경제/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알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거짓이 만연한 이 땅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필사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년 내에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대부분을 빼앗길지 모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풍성한 긍휼과 은혜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 트럼프 美 대통령 국회 연설 한국어 번역 全文   친애하는 정세균 국회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이 곳 국회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기회, 미국민을 대표해서 대한민국 국민들께 연설할 특별한 영광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멜라니아와 저는 한국의 고전적이면서도 근대적인 모습에 경애감을 느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하에 양국 간 통상관계를 개선하는 부분에 있어서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에 오랜 우애를 기념할 수 있어서 기뻤고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서 싹 텄고 역사의 시험을 통해 강해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포착고지 전투에 이르기까지 한미장병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살아남았으며 함께 승리했습니다. 근 67년 전 1951년 봄, 양국군은 오늘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서울을 탈환했습니다.   우리 연합군이 공산군으로부터 수도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큰 사상자를 낸 것이 그것으로 그 해의 두 번째였습니다. 그 이후 수 주, 수개월에 걸쳐 우리 양국군은 험준한 산을 묵묵히 전진했으며 혈전을 치렀습니다.   때론 후퇴하면서도 이들은 북진했고 선을 형성했습니다. 그 선은 오늘날 탄압받는 자들과 자유로운 자들의 선이 됐습니다. 그리고 한미장병들은 그 선을 70년간 가까이 함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1953년 정전협정에 서명했을 당시, 3만6천여 미국인이 한국전에서 전사했으며 10여만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굉장히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영웅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또한 한국민들이 자위를 위해 치렀던 엄청난 대가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기억합니다. 한국은 수십만에 용감한 장병들과 셀 수 없이 무고한 시민들을 끔찍한 전쟁으로 잃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서울 대부분은 초토화되었습니다. 한국에 많은 지역에 전쟁에 상흔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경제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가 알다시피 그 이후 두 세대에 걸쳐 기적과 같은 일이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가구씩 한 도시씩 한국민들은 이 나라를 오늘의 모습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한국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국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에 대해 축하 말씀드립니다.   한평생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은 끔찍한 참화를 딛고 일어나 지구상 부강한 국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오늘날 한국경제 규모는 1960년과 비교해 350배에 이르고, 교역은 근 190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평균 수명 역시 53년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는 82세 이상이 되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그리고 제가 선거에서 선거했던 것처럼 여러분들과 함께 이 사실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미국은 마찬가지로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활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률은 17년째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IS를 물리쳤고 우리는 사법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훌륭한 대법원장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이거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반도 주변에 배치되어있는 것들이 세대의 큰 항공모함입니다. 이 항공모함에는 F-35가 장착되어있으며 15대의 전투기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핵잠수함을 적절하게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 행정부 안에서 완전하게 그 군사력을 재구축하고 있으며 수천억에 달하는 돈을 지출해서 가장 새롭고 가장 발전된 무기체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한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한국이 더 잘되길 원하고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누군가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이 너무나 성공적인 국가로 성장했다는 걸 알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이 이루어낸 것은 정말로 큰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적인 탈바꿈은 정치적인 탈바꿈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주권 한국의 자긍심 넘치는 독립적인 국민들은 스스로 통치할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한국민들은 1988년 자유총선을 치릅니다. 이것이 한국이 첫 올림픽을 개최한 바로 그 해입니다.   곧이어 한국민들은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문민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손으로 이룩한 나라가 금융위기에 처했을 때 여러분들은 수백만씩 줄을 지어 가장 값나가는 물건들을 기꺼이 내놨습니다. 여러분들 결혼반지와 가보, 황금 행운의 열쇠를 내놓으며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담보하고자 했던 것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의 부는 단순한 금전적 가치 그 이상이며 마음과 정신의 업적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너무나 많은 훌륭한 것들을 발견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술의 한계를 확대하고 기적적인 의학적 치료법을 개척하며 우주의 불가사의를 풀어내는 리더로 부상했습니다.   한국 작가들은 연간 약 4만권의 책을 저술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악가들은 전 세계 콘서트장을 메우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은 전 세계 최고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골프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무슨 말씀드릴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올해 US오픈 대회가 뉴저지에 있는 트럼프 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훌륭한 여성 골퍼인 박성현 씨가 바로 여기서 승리한 것입니다. 전 세계 10위권에 드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세계 4대 골프선수들이 모두 한국 출신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곳 서울에서는 63빌딩이나 롯데월드타워 같은 멋진 건축물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고 여러 성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일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민들은 이제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테러에 맞서며 전 세계 곳곳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면 여러분들은 23차 동계올림픽이라는 멋진 행사를 개최하시게 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한국의 기적은 자유국가의 병력이 1953년 진격했었던 곳, 이곳으로부터 24마일 북쪽까지에만 미쳤습니다. 그리고 기적은 거기에서 멈춥니다. 거기서 모두 끝납니다. 바로 거기서 멈춰지는 것입니다. 번영은 거기서 끝나고 북한이라는 교도 국가가 시작됩니다.   북한노동자들은 끔찍하게 긴 시간을 견디기 힘든 조건에서 무보수로 일합니다. 최근에는 전 노동 인구에게 70일 연속 노동을 하든지 아니면 하루치 휴식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가족들은 배관도 갖춰지지 않은 집에서 생활하고 전기를 쓰는 가정은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부모들은 교사에게 촌지를 건네며 자녀들이 강제노역에서 규제될 거란 희망을 갖습니다. 100만 이상의 북한주민들이 1990년대 기근으로 사망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하로 계속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영유아 중 거의 30%가 영양실조로 인한 발육부진에 시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과 2013년 북한 체제는 2억 달러로 추정되는 돈, 즉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배분한 액수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대신 더 많은 기념비, 탑, 동상을 건립해서 독재자를 우상화하는 데 썼습니다. 북한경제가 걷어 들이는 미미한 수확은 비뚤어진 체제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배분됩니다.   주민들을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기는커녕 이 잔혹한 독재자는 주민들을 저울질하고 점수 매기고 국가에 대한 이들 충성도를 너무나도 자위적으로 평가해서 이들에게 등급을 매깁니다. 충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딴 사람들은 수도인 평양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먼저 아사합니다. 한사람의 작은 위반, 예를 들면 버려진 신문지에 인쇄된 독재자 사진에 얼룩을 실수로 묻히거나하면 이것이 그 사람의 가족 전체 사회 신용등급에 수십 년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만으로 추정되는 북한주민들이 노동수용소에서 강제노역을 하고 고문과 기아, 강간, 살인을 견뎌내며 고통 받고 있습니다.   알려진 한 사례에서는 한 9살 소년이 10년간 수감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이 아이의 조부가 반역죄로 고발당했다는 이유였습니다. 또 한 가지 사례에서는 한 학생이 김정은 삶에 대한 세부사항 하나를 잊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구타를 당했습니다.   군인들은 외국인을 납치해서 이들을 북한 첩보원의 어학교사로 일하게 만듭니다. 전쟁 전에 기독교의 근거지였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기독교인들과 다른 기타 종교인들 중 기도를 하거나 종교를 보유했다 적발되면 억류와 고문 그리고 대부분 경우에 처형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북한 여성들은 인종적으로 열외에 있다고 간주되는 태아를 강제로 낙태시켜야 합니다. 이 아이들이 출산하면 아이들은 신생아 때 살해됩니다. 중국인 아버지를 둔 한 아기는 바구니에 담긴 채 끌려갔습니다. 경비대는 이 아이의 피가 불순해서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왜 중국을 도와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껴야 합니까?   북한 생활이 너무나 끔찍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 관료에게 뇌물을 주고 해외 노예로 팔려간다고 합니다. 차라리 노예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도망을 치고자 시도하게 되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가 됩니다.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더 가까웠다. 북한을 떠나고 나서야 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한반도에서 우리는 역사에서 현장에서 벌어진 비극적 시험 결과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민족, 두 개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쪽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삶과 국가를 꾸려나가고, 자유와 정의, 문명과 성취의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한쪽 한국은 부패한 지도자들이 압제와 파시즘, 탄압의 기치 하에 자국민들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실험의 결과가 이제 도출되었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극명합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시, 두 한국의 1인당 GDP는 거의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서 한국의 부는 북한과 비교해 10배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40배 이상 성장했다는 말씀입니다. 굉장히 잘 하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초래한 고통을 고려하면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했는지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북한체제는 그 무엇보다도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생활에 가장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 주민에게는 금단의 지식입니다.   서구와 한국의 음악 역시 금지되어있습니다. 해외매체를 소유할 수 있는 것도 범죄이며 이것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서로서로를 감시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집은 언제든지 수색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행동이 정찰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북한사회들은 국가의 선전에 의해서 매일매일 이런 선전을 들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종교집단처럼 통치하는 국가입니다. 이 군사적 이단적 국가의 중심에는 정복된 한반도와 노예가 되어버린 한국인들을 보호자로서 통치하는 것이 지도자의 운명이라는 착란적인 믿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성공할수록 더 결정적으로 한국은 김정은 체제 중심에 있는 어두운 환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러하듯 번영하는 한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 독재 체제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서울과 국회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국이 강력하고 최고이며 자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국가의 힘이 폭군의 가짜 영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하고 위대한 한국 국민들의 진정한 영광에서 그 힘이 나옵니다.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 어떤 독재자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한국 국민들이 해냈습니다. 바로 스스로 책임을 지고 미래 주도권을 가졌습니다. 꿈이 있었는데 바로 그 코리안 드림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여러분들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서울에 멋진 마천루에서부터 들과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봅니다. 여러분들은 자유롭게 그리고 행복하게 그리고 여러분들만의 아름다운 방법으로 이를 성취했습니다. 이러한 현실과 이렇게 훌륭한 나라와 이런 여러분들의 성공은 불안함과 경종, 심지어 북한의 겁먹음에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합니다. 나라 안으로부터의 실패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휴전 이후 북한은 미국민과 한국인들에 대해 수 없이 공격했습니다. 미 해군들을 붙잡아서 고문했고 반복해서 헬기들을 공격했으며 또한 69년에 미국 정찰기를 격추시켜서 31명의 미군들을 사망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는 수없이 한국에 침투했고 고위 지도자 암살시도를 했으며 또한 한국 함선들을 공격했고 오토 웜비어를 공격하여 결국에는 이 젊은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했습니다.   이 와중에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습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목표는 바로 한국을 그 밑에 두는 것이죠.   그러나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북한 체제는 핵탄두 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동맹국이 했었던 모든 보장과 합의 약속을 어겼습니다. 94년에 플루토늄을 동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혜택은 거두면서도 동시에 불법적으로 핵활동을 지속했습니다. 2005년에는 수년간 외교활동이 있었는데 그때 이 독재 체제는 궁극적으로 핵 프로그램을 단념하고 비확산 조약에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포기하겠다고 한 무기 실험을 했습니다. 2009년에 미국은 다시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관여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체제는 그 체제의 답은 한국 해군 함정을 침몰시키고 46명의 해군들을 사망하게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북한은 계속해서 이웃 국가 일본 영토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여 미국 자체를 위협하려고 합니다. 북한 체제는 미국의 과거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했습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매우 다른 행정부입니다. 과거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다른 행정부입니다. 오늘 나는 우리 양국뿐만 아니라 모든 문명국가들을 대신하여 북한에 말합니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또한 우리를 시험하지도 마십시오. 우리는 공동의 안보, 우리가 공유하는 번영 그리고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멋진 한반도에 가느다란 문명의 선을 긋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역사 속에서 볼 수 있는 선은 여기에 그어졌고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 선이라는 것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법과 폭정 희망과 절망 사이에 그려진 선입니다. 이 선은 많은 장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역사 속에서 그어졌습니다. 이 선을 지키는 것이 자유국가가 늘 해야 하는 선택입니다.   우리는 유약함의 대가와 이것들을 지키는데 따르는 위험을 같이 배웠습니다. 미국 군인들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미국은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습니다. 그들은 어리석게 미국의 결의를 시험했던 체제들이었습니다. 미국의 힘, 미국의 결의를 의심하는 자는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고 더 이상 의심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 혹은 공격 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도시들이 파괴 위협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협박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이곳에서 반복되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싸우고 생명을 걸었던 땅입니다.   바로 그래서 저는 이곳에 왔습니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에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한 메시지를 들고 왔습니다. 변명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힘의 시대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강력해야 합니다. 늘 강력해야 합니다. 세계는 악당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핵 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체제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책임 있는 국가들은 힘을 합쳐 북한의 잔혹한 체제를 고립시켜야 합니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용인을 부정해야 합니다. 모든 국가들, 중국, 러시아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체제와의 외교 관계를 격화시키며 모든 무역, 기술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는 이 위험에 함께 대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릴수록 위험은 증가하고 선택지는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위협을 무시하거나 혹은 가능하게 하는 국가들에게 말합니다. 이 위기의 무게가 여러분의 양심을 누를 것입니다. 이곳 한반도에 온 것은 북한 독재 체제의 지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할 메시지가 있어 왔습니다.   당신이 획득하고 있는 무기는 당신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제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립니다. 어두운 길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당신이 직면할 위협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북한은 당신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의 출발은 공격을 종식시키고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인 비핵화입니다.   한반도를 바라보면 눈부신 빛이 남쪽에 가득하고 뚫을 수 없는 어두움의 덩어리가 북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과 번영의 평화 미래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같은 밝은 길을 논의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경우는 북한 지도자들이 도발을 멈추고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경우입니다.   북한의 악한 체제는 한 가지는 맞게 보고 있습니다. 바로 한민족의 운명은 영광스럽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한 민족의 운명은 억압의 굴레 속에서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자유 속에서 번영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한반도에서 이룩한 것은 한국의 승리 그 이상입니다. 인류의 정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에게 승리입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곧 여러분들의 북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뜻한 인생을 충만히 누리는 것입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지 몇 십 년 동안에 근면, 용기, 재능만을 갖고 여러분들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을 부와 풍부한 문화와 심오한 정신을 갖춘 축복받은 나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한국은 모든 가정들이 잘살고 모든 어린이들이 빛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한국은 강력하고 위대하게 국가들 사이에 서있습니다.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국민을 존중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권을 간직하고 스스로 운명을 만드는 나라들입니다.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며 모든 사람들의 완전한 잠재력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우리 국민들의 이해를 보호합니다. 북한 군인들의 잔인한 야심들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합니다. 우리는 함께 자유로운 하나의 한국, 안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꿉니다. 우리는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가족들의 만남, 핵 악몽은 가고 아름다운 평화의 약속이 오는 나라를 꿈꿉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 눈은 북한에 고정되어있고 모든 한국민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한국 국민들과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트럼프 美 대통령 국회 연설 유튜브 동영상https://youtu.be/HHzEmemI_68
2017-11-09 11:51: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지역 교회를 찾기가 힘들어 고민하는 분의 편지를 소개합니다.어떻게 제가 해결해 줄 수가 없어 마음에 큰 부담이 됩니다.   앞으로 적그리스도의 세상이 오므로 이런 현상은 더욱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그런 세상에서는 아마도 초대 교회처럼 개인이, 가정에서 몇몇 사람이 모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만 유튜브 같은 소셜 미디어가 여전히 남아 있다면 우리 교회는 확고한 믿음에 서서 바른 교리를 지키며 말씀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야겠지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매주 예배에 참석하고 또 헌금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정제된 말씀을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안녕하세요? 목사님   전 여기서도 지속적으로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영적 무장하고 있습니다.지난여름에 언니와 같이 사랑침례교회에 방문했던 박OO 자매입니다   진작 메일을 보내려 했는데 마음만 간절했지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자꾸 잊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바빠도 영적 문제이기에 속히 메일로 안부 여쭈며 저의 영적인 부분도 상의 드리고 싶어 이렇게 작정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여기 온 지 두 달 좀 넘었습니다.정착하고 학교 다니고 아이 챙기고 하다 보니 정신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주일만 되면 교회 찾아 삼만리.. 지금까지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으며 제 안에 성령님이 함께하심에 감사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하여 첫 주에 기존 한인교회가 어떨지는 너무 잘 알기에 현지 침례교회를 가려 했지만 우연히 한인 침례교회가 있어 그곳에 가게 되어 예배를 드리는데 정말 중간에 뛰쳐나오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심정을 누르고 어두운 맘으로 집으로 와서 많은 고뇌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모태 신앙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삶의 일부분으로 살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하는 예배를 평생드리다가 킹제임스 성경을 알고 목사님 설교를 통해 진정한 구원이 무엇이고 구원 받은 자의 삶이 어떻다 라는 걸 이제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세례에서 침례를 다시 받으며 진정한 진리의 복음을 통해 예배가 무엇인지도 알고, 예배는 어떻다라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함께하는 예배가 얼마나 기쁨과 감동과 영광의 예배인지를 잘 알고 있는 중에 그 감동 고스란히 느끼고 영광 돌리는 참 예배라 생각하며 지내다 이곳에 와서 사람을 위한 예배, 인본주의 예배드리는 것을 보며 너무 괴로운 심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교회도 갔지만 약속이나 한 듯이 어쩜 그리 다 똑 같은지요. 그러면서 2달을 보내며 그 교회의 교인들과 사모님의 엄청난 일로 과감하게 한인 교회에서 나와 오늘은 현지 교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NIV 성경이더군요. 그래서 다른 현지인들의 침례교회를 갔지만 그곳 또한 NIV 성경을 보더군요.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구글에서 제가 사는 도시의 현지 침례교회를 뒤졌습니다. 일일이 사이트 들어가 보았지만 킹제임스 성경을 보는 곳은 한군데 있었습니다.그러나 저희 집하고 너무 멀어서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곳에서 어떤 자매님 한 분을 만나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말했더니 너무도 놀라며 저를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이분은 한국에서 믿음 생활을 하지 않았던 분이였는데 이곳에 오자마자 하나님을 믿어야 겠다는 맘이 들었답니다.   이분은 이미 한인교회에서 만난 분이어서 제가 한인교회에서 나가는 이유를 설명하니 본인도 참 진리를 알아야겠다며 나와서는 오늘 현지 교회를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NIV여서 그 자매님에게 "킹제임스 성경이 아니네" 했더니 단번에 "킹제임스 성경을 보는 교회로 가자며 저를 재촉해 다시 나와 또 다른 교회를 갔더니 그곳 역시 NIV였습니다.   전 그 자매님의 행동에 너무 감격하였습니다. 한 번도 전도를 제대로 안 해 본 제가 이런 분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통해, 인생에서 이런 경험을 처음 하게 하시는 주님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지금도 그 자매님께서 전화를 해서는 너무도 다급한 목소리로 걱정을 많이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 보는 데가 없는데 언니 어떻게 하면 좋냐?" 한인 교회 가야 할까? 그런데 가기는 싫어요. 노회에 속하여 그 노회에 속한 규칙에, 행위에 치우치는 그런 교회는 가기 싫어요.“   헌금 봉투에 이름 다 적고 그 봉투에 기도 제목 다 쓰니 본인만 안 쓰고 내면 누가 헌금을 얼마큼 한지를 다 안다고 합니다.   교인들이 너무 적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름을 안 쓰면 누가 헌금을 얼마 낸지를  다 압니다. 이름을 써서 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 써서 다 압니다.   모든 한인 교회가 다 이런 시스템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성경도 쉬운 성경이라는것을 보더라구요. 한 사람이라도 전도해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전 제 성경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 성경의 어휘는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권위가 없더라구요... 너무 차이가 납니다.   현지 침례교회를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정말 심각할 정도입니다....   목사님 제가 어떤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권면을 부탁드립니다   캐나다에서 박OO 올림   --------------안녕하세요?   잘 정착하셨다니 기쁩니다.지역 교회를 찾는 것은 어디서나 늘 문제입니다.특히 외국에서는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제가 무어라 조언을 드릴 수가 없어 마음이 답답합니다. 주님의 은혜만을 간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11-08 14:21: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국가의 안보가 심히 위태롭습니다.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두고 불순 세력의 반미 데모가 심히 격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합니다. 한반도에 하나님의 강권적인 간섭이 이루어져서 악의 축이 무너지고 평화 통일 될 수 있도록.   국가가 있어야 개인과 교회가 존재합니다.개인주의, 자유시장경제체제,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국가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국가입니다.   시간을 내서 어제 설교를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한 번 더 듣고 확고한 기독교 국가관을 갖기 바랍니다.   종교개혁과 개인주의/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법치주의https://youtu.be/S1eBWqg9e2s   교회는 정치하는 곳이 아닙니다. 다만 세상 역사, 문화, 정치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바른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어제 하나님의 가치를 설명하였습니다.   어른들이 올발라야 아이들이 올바르게 교육받고 굳게 서서 국가와 사회를 올바르게 세울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듣고 확실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 이단성, 사이비의 정의와 차이(2016년 8월 19일, 한국 교회 8대 교단 결의안) https://youtu.be/s2Jna_l-OlI   다음 영상도 꼭 보시고 전달해 주십시오. 우리의 믿음의 발판이 될 전진 기지입니다. 기일 내에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논현동 건물이 제때에 매각되도록 기도해 주세요.성품이 좋은 성도들이 교회에 더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17년 10월 28일 사랑침례교회 서창예배당 건축현황 https://youtu.be/EzPa79C1ics   o 교회 일로 불철주야 매진하시던 최상기 형제님께서 아프셔서 입원 요양 치료 중에 있습니다. o 서울 천호동에서 오시는 김영숙 자매님 허리 부상으로 입원해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샬롬   패스터  디모데전서 2장   1 그러므로 내가 권면하노니 무엇보다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드리되 2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함이라. 3 이것은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눈앞에서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4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017-10-30 10:14:4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는 지난 3분기부터 오후에 교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집사, 지역인도자, 부서 리더들의 자유 스피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리더들의 믿음과 신앙관, 교회에 대한 이해, 교리, 리더십 등을 공유하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교회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간증, 꿈에 대해 발표를 했었고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스피치> http://new.cbck.org/Photos3/View/1Ro     그리고 지난 주일오후에는 청년부에 속한 청년들의 스피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숙한 고민들을 성도들 앞에서 용기 있게 발표해 주었습니다.     1. 이찬희 형제 : 청년부 소개 및 활동https://youtu.be/6JzjZK5DZrQ   2. 송혜민 자매: 직업관의 변화https://youtu.be/RHsb1HZamAQ   3. 박주영 형제: 나의 20대 믿음 생활의 변화https://youtu.be/d_5a1JxncQw   4. 정영찬 형제: 학교에서 배우는 인문학)https://youtu.be/z8IuYevDs-Y   5. 팀(나유찬) 형제: 기독교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하는 복음https://youtu.be/bYXzlqwGAD4   6. 이샤론 자매: 사랑침례교회에 이르기까지의 믿음의 여정)https://youtu.be/x_qDphdXWyk   7. 조예성 형제: 나의 신앙관https://youtu.be/LmncEN9syyc 8. 정방주 형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목표https://youtu.be/Mxzmjw4qWHQ     자신의 취약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스스로에 대한 고백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잘 정리해 얘기하는 것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감격해서 연신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우리 사랑침례교회의 철학과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어 목사로서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가진 성도들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교회의 각 부서를 담당하거나 구성하는 분들도 스피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교회와 자신을 점검해 볼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해당되는 부서의 리더들은 이를 위해 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월: 제2청년부12월: 교육부 교사(유년부 ~ 중고등부) - 부서별 3명1월: 청장년부2월: 초등부(학생)3월: 자매모임4월: 어르신모임   이것은 잠정적인 일정 제안입니다. 꼭 이대로 안 해도 됩니다. 다만 가능하면 여러 사람들이 참여해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각 부서별 인원은 8명 정도면 됩니다. 스피치 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오후시간에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수 있도록 스피치 분량을 잘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진 주제는 없습니다. 성도들에게 나 자신을 투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것이든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 7~8월경이면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이사하기 전에 우리는 확고한 성경관 및 교회관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경적인 가치의 확산을 위해 온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야만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의 방향과 목표를 뚜렷이 알고 각자가 자기의 마음은 어떠한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스피치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고후13:5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2017-10-27 17:29:14 | 관리자